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올 6월에도 새로운 산야신들이 탄생하네요.
군밤님 = 마 프렘 디야노(사랑과 명상)
전정희님 = 마 프렘 프란신(사랑과 자유)
6월은 장미의 계절, 이름들도 그에 걸맞게 인생의 장미, 꽃 중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사랑과 명상’, ‘사랑과 자유’입니다.
헐, 센터 주변에도 지금 장미꽃이 만발한데 두 분께 축하추카축축하경축하진심축하 하하하 드립니당 ^^
6월 15일 다 같이 축하해주세요. 두두두두두------ 두근두근듁흔듁흔 둥둥둥~
삐요옹~!
아래 산야신 이름 오쇼 해설과 발번역 즐감~~^^
---------------------
이것이 그대의 이름이다. 마 프렘 디야노. 프렘은 사랑, 디야노는 명상이란 뜻이다.
사랑은 자기 자신에게로 가는 길이다. 명상 또한 그렇다. 우리는 사랑이나 혹은 명상을 따를 수 있다. 두 가지 모두 같은 지점으로 우리를 이끈다. 하지만 소수의 사람들은 두 가지를 따라갈 수 있다. 물론 그들의 여정은 훨씬 부유하다. 그리고 그것이 그대를 위한 일이 되게 하라. 가능한 한 깊이 사랑하라. 가능한 한 깊이 명상하라. 그리고 두 사이로 움직여라. 둘 사이에서 유동적이 되라. 탄력적이 되어라.
사랑하는 사람은 명상이 어려워 보인다. 왜냐하면 그는 다른 사람을 필요로 하는데 명상은 홀로 있음을 뜻하기 때문이다. 명상하는 사람은 사랑이 어려워 보인다. 왜냐면 그는 혼자 있음과 홀로 있음의 자유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이 있다는 자체가 죄악이고 방해물, 장애처럼 보인다.
그러므로 보통 한 가지를 따르는 것이 단순하다. 그러나 그대가 양자 모두를 추스린다면 그대의 삶은 훨씬 부유하게 될 것이다. 명상하는 이는 홀로 있음의 아름다움만을 안다. 그는 함께 있음의 아름다움에 대해선 아무 것도 모른다. 사랑하는 사람은 함께 있음의 아름다움을 알지만 홀로 있음의 아름다움을 알지 못한다. 다른 쪽의 아름다움을 놓쳐도 된다는 필연성은 아무 데도 없다. 다만 양자 모두를 따르기 위해선 약간 더 지성적이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인생이란 복잡미묘하기 때문이다. 그대는 좀 더 복잡한 과정을 추스릴 수 있다.
그러므로 그대가 누군가와 있을 때- 친구나 사랑하는 사람, 나무나 구름, 혹은 달- 전적으로 그 안으로 녹아들어가라. 그대 자신은 거기에 없는 것처럼 잊어버려라. 취해라. 그리고 눈을 감고는 구름이나 상대방, 친구, 별들을 마치 이 세상이 사라진 것처럼 잊어버려라. 그대는 혼자이고 거기 존재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다른 모든 것은 신기루이다.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이러한 양자 사이를 움직여갈 때 그때 그들이 서로를 높여준다는 사실을 알고는 그대는 깜짝 놀랄 것이다. 그대가 누군가와 함께 있으면서도 홀로 있음 속으로 갈 때 그대의 홀로있음은 더욱 깊이를 지닌다. 그대가 홀로 있으면서도 다른 이와 같이 움직일 때 그대의 사랑은 더욱 더 많은 나눔의 에너지를 지닌다. 그것은 더욱 강렬해진다. 더욱 따뜻해진다.
이것은 그대에게 어려운 과제일지 모른다. 하지만 시도해라! 그대가 실패한다면, 그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그때 그대는 늘 한 가지만 선택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그대는 결국 두 가지를 모두 잘 해낼 것이다.
This is your name: Ma Prem Dhyano. Prem means love. Dhyano means meditation.
Love is a path unto itself, and so is meditation. One can follow either love or meditation; both lead to the same goal. But there are a few people who can follow both, and of course their journey is far richer. And that is going to be the work for you: love as deeply as possible and meditate as deeply as possible and go on moving between the two. Remain fluid, flexible.
The lover finds it difficult to meditate because he needs the other and meditation means to be alone. The meditator finds it difficult to love because he becomes accustomed to being alone and the freedom of being alone. The very presence of the other seems to be a transgression, an interference, a disturbance.
So ordinarily it is simple to follow one, but if you can manage both then your life will have more richness. The meditator knows only the beauty of aloneness. He knows nothing of the beauty of togetherness. The lover knows the beauty of togetherness but is unaware of the beauty of being alone. And there is no necessity that one should miss the beauty of the other, just one has to be a little more intelligent to follow both, because things become complicated. You are handling a more complicated process.
So when you are with somebody -- with a friend, with a beloved, with the trees, with the clouds, with the moon -- dissolve yourself totally into it; forget yourself, as if you are not, be drunk. And when you close your eyes, forget the clouds, the woman, the friend, the stars, as if the world has disappeared. You are alone and there exists nothing else; all else is illusory. Go on moving between these two with a natural ease, and you will be surprised that then they enhance each other. When you have been together with somebody and you go into aloneness, your aloneness has more depth. When you have been alone and you move with somebody, your love has more energy to share. It has more intensity. It is more warm.
I am giving you a difficult task... but try! And if you fail, if you find it very difficult, then you can always choose one. But my feeling is that you will be able to manage both together.
마 프렘 프란신.
프렘은 사랑, 프란신은 자유를 의미한다. 사랑은 오직 그것이 자유를 가져올 때만 진실하다. 사랑이 일종의 속박을 가져온다면, 그것이 그대에게 사슬을 만드는 것이라면, 그것이 그대를 감옥에 가둔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그것은 정확히 사랑의 반대이다. 그것은 사랑인 척 하면서 사랑으로 변장하고 있지만, 그러나 그것은 미움이다.
사랑을 소유하려 한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사랑을 지배하려 한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사랑의 향기란 바로 자유의 향기이다. 하지만 그것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왜냐면 우리는 자유로워지기 위한 바로 그 언어를 잊고 있기 때문이다. 사랑의 이름으로 우리가 추구하고 있는 것은 실은 일종의 의존이다. 우리는 사랑이 무엇인지 잊어 먹고 있다. 우리는 자유가 무엇인지 망각하고 있다. 그것들은 같은 동전의 양면이다. 그리고 그대가 한 가지를 얻는다면 다른 쪽 역시 자동으로 올 것이다. 사랑을 하라 그러면 그 보답으로 그대는 자유를 얻을 것이다. 자유로워져라 그러면 그대는 그 보답으로 사랑을 알게 될 것이다.
Ma Prem Francine. Prem means love, francine means freedom. Love is true only when it brings freedom. If it brings a kind of bondage, if it creates chains for you, if it imprisons you, it is not love; it is exactly the opposite of love. It is pretending to be love, masquerading as love, but it is hate.
If love is possessive, it is not love; if love dominates, it is not love. Love's very fragrance is that of freedom. It rarely happens, because we have forgotten the very language of how to be free. In the name of love we are searching for a kind of dependence.
We have forgotten what love is, we have forgotten what freedom is. They are two aspects of the same coin; and if you can attain to one, the other will come of its own accord. Either be loving and you will find freedom as a reward, or be free and you will find love as a reward.
첫댓글 두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디아노, 프란신~
뷰티풀 산야스네임~ 축하드려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디야노&프란신!!
사랑과 자유와 명상.. 멋진 이름 축하드립니다~~^^
제가 더 감격스럽고 행복해지네요~,~
두분 모두 축하축하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