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와 같은 레벨, 같은 상태에 있는 대등한 위치의 힘으로 인정되었던 것이죠.
(세상은 자연력, 마력, 신력의 조화로 이루어진다?-_-;;)
(하지만 뭐, 당시에는 제 글 중 마법사의 기원에 대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마력과 신력은 같은 것이었으니 자연력과 마나의 조화로 보는 게 더 옳겠지요)
이런 식으로 발전해나간 정령들은, 뭐 신화와 마찬가지로 섬세한 부분들에서
많이 발전해나갔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너무 세세한 얘기들이 많아서 일일이 기억하기 힘듭니다- -;
한방 님이나 뮤즈 님께서 수고해 주셨으면...^^; 민담 설화욥~)
판타지에서도 중요한 요소가 되었죠.
판타지에서는 더욱 세심하게 분류가 되었던 겁니다.
왜? 사실 판타지도 옛날 것은 그렇지 않지만 요즘 것들만 그럽니다^^
(요즘 것들? 1980년대 이후로 나온 것들 말이죠^,^)
게임이라는 요소 때문인데, 게임에서는 레벨과 등급, 분류와 종류가
한 가지면 곤란하겠죠^^;
때문에 도입된 것이 정령들의 차별, 구별화.
그러나 사실 이것이 원래 정령설에 끼워맞춰 본다면 말도 안 되는 구도입니다^^;
정령들의 힘이 각기 다르다면 큰일나겠죠^^; 상급 정령의 파동이
클 테니 상급 정령이 휙~ 하고 목이 달아나는 순간 세상의 균형이
깨어지게 되는 거죠^^ 그럼 무시무시한 일이 일어날 겁니다.
(마법사들이 단지 마나를 일그러 뜨려서 일으키는 마법들의 무시무시한
위력을 상상해보실 수 있습니다.
자연력은 마력과 조화를 이루며 맞물려 돌아가지만 마나를 포함하고
신력을 대표한다는 점에서 마력과 신력보다 한 차원 더 위에 있는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게 한 번 터지면... 난리나겠죠-_-;)
하지만 판타지에서 불가능한 일이 뭐가 있으랴^^;
곧 세상은 각 계급들의 정령들이 수없이 채워지고 유지되며 새로 생기고
그것들을 관장하는 정령 왕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또한 정령들의 종류는 샐 수도 없이 늘어나게 되었지요^,^
(기존의 물, 불, 대지, 대기 정령들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좀있다 설명하죠)
정령왕들의 역할은 각계의 정령들을 관리하고 세상에 존재하는 것으로
그 자체가 곧 힘이 되는 정령들입니다. 뭐, 예를 들자면
앞서 얘기했던 4대 정령 원소... 원조급이라고나 해야할까요^^;
그렇다면 정령사들은 마법사보다 훨씬 강력하면서 위험한 힘을 다루는데
더 낫지 않느냐...라는 의문이 생길 수 있지요.
맞습니다-_- 정령사들은 마법사보다 훨씬 강력하죠. 마력보다 자연력이
상급의 개념이기 때문에 보통 정령사는 클래스 개념으로 나뉘어지지 않지만
구분은 된답니다.*.* 마법사와의 비교가 쉽게 하기 위해서
개념을 만들어본다면 4클래스 마스터 정령사의 경우가
9클래스 마스터 마법사의 경우와 맞먹는 실력을 가지게 되죠.
하지만 그렇다면 모두다 정령사하면 어떻겠느냐?
물론 불가능하죠^,^ 타고난 정령들과의 친화력도 중요하지만
(엘프들이 모두 정령사이자 마법사인 것은 그들이 자연과의 조화를
일상시하는 존재들이기 때문이죠^,^)
정령들의 규제, 힘의 제어(같은 말인가?ㅡ,.ㅡ;), 수련 기간 등도
훨씬 스케일이 크기 때문이죠. 드래곤 라자의 것을 예로 들자면
퓨처 워커에서 구다이라는 정령사는 70년을 수련했지만 겨우 이루릴이라는
엘프보다 좀 나을 정도지요(물론 이루릴이 약한 게 아니지만-_-;).
또한 정령들의 계보가 더욱 많아지면서 좀 더 복잡한 개념의
마법들이 생겨났습니다^^;
바로 정령족과 정령 마법이죠.
원래는 둘 다 있지 않았는데 이렇게 구분이 된답니다.
정령족이라는 것은 픽시, 스프라이트, 운디네, 님프, 페어리, 실프...
이런 정령들을 말하죠. 실체를 볼 수 있고 작은 신장에 모조리 다
여잡니다-_-(남자 정령이 나오기도 하긴 하는데...ㅡ,.ㅡ;)
뭐, 굳이 따지자면 여자에 가까운 중성이 더 맞겠지만 어쨌든
이들은 생명이 있고 지성이 있으며 이성, 감성도 있는...
그러니까 좀 신비한 생명체라고 할 수 있죠^^
여기서 픽시와 스프라이트, 페어리 같은 종류는 어느어느 정령이다라기 보다는
정령족들의 상위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물의 정령 님프(혹은 운디네) 바람의 정령 실프 등과 같이 한 계열이 아닌
그저 그 종족 자체가 정령 종족이죠^^
(요정이라고 하는 것도 훨씬 괜찮겠네요-,-)
이들은 각기 자신과 관련된 곳에서 살며(바람의 정령 실프는 어디에나 있고 물의 정령 님프는 웅덩이, 옹달샘 등등... 페어리는 차원을 건너다니며 살고 스프라이트는 자연에서 엘프와 함께 지내지요)
자신과 관련된 힘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페어리는 차원을 맘대루 넘나들고 스프라이트는 정령 마법을 펑펑 써대며 ...등등...)
반면 정령 마법이라는 것은 이들 정령을 이용하는 게 아니라
바로 정령 그 자체의 힘을 말합니다^^
빛의 정령 윌오위스프의 경우에는 분명 정령이지만 우리가 보기에는
그저 빛덩어리로 보이죠^^
이것은 정령의 힘만을 빌려온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것인데,
이렇게 원래 정령의 실체가 있으면서도 힘만 빌려오는 경우가 있고
원초부터 정령의 힘 외에는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후자의 경우를 이용할 경우에 바로 정령 마법이라고 하죠^^
정령 마법은 딱 네 가지 종류 뿐입니다-_- 물, 불, 대기, 대지가
바로 그것이죠. 빛의 마법이나 어둠의 마법은 전자의 경우로
형체는 있지만 힘만 빌려오는 경우이기 때문에 정령술에 해당합니다^^
바로 이때, 정령족과 정령 마법의 개념 구분에 성공하셨다면
그 차이점이 바로 드러나게 되죠^^
바로 정령이 없는 곳은 있을 수 있지만 정령의 힘이 없는 곳은
있을 수 없는 곳이죠.
무슨 말이냐... 에... 만약 길가에 비가 와서 구덩이에 물이 고여
물 웅덩이가 작게 생겼다면, 이 물은 깨끗하지가 않기 때문에
고결한 님프가 와서 살기엔 적당하지 않죠. 님프는 그런 물에서
살진 않을 겁니다^^
하지만 그것을 정령의 힘으로 이용하려면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죠.
비록 정령은 살고 있지 않지만 정령사(혹은 마법사)가 그 물을 매개체로
사용하여 정령의 힘을 행사한다면 그 물은 정령의 힘을 가지고
정령사를 돕겠죠.
요컨대 물의 마법을 쓰려면 물이 있어야 하고 불의 마법을 쓰려면
불이 있어야 된다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 힘의 원천을 제공하는 것이죠^^
(비록 불씨 하나, 물 한방울일지라 하더라도. 위력은 정령사나 마법사가 얼마나 자연력을 잘 다루느냐에서 나오는 것이지 원천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원천에서 힘이 나온다면 마나는 자연력과 함께 세상에 퍼져 있는데
대마법사 아닌 사람이 없게...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