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경찰 '사이먼'은 '에쉬톤'의 감시에 여념이 없다. '에쉬톤'은 첨단 무기 밀수입 등 검은 돈을 이용해 자신의 야심을 키우려는 악당. 계속되는 잠복 근무 중에 '사이먼'은 우연히 자 신의 옛 동료 '닉'을 만나고... 그를 만난 후 5분만에 뜻하지 않은 음모 속에 노출된다.
사설 탐정 '닉'은 납치된 미국 고관의 딸을 구해오라는 임무를 맡고 있으며 인질과 교환하 려는 CD는 최근 개발된 휴대용 레이저의 암호를 푸는 장치. 레이저는 에펠탑을 폭파할 만 큼 엄청난 위력을 지니고 있다. '사이먼'의 활약으로 납치범이 '에쉬톤'임을 알게되지만 인질 을 구하기 위해서는 CD를 넘겨줘야 하는데... '사이먼' 일행은 불량 CD를 넘겨주고 인질범 의 위치를 파악해 그녀를 구해낸다. 화가 난 '에쉬톤'은 '사이먼'의 지하 비밀기지를 급습해 CD를 찾으려 하지만 허탕을 치고 다른 음모를 꾸민다.
제보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사이먼'은 음모를 알아차리지만 때는 이미 늦고 CD는 '에쉬 톤'의 손에 넘어간다. '에쉬톤'은 CD로 레이저의 암호를 해제하고 엄청난 일을 꾸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