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학편(勸學篇)
제9편의 권학편은, 부지런히 공부하여 학문을 두텁게 하여야 함을 강조했는데, 이 권학편에서도 열심히 공부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를 설명하였다. 즉 학문에 힘써야 할 것을 권하는 금언, 명구로 보면 되겠다. 내일이 있으므로
오늘 배우지 않아도 되겠다고 생각하면 이미 늦을 수가 있다는 말이다. 세월은 나를 위해 멈추거나 늦추지 않으므로
젊을 때 더욱 열심히 배우기를 권하고 있다. 아직 젊으므로 차츰 배워도 늦지 않겠지, 하다보면 어느덧 세월이 흘러
배우려고 해도 배울 수 없는 나이가 되어버린다는 것이다. 좋은 나이는 거듭 오지 않는 것이듯, 때가 되었을 때 마땅
히 학문에 힘써야 함을 권하고 잇다.
명심보감에서
첫댓글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했는데
공부도 마찬가지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