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된지 2주 넘어감다.잘계시죠??? 별 일 없으시공~~
일 그만두자마자 운전면허 학원 등록해서,
학과랑 기능은 토욜자로 마치고, 도로주행이 밀린관계로 놀면서 기둘리고 있슴다.
잼나는것이....? ^^;
학원을 어델갈까 인터넷으로 뒤지다가,
안산운전전문학원이란데가 가격대비 좋더라구요.
그래, 전화를 해서 안산역에서 셔틀을 타기로하고 갔죠~
으메~~
안산역에서 탄 셔틀이 시화쪽으로 쌩쌩~달리더니 시화 옥구공원에서 내려주면서,
노란 학원차로 갈아타라네요. ? ㅡ.ㅡ
갈아탔더니, 오이도를 지나 시화방조제를 열씨미 넘어서 대부도!!!
대부도 한귀퉁이에다가 내려놓는데.... 허걱@@@@@@@@@@@@
알고보니 대부도가 주민투표로 시화에 속하지않고 안산관할이라 하더군요.?
이런이런~~~~~거기가 어떻게 안산이라고...? ㅜ.ㅜ
이리하여 대부도로 운전댕기는 시골아줌니가 된거죠~~
수영언니는 둘째낳고 이제 좀 숨고르고 있겠네요. ㅋㅋ...
예정일 일 주일전에 통화하곤 못했는데....
언니야~
언제 한국나옴, 우리 같이 부산함 다녀옵시다.
우리고 간다간다 벼르고만 있걸랑요.
부산이 좀 멀잖아요~? ktx함 타봐야하는데.....?
부산 가본적도 없고 해서 핑계삼아 함 가보자고요~~
잘지내시죠?
모... 영국이란데가 별 일 없는덴줄 알기에 안부여쭙는게 좀 그러네요. ^^
한국은 날씨야 늘 좋은데 문제는 황사땜시,
뿌옇고 더티하고 거시기해서 위출하기가 좀 그렇다는게 문제죠.
이럴땐 가끔나서 더 멋진 영국의 맑은 하늘이 그립네요.
?
요샌 싸이질도 실퍽해서 안가봤는데,
전엔 사진첩도 막아놨던걸로 기억하는데, 맞죠?? 아직그래요???
왜 그래요~~ 가끔가서 얼굴이라도 봐야 안잊어먹죠~~~ 싸게싸게
여시라요~~~~~`
재철오라버니도 잘계시고요~?
올만에 와서 바로 이리 글올리고,
이제 실실돌아댕기며 사진구경이랑 좀 놀다 갈께요./
그럼~~~
샬롬~~~~~~~?
첫댓글 글 읽고 있으니까 바로 옆에서 얘기하고 있는듯..영미가 눈에 선하네..대부도까지 면허셤장 다니느라 고생이 많겠다..그래두 노니까 좋지??준혁이는 어째놓구 다니는지.준혁이 야그가 없네??여직까지 부산에도 안 가보고 모했니...우린 몇번 가봤는데..부산물~좋다.~~우리 한국가믄 같이 갈 계획 만들어보자고~~
수영이랑은 애 낳은 바로 다음날 목소리 들었는데..애 난 사람같지 않고 입만 동동 살았더라..긴 얘기는 못했지만.잘 있는듯..어찌 한국사람 소식을 내가 더 잘아누~~기회있는 대로 시간있는대로 카페들어와서 활동을 해라..등급업업시켜줄께...우린 뭐 여전히 잘 살고 있응께..돈 많이 벌어 얼렁 놀러와라...
아뉘~영미야...니는 내한테도 이래 자세한 안부 좀 전해바라!! 글고 언니~!내가 언제 입만 동동 살았다고...ㅡ.ㅡ;; 산고의 고통을 겪고 난 후...나름대로 지쳐있었꾸만...ㅋㅋㅋ 그래도 멀리서 전화까지 해줘서 넘넘넘넘 감동먹었자나~^^ 거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