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
원산지는 아시아이며 지중해 지방에서 많이 재배되고 향유를 추출하고 있다. 잎은 진초록색으로 바늘모양이다. 포복성 로즈마리는 옆으로 퍼지면서 자란다. 상록성 관목으로 높이는 1m 까지 성장하며 꽃은 청색 또는 라일락꽃의 색이다. 살균소독작용이 있고 뇌세포를 활성화시켜 두뇌를 맑게하고 기억력을 증진시킨다. 개화초기에 수확하여 차로 이용하며 요리에도 사용한다. 어릴때는 생장속도가 다소 늦는 편이나 더위에 강하며 병충해가 적어 강건하게 자라는 식물이다. 타임처럼 옆으로 기면서 자라는 성질을 가진 크리핑로즈마리(Creeping Rosemary)도 있다. 꽃말은 '정절, 기억'이다.
▒ 가꾸기 포인트
바람직힌 환경 밝은 빛이나 직사광선이 요구되며 바람이 잘 통하는 곳이 좋다. 물은 생장기에 적당량만을 주며 석회질이 풍부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겨울에도 잎이 시들지 않는 상록성의 식물로 추위에 약한 편이므로 겨울동안 성장이 멈출 정도의 쌀쌀한 온도로서 빛이 잘 들고 쾌적한 온도의 실내에서 보내게 해주는 것이 좋다. 겨울동안은 약간 건조하게 키우고 과습을 피하고 물주기에 유의한다. 가을에 식물체의 윗부분을 ⅓ 정도 잘라주는데 새순을 모두 수확하면 이듬해 새순이 나오지 않는다.
파종하기 흙을 위에 덮지 않고 파종하여 영상 15'C 전후의 온도에서 과습하지 않으며 적정 습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면 한 달~두 달 사이에 발아 하게 된다. 발아가 어려운 경우 습기를 적당히 머금은 가는 질석 가루 위에 파종하여 비닐 지퍼백 안에 담아 관리하면 빠른 발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번식시키기 2 ~3년마다 포기나누기로 번식시키거나, 7~8월에 줄기를 10cm로 잘라서 꺾꽂이해도 된다. 또한 뿌리가 분에 꽉 차서 물빠짐이 좋지 않을 때는 분갈이를 한다. 크게 성장하고 나면 이식을 싫어하므로 주의한다.
비료주기 부터 가을까지 격주로 액비를 준다.
효능 목욕제로는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는 작용이 있어 근육긴장 완화시켜주며 피부청결, 수렴효과, 부종, 비듬, 탈모를 방지해주고, 차로 마시면 기억력 향상과 두통, 편두통, 피로 해소 등에 좋다.
출처 : 여우와 늑대
▶ 로즈마리 재배법
남향의 해가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며 배수가 잘 되는 다소 건조한 곳이 좋다. 석회질이 많은 땅이 이상적이나 중부이북의 추위와 북풍에는 약하다. 제주도나 남부지역의 해안이나 도서지방에서는 노지재배가 가능하지만 중부이북에서는 온실재배가 바람직하다.
▶ 번식방법
씨와 꺾꽃이로 번식시키며 포기나누기도 가능하나 활착률이 나쁘다. 파종시기는 4월말부터 6월로 싹트는 데 지온이 20℃ 전후의 고온이 필요하므로 5월에 뿌리는 것이 좋다.
직파하든가 화분이나 파종상에 뿌렸다가 이식한다.파종용 흙은 배수가 잘 되는 것이 중요하다. 파종상에서는 냉해와 건조에 주의한다. 한번 건조시키면 발아하지 않으므로 파종후 짚(신문지)를 덮어서 건조를 방지한다. 대개 약2주일이 지나면 발아한다.
파종용 흙은 배수가 잘 되는 것이 중요하다. 직파시는 파종 2주일 전에 소석회를 1㎡에 150g 정도 뿌려서 잘 갈아 엎은 후 보엽토를 섞어 배수가 잘 되게 하여 3㎝ 간격으로 점뿌림하든가 흩어뿌림하여 얇게 덮고 관수한다. 파종상은 냉해와 건조에 주의한다. 한번 건조시키면 발아하지 않으므로 파종후 짚(신문지)을 덮어서 건조를 방지한다. 대개 약 2주일이 지나면 발아한다. 5㎝ 쯤 자라면 솎아서 포기사이를 10㎝로 넓혀주며 화분이나 모사에 뿌린 것은 본잎이 2장 나오면 포리폿트에 1대식 옮겨 심는다.
용토는 '밭흙5 : 모래2 : 부엽토3' 의 비율로 하여 배수가 잘 되게 한다.
시기는 6~7월과 9~10월이 좋다.
봄과 가을에 그해 자란 가지가 다소 굳어져서 목질화한 때가 적기다. 또 이른봄에 지난해 자란 가지도 꺾꽂이할 수 있다.
7~10㎝ 길이로 잘라 밑쪽 잎을 1/3쯤 따버리고 밭흙에 잎이 맞닿을 정도의 간격으로 잎딴 부위가 묻히게 꽂는다. 반 그늘지게 관리하면 대개는 20~30일이면 뿌리가 난다. 뿌리가 충분히 난 후에 밭이나 화분에 이식한다.
▶ 수확방법
잎을 주로 이용하며 가지째 잘라서 잎을 따 건조시키든가 냉동보관해도 된다. 생잎이든 건조시킨 것이든 향기에는 별로 차이가 없다.
수확시기는 꽃진 후 밀생한 가지나 도장한 가지를 전정을 겸해서 2~3개월에 한 번씩 깎아 주며 이때 잘라낸 가지의 잎을 따 이용한다. 가지도 이용할 수 있다.
▶ 이용방법
약용과 향료로 요리에 쓰인다.
약용일 때는 정유를 추출하여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강장, 진정, 소화, 수렴 등의 효과가 있으며 구풍작용, 항균작용이 있다.특히 두통에는 뛰어난 지료효과가 있다.
미용효과(노화방지)도 뛰어나 침출액은 화장수, 샴프, 헤어토닉, 린스, 오데코롱의 원료로 쓰인다.
조리용으로는 고기요리에 많이 쓰이며 이탈리아 요리에는 없어서는 안될 정도다. 잎은 장시간 조리해도 향이 없어지지 않으므로 스튜, 스프, 소시지, 비스켓, 잼 등에도 향료로 이용하며 꽃다발에 한 가지 곁드리면 향이 두드러진다.
단, 로즈마리의 과용은 금물이며 임신중의 복용은 절대 피해야 한다.
배양토는 마사토와 부엽토, 조개가루를 섞어 쓰면 좋고 월동을 위해서는 가을에 낙엽을 덮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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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맑게 해주는 로즈마리 키우는법
머리를 맑게 해주며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는 로즈마리를 아시나요 ? 로즈마리는 솔잎향이 나는 허브 중 추위에 강하고 생명력이 길어서 처음 기르는 사람에게는 적합합니다. 허브 중 진한 향을 가지고 있어서 인기가 좋은 로즈마리 키우는 법에 대해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로즈마리 키우는법 중 물을 주어야 합니다.
물주기는 화분의 흙 표면이 마르면 화분 밑구멍으로 여분의 물이 흘러 나오게끔 물을 많이 줍니다. 허브 중에서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화분 흙이 마르지도 않았는데 계속 물을 주어 계속 젖도록 하지 말아야 합니다. 장마철에는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검은 곰팡이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로즈마리는 햇빛식물로 1년 내내 충분하게 햇빛을 쬐게 해주어야 합니다.
로즈마리 키우는법은 겨울에도 실내에 햇빛이 가장 잘 드는 곳에 놓아 두도록 해야 하고 어두운 곳에서 키우게 되면 병충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로즈마리 키우는 법 중 거름을 주는 것인데요.
성장기 때 한 달에 한 번은 거름을 규정 농도로 희석해서 물거름을 주는 것입니다. 희석해서 물주기를 대신해서 주도록 합니다.
4. 배수가 잘 되는 흙에 심는 것도 로즈마리 키우는법인데요.
토양이 잘 되어야 로즈마리가 잘 클 수 있답니다. 로즈마리는 한 여름에는 시원한 장소에 옮기고 겨울에는 동해를 입지 않는 실내에 들여놓아야 로즈마리 키우기를 잘 할 수 있답니다.
5. 로즈마리 키우는법 중 번식은 씨뿌리기와 꺾꽂이로 번식을 시킬 수 있답니다.
꺾꽂이는 봄과 가을에 새로 자라난 줄기를 10~20cm 정도 자르고 흙에 묻힐 경우에 잎들을 제거해 주고 배양토에 꽃아 두면 됩니다. 뿌리는 1개월 정도면 자라고 물꽂이는 새로 자라난 충실한 가지를 자른 다음 물에 잠길 부분 잎을 제거하고 물에 담가 두면 됩니다.
6. 로즈마리 키우는 법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머리를 상쾌하게 해주고 맑게 해주는 로즈마리는 수험생들에게 좋은 허브입니다. 로즈마리로 인해서 머리를 맑게 해주어 공부할 때 집중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 외에 다이어트, 벌레를 쫓아내는 것, 차로 끓여 마시는 것 등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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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 포인트
1. 물은 겉흙이 마르고 2~3일 정도 후 화분 구멍으로 흘러나올 때까지 흠뻑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 이후에는 건조하게 관리해야 향을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2. 허브 종류는 통풍이 아주 중요합니다. 찬바람이 불기 전까지는 실외에 두면 더 튼튼하게 잘 자랍니다. 실내에서 길러야 하는 상황이면 자주 환기를 시켜 주는 것이 좋지요. 통풍이 되지 않으면 곰팡이가 생기거나 약해져서 시들어 버릴 수도 있어요.
3. 허브는 햇빛이 풍부한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햇빛을 잘 받으면 튼튼하게 잘 자라나지만 그렇지 못하면 약해지거나 웃자람이 심할 수 있어요.
4. 로즈메리는 다른 허브에 비해 추위에 강한 편이므로 짚으로 덮어 주면 실외에서 겨울을 날 수 있지만 되도록이면 실내로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