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 마가복음 3:20-35 오늘도 루틴대로 새벽을 깨워 말씀과 가도로 하루를 열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안에서 기도한대로 이루어가실 주님을 신뢰하며 오늘도 주와 함께 걸어가는 믿음의 여정이 되게 하소서
20 집에 들어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이므로 식사할 겨를도 없는지라
예수님께서 가시는 사역의 길~ 식사할 겨를도 없이 바쁘시다 그래도 내치지 않으시고 받아주시는 예수님~ 오늘도 그 예수님께서 나를 받아주셔서 주님 안에 거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가끔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바쁘고 지칠때에 이 말씀을 새기면서 그저 그 바쁨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로 나아가게 하소서 그 바쁨이 주님의 기쁨이 되길 원합니다
21 예수의 친족들이 듣고 그를 붙들러 나오니 이는 그가 미쳤다 함일러라
식사할 겨를도 없이 바쁜데 세상적인 이득은 없는 것~ 그것을 본 예수의 친족들의 반응은 예수님을 미쳤다고 하고 있다
조금만 열심히 믿음 생활을 하다보면 식구들로부터 듣는 소리~ 너무 미치진 말라고..... 그러나 그 과정을 통하여 식구들이 조금씩 변화를 가져옴을 보게 하신다 남편은 성경 통독을 하고 있다~ 또 작은 아들은 성경을 읽겠다고 한다~
주님~ 이런 과정을 통하여 가족의 온전한 구원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22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서기관들은 그가 바알세불이 지폈다 하며 또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예루살렘으로부터 변방 갈릴리까지 내려온 서기관들.... 병을 고치신다는 소문~ 귀신을 내쫓다는 소문~ 그냥 있는 그대로 믿으면 되는데~ 그냥 보여주시는대로 보면 되는데~ 그들에게는 펀협한 생각으로 예수님을 귀신이 들렸다며 모독하고 예수님의 기적을 귀신의 일로 간주하는 성령 모독죄를 범한다
2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모든 모독하는 일은 사하심을 얻되 29 누구든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사하심을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가 되느니라 하시니
예수님을 찾아온 어머니와 동생들~ 그들을 보시며 말씀하신다 35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예수님의 가족이 된다는 것이다~~~ 같은 공동체에서 함께 믿음 생활을 하는 것~ 때론 형제 자매보다 더 가깝게 느껴질 때가 많다 특히 시누이와 올케 사이~ 세상에서는 가깝게 지내기가 힘든 사이인데..... 그런데 주 안에서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함께 걸어갈 때 세상적인 관계를 뛰어 넘게 하신다~
주님~ 오늘도 보여주신 말씀을 보여주신대로 볼 수 있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보여주신대로 믿음으로 반응하게 하소서 말씀 묵상을 통해 주님의 뜻을 더 알아가게 하시고 아는 것만큼 행함이 있게 하소서 주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되어 예수님의 가족 관계로 살아갈 주시는 크신 은혜를 받아 누리며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