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분당까지 가서 업어온 넘입니다. ㅋㅋㅋ
색깔은 빨갱이가 아니라 다크그레이 입니다.
새차 살 돈은 없고 비싸기도 한 제품이라 인터넷을 뒤져뒤져 중고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사오자 마자 캐리어에 싣고 지하주차장에 들어가면서 좀 긁어 먹었습니다.ㅠㅠ
mtb 보다 핸들바 높이가 높더군요.
이거 사 가지고 와서 어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땀 꾀나 흘렸습니다.
전혀 쉽지가 안습니다. 출발이 잘 안되더군요.
나중에는 잘 되던데 또 문제는 방향 전환입니다.
세밀한 컨트롤 어렵고 급 우회전, 좌회전 어렵습니다.
한강에서 만나요. 이제 다 죽었다고 봐요. ㅋㅋㅋ
앞에 체인링이 대빵 큰거(몇t 인지는 모름) 한장이고, 뒷 드레일러는 lx입니다.
가끔은 요런 뻘짓도 해야 사는 맛이 날것 같습니다.
너무 실력차가 벌어져서 따라 갈 수 없으니 새로운 것으로 기 죽여드려야지요.(죽을라나?)
타보고 싶은 분은 하수님과 보름달님에게 가격을 물어보세요.(일전에 합의한 금액이 있습니다.ㅋ)
첫댓글 뭐여~이제새로운 영역까지..
추카합니다... 적응하시고 한강에서 한판 붙어봅시다..
개 봉 박 두 두구두구두구둥....빙아님 Refresh 란 말이 갑자기 생각납니다...새로운 선택...새론 활력
멋집니다. 이제 한강에 자주 나가시겠네요. 속도로 모든 이들을 기죽여주셈~
이거 타고 봉제산가시죠~~~
예전에 하드테일로 따라가다 죽는 줄 알았습니다
좋아요?
딥다 좋아요...산정님 출퇴근 용으로 적합합니다.
등받이 뒤로 이빠이 제끼고 하늘구경하며 타도 되겠습니다.... 언제한번 태워주소~~ 남산에서 내리 쏘는데 겁나게 쏘던데요.
이것 안전에 문제는 없나요 근데 잔차 폼 남니다.
참 그러고보면 지름신도 다양합니다
신기하게 생겼군요. 레이싱용 인가요? 재미있게 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