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아침부터 또 열받게 만드는 사육자가 있어 이글을 씀니다.</p><p>대뜸 전화로 본인은 충북 제천에서 7여년간 흑염소를 사육하지만 한번도 돈이 안되더라고 말입니다.</p><p>그러면서 대한민국에서 흑염소로 돈을 벌었다는 사람을 알면 핸펀번호를 달라고 하더라고요,ㅎㅎㅎ</p><p>이 정신이 이상한 사람에게 욕을 하고 싶었지만 꾹 참고 다음과 같이 설명을 들었지요.</p><p>우리나라에서 500여두 이상 사육자가 약 600여분 되며 이분들이 보통 재산이 약 30억 이상이며 또한</p><p>사육경력이 보통 20년 이상이라는 것입니다.</p><p>이분들이 그 장시간을 돈을 벌 지 못하면서 흑염소를 키웠을까요?</p><p>그리고 당신이 뭣일길레 당신한테 나 돈 벌었소 하고 광고를 할까요?</p><p>이 정신이 혼미한 사람한테 뭐라 할 말이 없었지만 그래도 학교라고 간판을 붙여놔서....</p><p>당신이 흑염소로 돈을 벌고 싶다면?</p><p>먼저 흑염소의 특성과 본능을 알아야 합니다.</p><p>흑염소는 아무리 시설을 완벽하게 해 놓았어도 사료만 주고서 스스로 주인 돈을 벌어주지 못하지요.</p><p>주인의 돌봄이 없이는 스스로 살아가는 못하는 동물입니다.</p><p>본능적으로 자기가 살아 남으려면 다른 약자들을 끊임없이 받아서 반 병신을 만들거나 때로는 죽여버리지요.</p><p>제가 키운 흑염소 중에서 죽은놈을 해부 해보면 80%이상이 타박상입니다.(보험처리로 수의사가 함)</p><p>그러나 주인이 있으면 눈치를 채고 조심하지요.</p><p>그래서 흑염소 원로들이 하신말씀이 "흑염소와 오래 같이 있는 사육자는 돈을 번다"라고 말하지요,</p><p>그리고 처음에  2~3년 생활비가 없으면 흑염소를 하지 말라고 부탁드리지요.</p><p>그다음 사료값과의 싸움입니다.</p><p>간단히 말하자면 흑염소는 미생물이 소화를 시키므로 끊임없이 먹어야 하는 동물이지요.</p><p>이걸 돈주고 산 사료로 먹인다면 딱 망하기 좋은 사업이죠.</p><p>날마다 공짜사료를 구해서 주어야 포만감이 들어 만족하는 가축입니다.</p><p>그리고 한마리당 돈주고 산 사료값을 계산해서 곱하기 400을 하십시요.</p><p>그러면 판매가격에서 사료값을 빼고 최소한 2배는 돼어야 돈이 남지요.</p><p>그외 여러변수가 있으나 대부분 악성댓글에 질려버려 개인의견을 잘 올리지 않지요.</p><p>저는 카페에 이렇게 주장을 했었습니다.</p><p>"흑염소 키워서 돈을 못 번 사람은 이세상에 무엇을 한들 돈을 벌지 못한다" 라고요.</p><p>저처럼 이 작은 목장 운영비가 1년에 1억이상입니다.</p><p>그보다 더 벌어야 제 용돈이 생기지요, ㅎㅎㅎ</p><p>저는 흑염소 키워서 엄청나게 벌었습니다.</p><p>의심이 가면 오셔서 한달만 실습을 하십시요.</p><p>그러면 다 이해합니다.</p><p>그렇지 않고 뒤에서 악담이나 하면서 세월을 보내던지....</p><p>저처럼 흑염소 사업으로 많은 돈을 벌라고 떠들었습니다.</p><p> </p><p> </p><p> </p><p> </p><p>                                                                         - 카페지기-</p><p> </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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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나채구님! 주위에 있는 풀, 나무,농산+임산+수산 찌꺼기, 식품가공공장에 가면 어마어마하게 나옵니다. 그리고 빵공장,라면공장,과자공장 등등등등등등등등등 각 구청 또는 군청 청소과에 가서 상담을 하면 도움이 많이 되지요. 중요한 점은 각자 본인이 노력해서 구하셔야죠.
첫댓글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도움의 글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4월말에 연락을 하시겠다는 말씀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박경자님!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입니다.
참 어렵습니다
되풀이해서 설명해도 수족 움직이는걸 싫어하니.....
고맙습니다, 최승갑님!
교육을 받아보지 않고 돈만 벌려고하는 얍샆한 심뽀의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ㅎㅎㅎ
믿고 실천하는게 답이네요.
사료값 아끼는 방법을
일러주시면
죽어라 몸을 움직이면
답이 있겠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채구님!
주위에 있는 풀, 나무,농산+임산+수산 찌꺼기, 식품가공공장에 가면 어마어마하게 나옵니다.
그리고 빵공장,라면공장,과자공장 등등등등등등등등등
각 구청 또는 군청 청소과에 가서 상담을 하면 도움이 많이 되지요.
중요한 점은 각자 본인이 노력해서 구하셔야죠.
@수암흑염소 네
도움이 됩니다.
부산물을 챙겨오는
노동력만이 살길이네요.
하루8시간이 모자랍니다.
강도가 센 직장입니다 염소사육은~~~
ㅎㅎㅎ
몸으로 떼우는 노가다 같더라고요.
@수암흑염소 노가다도 굿은 날은쉬는데 이건뭐 쉬는날도 없으니~~
@마운틴(대청도 이명산 01047505240) 한마디로 능력부족이죠...
이 나라는 땅투기 이외는 부자가 되길 힘들겠더라고요.
세상에 공짜는 없다.
또 어디를 가도 방해꾼(부정적 인간)은 꼭 있더라구요.
성실하고 부지런하고 배우려는 긍정적 생각을 하는 사람이면 ,
어디로 가서도 무었을 하든 2~3년 고생하면 좋은 소식이 기다릴텐데.
게으르고, 남 밟고 올라갈려고 하고, 투덜대는 부정적인 사람은 7년이 아니고 20년을 해도
제정신 못 차릴것 같아요.
이제 버리는 카드도 필요 합니다.
내가 모든 카드를 다 가지고 게임을 할 수 는 없어요.
못난 분은 못난대로 그 이유가 있지요.
회장님 열 받지 마세요.
실패하고 나서는 후회 할 사람도 주변에 많아요,
알려줘도 말귀를 못 알아 듣는데 아픔을 겪어봐야 알거여요.
즐거운일, 재미있는일, 흥미 있는일, 좋은사람과 교제하는일등 할일이 많아요.
여기에 들어와 계신 모두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