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훈춘시에서는 우수한 사생들을 고무하는 특별한 의식을 가졌다.
38만 5000원을 내놓아 올해 대학입시에서 우수한 성적을 따낸 학생 및 지도교원과 학교를 포상,표창하고 어려움을 겪고있는 우수한 학생들을 상대로 조학금을 발급했다.
이날 훈춘시에서는 길림성 문과장원인 훈춘제2중학교의 양소연학생에게 2만원을, 양소연을 양성해낸 훈춘시제2중학교에 5만원을, 훈춘시제5중학교에 1만원을 포상했다.
양소연 그리고 양소연과 같은 청화대학에 록취된 훈춘제2중학교의 리선일에게는 각각 1만원씩, 절강대학, 상해교통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에게는 5000원씩 포상했다. 북경대학, 청화대학에 록취된 학생수별로 5000원씩 계산하여 소속 모교의 교장을 포상, 담임교원은 5000원씩, 과임교원은 2000원씩 포상했다. 또한 종합순위 5위안에 든 학교에 록취된 학생수별로 3000원씩 계산하여 담임교원을, 1000원씩 계산하여 과임교원들을 포상했다. 이날 포상금 총 19만 5000원을 내놓았다.
한편 생활이 빈곤하지만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10만원의 조학금을 발급, 고아를 위해 특수교육부축자금을 마련해 고아들이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훈춘시 대학입시에서 600점 이상 선에 든 학생이 25명, 《985》대학에 록취된 학생이 25명, 《211》대학에 록취된 학생이 75명이다. 연변에서 청화대학에 록취된 학생이 7명인데 그중 2명이 훈춘학생이다.
길림신문
첫댓글
훈춘시정부에서는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을 위하여 참 좋은 일을 하였군요.
중국 청화대학교 입학 실력 이면 공부를 열심히 하였군요ᆞ
훈후한`안정에 감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