톰캣이나 이글의 적기탐지거리가 60km정도인데, 랩터는 200km, 운항고도는 5000m정도 더 높아서 공대공 미사일파괴력도 강하고... 초음속비행거리도 더 길고.. 기존의 스텔스껍데기를 넘어서는 거의 완벽한 스텔스 기능..... 스스로 조기경보해서 제일먼저 날아가서 위에서 아무도 모르게 때려버리는 캐사기 유닛~ 그래도 톰캣의 추억은 영원하겠죠~
톰켓에 달린 AWG-9 레이더 탐지거리는 240키로 입니다...톰켓 개발 목적이 항모전단을 위협하는 소련의 장거리 폭격기를 요격하기 위해 만든 기체라 탐지거리가 장난 아니죠...240키로의 탐지거리...거기에 24개 목표를 탐지추적...그중에 우선순위가 높은 6개의 목표에 사정거리가 200키로나 되는 피닉스 공대공 미사일로 요격할수 있습니다...하지만 소련의 해체와 더이상 항모전단을 위협할 세력이 존재하지 않으니 오직 함대방공 목적으로만 만들어진 톰켓이 쓸모가 없어졌죠...거기에 유지비가 호넷의 2배이상 들어가니...그리고 호넷은 공중전뿐만 아니라 공격기 역할을 할수 있는 다목적 기체라서 더욱 용도가 다양하죠...(
헌데 처음에 호넷은 항속거리가 짧아 톰켓처럼 장거리를 못뛰었습니다...그래서 고심하던 미국은 톰켓을 지상공격이 가능하게 업그레이드 시켰고(이것이 봄켓) 재미를 좀 보았죠...ㅂ봄켓으로 생명을 연장하던 톰켓이 완전 퇴역하게 될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한게 바로 수퍼호넷의 개발입니다...기존의 호넷보다 기체도 약간 커지면서 항속거리도 늘어나고 무장 탑재량도 늘어 더이상 톰켓이 존재할 이유가 없어졌죠...그래서 이제 일선에서 완전 퇴역했습니다.
그리고 F-15 최신기체에 달린 APG-70 레이더는 탐지거리가 180키로 입니다..능동 탐색거리는 랩터와 이글이 좀 차이나지만 문제는 랩터는 레이더에 잘 안잡힌다는 거죠...거기에 랩터는 애프터버너를 사용하지 않아도 항상 마하 1.5로 날수 있는 슈퍼 크루즈 기능까지 있으니 기동성도 한수위고...랩터에 달린 레이더는 APG-77 인데 능동 탐색거리가 220키로...레이더 경보 탐지는 460키로....
미국과 소련의 전투기 개발 경쟁은 6.25때 부터 시작 됐습니다.한국전쟁 초반 압도적인 제공권 장악을 보이던 미국이(당시 활약하던 기체는 2차대전 최고의 걸작품인 머스탱과 F-80 슈팅스타) 50년 후반 갑자기 등장한 소련의 비밀병기 미그 15에 완전 개관광 당했죠...그 러 나...미국엔 이미 실전 배치만 되길 기다리던 창공의 명검 F-86 세이버가 있었습니다.....세이버가 전쟁에 참여하면서 다시 제공권은 미국이 장악했죠...미그 15는 세이버의 적수가 전혀 되지 못했으니까요,,,정확히 말하면 기체의 차이도 있지만 파일럿의 실력 차이가 더 컸죠...미그 15가 처음엔 세이버보다 더 우수했으니까요...전자장비만 세이버가 앞서고...하지만
계속된 세이버의 업그레이드로 미그 15는 결국 공중전에서 참패를 당합니다..그리고 냉전시대나 지금이나 러시아 기체가 미국 기체보다 우수했습니다...단지 기체만 우수했죠...그 안에 탑재되는 레이더,전자장비,무장시스템....등은 미국이 우수했습니다...그래서 러시아 기체에 미국의 전자장비를 달면 정말 최강의 전투기가 나온다라는 말도 있었죠.
밥수라님 글 보고 깜짝 놀라서 검색해보니 일본도입이 아니라 주일미군에 배치네요... 휴~~~ 만약 정말로 랩터스의 일본도입이 이뤄지는 날에는 한국과 일본 사이에는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이 생기게 되는 거죠. 제발 그런 일이 없어야 합니다. 암튼 전 f-14가 젤 멋있었는데 얼마전 퇴역했더군요 쩝
첫댓글 F14 탐캣 쵝오~오락할때 꼭그걸로만했죠...불즈아이~세월이많이도 흘렀군요...무적의 전투기들도 세월은 이길수없는듯..
톰캣이나 이글의 적기탐지거리가 60km정도인데, 랩터는 200km, 운항고도는 5000m정도 더 높아서 공대공 미사일파괴력도 강하고... 초음속비행거리도 더 길고.. 기존의 스텔스껍데기를 넘어서는 거의 완벽한 스텔스 기능..... 스스로 조기경보해서 제일먼저 날아가서 위에서 아무도 모르게 때려버리는 캐사기 유닛~ 그래도 톰캣의 추억은 영원하겠죠~
톰켓에 달린 AWG-9 레이더 탐지거리는 240키로 입니다...톰켓 개발 목적이 항모전단을 위협하는 소련의 장거리 폭격기를 요격하기 위해 만든 기체라 탐지거리가 장난 아니죠...240키로의 탐지거리...거기에 24개 목표를 탐지추적...그중에 우선순위가 높은 6개의 목표에 사정거리가 200키로나 되는 피닉스 공대공 미사일로 요격할수 있습니다...하지만 소련의 해체와 더이상 항모전단을 위협할 세력이 존재하지 않으니 오직 함대방공 목적으로만 만들어진 톰켓이 쓸모가 없어졌죠...거기에 유지비가 호넷의 2배이상 들어가니...그리고 호넷은 공중전뿐만 아니라 공격기 역할을 할수 있는 다목적 기체라서 더욱 용도가 다양하죠...(
헌데 처음에 호넷은 항속거리가 짧아 톰켓처럼 장거리를 못뛰었습니다...그래서 고심하던 미국은 톰켓을 지상공격이 가능하게 업그레이드 시켰고(이것이 봄켓) 재미를 좀 보았죠...ㅂ봄켓으로 생명을 연장하던 톰켓이 완전 퇴역하게 될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한게 바로 수퍼호넷의 개발입니다...기존의 호넷보다 기체도 약간 커지면서 항속거리도 늘어나고 무장 탑재량도 늘어 더이상 톰켓이 존재할 이유가 없어졌죠...그래서 이제 일선에서 완전 퇴역했습니다.
그렇군요~~~ 국방연구원 신뢰도 떨어지는데요~ ^^;
톰캣이 날개 접히는거 하며, 쌍발엔진 본체 쫙빠진 모습하며 젤 간지!^^
f-22는 딱보니 개구리 -_-;
그리고 F-15 최신기체에 달린 APG-70 레이더는 탐지거리가 180키로 입니다..능동 탐색거리는 랩터와 이글이 좀 차이나지만 문제는 랩터는 레이더에 잘 안잡힌다는 거죠...거기에 랩터는 애프터버너를 사용하지 않아도 항상 마하 1.5로 날수 있는 슈퍼 크루즈 기능까지 있으니 기동성도 한수위고...랩터에 달린 레이더는 APG-77 인데 능동 탐색거리가 220키로...레이더 경보 탐지는 460키로....
냉전시대에 미국에서 소련의 MIG기 이길려고 발악을 했죠
미국과 소련의 전투기 개발 경쟁은 6.25때 부터 시작 됐습니다.한국전쟁 초반 압도적인 제공권 장악을 보이던 미국이(당시 활약하던 기체는 2차대전 최고의 걸작품인 머스탱과 F-80 슈팅스타) 50년 후반 갑자기 등장한 소련의 비밀병기 미그 15에 완전 개관광 당했죠...그 러 나...미국엔 이미 실전 배치만 되길 기다리던 창공의 명검 F-86 세이버가 있었습니다.....세이버가 전쟁에 참여하면서 다시 제공권은 미국이 장악했죠...미그 15는 세이버의 적수가 전혀 되지 못했으니까요,,,정확히 말하면 기체의 차이도 있지만 파일럿의 실력 차이가 더 컸죠...미그 15가 처음엔 세이버보다 더 우수했으니까요...전자장비만 세이버가 앞서고...하지만
계속된 세이버의 업그레이드로 미그 15는 결국 공중전에서 참패를 당합니다..그리고 냉전시대나 지금이나 러시아 기체가 미국 기체보다 우수했습니다...단지 기체만 우수했죠...그 안에 탑재되는 레이더,전자장비,무장시스템....등은 미국이 우수했습니다...그래서 러시아 기체에 미국의 전자장비를 달면 정말 최강의 전투기가 나온다라는 말도 있었죠.
인트루더가 퇴역할때가 엊그제같은데.. 정말 프라모델인생의 로망이었던 F-14가 퇴역 ㅠ
밥수라님 글 보고 깜짝 놀라서 검색해보니 일본도입이 아니라 주일미군에 배치네요... 휴~~~ 만약 정말로 랩터스의 일본도입이 이뤄지는 날에는 한국과 일본 사이에는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이 생기게 되는 거죠. 제발 그런 일이 없어야 합니다. 암튼 전 f-14가 젤 멋있었는데 얼마전 퇴역했더군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