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 휘장이 두 쪽으로 찢어짐 .....

[김정남]

• 2024.02.21(수)

마가복음 15:33-47

성소 휘장이 두 쪽으로 찢어짐 .....

묵상하기

많은 여인들이 멀리서 예수님께서 돌아가시는 것을 보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께서 갈릴리에 계실 때에 섬기던 여자들이요 
또 예수님과 함께 예루살렘에서 온 여자들도 많았습니다. 
이들은 연약한 여성들이였지만 예수님께 받은 사랑을 잊지 못하는 여인들이였습니다. 
이 날은 안식일 전날이므로 시체를 그대로 둘수 없었습니다. 
아리마대 요셉이 빌라도에게 와서 담대하게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고 합니다. 
아리마대 요셉은 존경받는 공회원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사람이고 
그가 예수님을 죽이고자 한 결의에 찬성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는 예수님의 시체를 그냥 둘 수 없다고 생각했고 용감하게 빌라도를 찾아가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고 하는 숨은 제자였습니다.
빌라도는 백부장을 불러 알아 본 후에 요셉에게 예수님의 시신를 내어 줍니다. 
요셉은 세마포를 가져와서 예수님을 싸고 바위 속에 판 자기의 새 무덤에 두고 돌을 굴러 
무덤을 막아 놓았고 막달라 마리아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는 예수님을 둔 곳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예수님께서 사랑해주셨던 제자들은 지금 이 자리에 없었지만 욕심없이 
예수님을 사랑한 사람들은 예수님의 곁에 끝까지 머물러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죄인은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과 순종하시며 
그 험한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사랑으로 우리는 영생을 얻었습니다. 
우리가 그 사랑을 알고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 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며 오직 사랑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기 원합니다.

기도하기

승리하시기를 기도하며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