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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걸 버릴 줄 알아 꽃은 다시 핀다
제 몸 가장 빛나는 꽃을
저를 키워준 들판에 거름으로 돌려 보낼 줄 알아
꽃은 봄이면 다시 살아난다
가장 소중한 걸 미련없이 버릴 줄 알아
나무는 다시 푸른 잎을 낸다
하늘 아래 가장 자랑스럽던 열매도
저를 있게 한 숲이 원하면 되돌려줄 줄 알아
나무는 봄이면 다시 생명을 얻는다
변치 않고 아름답게 있는 것은 없다
영원히 가진 것을 누릴 수는 없다
나무도 풀 한 포기도 사람도 그걸 바라는 건 욕심이다
바다까지 갔다가 제가 태어난 강으로 돌아와
제 목숨 다 던져 수천의 알을 낳고
조용히 물 밑으로 돌아가는 연어를 보라
물고기 한 마리도 영원히 살고자 할 때는
</UL><UL></UL><UL></UL><UL>저를 버리고 가는 걸 보라
<FONT color=#d40a00>목요일 야간 산행입니다.
많은 참석바랍니다.
1. 일 시 : 2006년 3월 23일(목). 19:20
2. 장 소 : 어등산(338m)
3. 모임장소 : 광산구 우산동 광주여대 주차장
4. 산행코스 및 시간 :
광주여대-동자봉-약수터-정상(약 3:00 소요예상)
5. 준 비 물: 랜턴,물,자켓,약간의간식,가벼운마음
6. 문의 및 연락처: 우슬초 (011-631-4335)
7. 지참금 1,000원
8. 참석하실분은..꼬리를..살짝..밟아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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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천년 여우님 꼬리 사~알~짜악~~$$$$~*****
rkqslek
버드표 오징어회 가지고 가렴니다.
버드표 오징어회 먹으러 족발들고 갑니다.^^
맑은물 가지고 간다는 말인가요 겁나게 흔들리내요
맑은물 가지고 갑니다
봄바람의 다들 바람이라도 나셨나요,야등 대장님 야등 신청이 좀 그렇내요gg
날씨도 좋고 님들도 그립고 건강도 챙겨야 하고 .... 야등 홧팅!!
전 맨손쥐고 가볼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