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테사주게임] 딱맞아떨어져서 슬픈 심테. 난 정말 딱맞아떨어졌어ㅠㅠ

[누난대구스타일]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누난대구스타일

ㅎㅇ언니들

내가 며칠전에 이 심테 당하고 완전 기절했답

재미로 한번 보자구

당신은 전생에 공주였습니다.

공주인 당신은 옆나라 왕자를 짝사랑하고 있었습니다.

왕자와 결혼을 하고싶은 공주는 용기를 내어 왕자의 아버지인 왕에게 찾아가 결혼승락을 부탁하였습니다.

왕이 말하길, 허락 해주는 대신 조건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 조건은 왕자를 탑 꼭대기에 가둬두고, 공주가 일주일동안 기다려야 하는 조건이였습니다.

공주는 매일매일 탑 앞에서 왕자가 나오는 일주일을 기다렸습니다.

마지막 6일째밤, 하루만 더 기다리면 왕자를 만날 수 있으나, 공주는 그만 떠나고 말았습니다.

여기서 공주가 떠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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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해석은 "내가 연인과 헤어지게 되는 이유" 라고 하더군

이건 해석하기 나름이겠찌????????ㅋㅋㅋㅋㅋ

나는 이렇게 대답했어. 내가 이렇게 왕자를 기다리는게 아니라, 나를 기다려 줄수 있는 다른 왕자를 만나러가겠다고.

해석하자면 지금만나는 연인보다 나를 더 배려하고 사랑해주는 사람을 찾기위해 헤어진다 뭐 대충 이런뜻이게찌??

주위에 친구한테 해봤더니, 글쎄? 참다참다 공주가 떠난거 아닐까? 이러더군.

내 친구도 남친이 진짜 똥차였는데 정때문에 참다참다 헤어져서 테스트랑 딱맞아떨어지는게 마음이 참 아프더라ㅠㅠㅠㅠ

그리고 지금 내 남친한테 물어봤더니.. 글쎄? 공주가 왕자 얼굴을봤나? 이러고있다..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석은 끼워맞추기 나름이니 재미로 보자구!!!!!!!

[김성규님]

사고방식과 행동이 그지같고 엿같아서

[김성규님]

ㅇㅅㅇ...세상에

[냠냠냥얌]

그 사람은 나를 사랑하지 않을수도 있으니까

[뿌송송송]

왕자는 탑 꼭대기에 없었어... 공주를
속인거야 내가 속은거야 내가 알던 그 사람은 이미 없었어

[어휴정말뭐하냐]

내가 남자 하나 때문에 소중한 내 인생을 낭비하고 있구나... 그리고 왕자가 날 사랑한다면 자기가 문을 부수고서라도 날 만나러 와 주지 않았겠어? 나만큼 사랑하지 않는가보다... 됐다 난 내인생 더 즐길거고 왕자 하나 때문에 이렇게 낭비하지 않을거야...

[백현아키스가죄는아니자나]

왕자가 주거서?

[백현아키스가죄는아니자나]

ㅁㅊㅋㅋㅋㅋㅋㅋㅋ나 존나 무근본

22나도 이거였음 ㅋㅋ

[토르네망치]

죄책감때문에?

[성공으로 인도]

존나 힘드러서 못해먹겟어서

[피곤쓰]

맞아 내가 이딴짓을 왜해야돼?시발 ㅋㅋㅋㅋㅋㅋ

[요조숙녀ㅡ★]

왕자가 안 와서 라고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ㅠㅠ

딴남자생겨서

헐 나 왕자 죽어서라고 생각함

두려워서8ㅅ8

내가 기대하는 남자가 아닐거같아서 ㅋㅋ

왕자가 다른여자 생겨서라고 했는데
와 나 진짜 여자생겨서 헤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ㅛㅛ호]

배고파서..ㅋㅋㅋㅋㅋㅋㅋㅋ뭐냐ㅠ

[쁌3쁌]

기다리다 현타와서 8ㅅ8

[아기상어뚝뚤뚤]

왕자가 슬퍼하는 모습을 봐서 라고 함 ㅠ

[봄이내게오길]

그의 마음이 변해서

[담담하게살기]

걍 흥미가 떨어져서..

[한 여름의 군밤장수]

6일째 마지막날 왕자가 문사이에두고 난 너안사랑해 말했다고생각햇는데... 존나찌통이야 셀프로...

[이 보Zㅣ 누구꺼야 김여시꺼!]

왕자가 탑에서 죽은걸 알게 돼서...

[청명.]

왕자가 별루인 사람이란 걸 알게 되어서.. 오 맞는듯

[daninote]

지쳐서

[ZzzZeE]

우와 잘맞다 나는 나도 공주인데 니까짓게 뭔데 날 기다리게하냐 햇거든 ㅇㅅㅇ 긍데 내 연애관이 니까짓게몬데임 ㅎ

[getittogether]

사실 내가 생각하는 사람과 다를 거라는걸 깨달았어

[no one told me why]

나때문에 고문당해서

[구원하자]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할 자신이 없어서...

[빈틈없이 사랑하기]

더이상 기다리는게 의미가 없을것같아서..

[빠나나나ㅏ나나]

그럴 가치가 없는 사람이란걸 깨달아서

[MINHYUK]

저남자랑결혼하면 불행할거같아서

[그렇다고]

나만 사랑하는 거란 걸 깨닳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