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의효능 약초의 독성 약술의 부작용
섞어서 먹거나 마시면 절대로 안되는 담금주와 약초
1. 백하수오+ 꼬리겨우살이: 급성간염 응급실행 2. 백하수오+ 마가목 등 나무 담금주. 간경화 3. 산수유+도라지 : 혼용금지 4. 칡술+도라지주:둘다 상체에 작용. 과하다. 5. 가시오가피+현삼 : 혼용하면 열성이 과하다 6. 황경피와 옻나무는 상극이다. 7. 맥문동과 너삼, 관동화, 석종유 8. 당귀와 석창포 9. 숙지황과 느릅나무열매와 뿌리 10.오미자와 둥글레 11.황기와 백선피, 세신 12.호두와 술, 닭, 물오리 13.하수오와 파, 마늘, 무우 14.창출과 파, 마늘, 배 15.은행과 장어
***과량 드시면 절대로 안되는 술과 차 등(간독성초래로 1일 석잔이상 마시면 안되는 것들)
1. 만병초주 2. 부처손주 3. 하수오주(적ㆍ백) 4. 봉삼주(백선피) 5. 백초효소(한잔도 안됨. 음용금지. 독즙임) 6. 헛개나무 차. 열매차 7. 당귀주: 인후염이나 설사유발. 단방으로 장복을 금함.
"술은 백약지장(百藥之長)이요 또한 백독지장(百毒之長)이다" 하물며 여기에다 약성 혹은 독성을 한 껏 품은 약초를 담궈놓은 것은 위험천만한 폭탄과도 같을 것입니다.
"약은 무기와 같아서 오작동이 되지 않도록 조심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이 있어야하고 무엇보다 철저한 검증과 두려워하는 마음이 없으면 지뢰를 밟는 것과 같다"
☆오미자는 간염치료시 효과를 높이고 간세포보호 작용이 높은 것으로 최근 연구에서 밝혀졌다. 스트레스성 위궤양을 예방한다.
*약초의 독성*과 *약술의 부작용*에 대해서 요약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산야초를 취미로 하면서 자신이 명의나 한의사가 되려고 해서는 안된다. 자만하고 아는 척 날뛰다가 자신의 몸 타인을 병들게하고 자신도 서서히 죽어간다.
세계각국의 임상실험에서 한약의 간손상 가능성은 0.5%였고 양약은 1.4%나 되어 거의 세배정도 위해하다. 한약은 복방이라 주약제의 부작용을 중화해소시키는 약제를 복합처방하기 때문에 양약보다 훨씬 안전하다.
그럼에도 근거없는 비방을 일삼는 것은 양의학계의 치졸한 밥그릇 싸움에 불과하다. 환자를 위해선 누구와도 협진해야 마땅하다. 그리고 과학자는 무엇이든 근거가 확실한것만 주장해야한다.
아래의 자료들은 검증된 내용들만 엄선하였음을 말씀드리며 차후에도 보완보충해 나갈것임을 약속드리니 경산연 회원님들은 자주 들여다보셔서 기억하시고 저장하시길 바랍니다.
약이란 쓰임새와 복용하는 사람의 체질에 따라 약도되고 독도되는 양면성을 갖이기에 모르고먹는 약제는 먹지 않음만 100 배는 못하다 하였습니다.
"일미단방 기살명의(一味單方 其殺名醫)"란 말이 있습니다. 단방 (세가지 이하 약제로 만든 처방전)의 약효가 너무도 놀라워 명의의 기를 죽인다는 말인데, 그 놀라운 단방의 효과를 과신한 민간들이 함부로 사용하다가 목숨까지 잃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야한다. 기살명의가 아니라 기살지인이다.
아무리 몸에 좋은 산약초라도 야산이나 심산에 살아남은 식물들이기에 나름대로 기본적인 독성을 가지고 있을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넷에 여러가지 소개되어있는 것을 그대로 따라하지 말아야합니다. 검증을 거치지 않은 민간요법은 자칫 생명까지 잃게 만듭니다.
한의원에서 단방치료를 쓰지않고 반드시 복방을 쓰는 이유는 모든 치료용 약제는 법제를 거쳤다 하더라도 부작용이 있기에 주작용 약제들의 부작용을 중화시키는 약제들을 첨가하는 것입니다.
또 환부에 잘 이끌도록하는 약제들을 첨가하기에 수십가지 복잡한 처방이 나는 것이며 체중 체질과 병증의 경중에 따라 적절히 가감처방하여 다양한 변용처방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수천년간 검증을 거친것이죠.
그런데 우리는 독한 담금주를 검증도 거치지 않고 과량을 너무도 과감하게 마십니다. 이는 반드시 삼가야합니다.
술은 약의 하나로 여겼고 한의학에서도 매우 중요하게 활용하였다. 의(醫)자의 아래에 유(酉)자는 술 주(酒) 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술을 치료원료로 중요하게 썼다는 얘깁니다.
중국 사람들은 네발 달린 것 중에서 책상만 빼고는 무엇이든 요리를 해서 먹는다고 하고 한국 사람들은 공짜거나 몸에 좋다고 하면 청산가리도 서로 먹을려고 달겨든다고 한다.
고사리의 어린 순은 청산가리 성분이 들어있다. 종족보존의 생존법이다. 성숙된 잎을 짐승이 먹으면 비타민 B1을 파괴하는 특수 물질이 들어 있어서 비타민 B1결핍으로 말이나 소가 주저앉는 병에 걸린다. 그래서 미국의 카우보이들은 고사리 밭을 피해서 소를 몰고 다닌다고 한다.
간에 좋다는 ***인진쑥을 달여 먹고는 간 독성수치가 급격히 오르고 황달이 생겨 입원했다. 한약명으로 인진호(茵蔯蒿)인 인진쑥은 간에 좋은 약재로 알려져 있는데, 오히려 간독성이 생겼다는 것은 아이러니다.
이런 사고는 두 가지 이유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첫째는 독초를 약초로 오인하는 경우고, 두 번째는 용량을 넘겨 복용하는 경우다.
이런 사고가 30년인 지난 요즘도 일어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도 책자를 발간하는 등 이런 사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유사 사고가 재발하는 상황이다. 식물을 혼동하는 바람에 탈이 나는 것은 후진국형 사고지만 여전히 ‘현재형’이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약은 나누어 먹지 않는다" 증상이 비슷하다고 해서 자기 맘대로 약을 주는 것은 자칫 살인자가 되고 맙니다.
특히, 어른 약을 아이에게 적당히 쪼개서 먹이는 짓거리는 아이의 인생까지 망칠 수 있음을 명심해야합니다. 어린이에게 먹여서는 절대 안되는 약물이 있기 때문입니다.
"독단병(獨斷病), 즉 자기의 부족한 의약 지식이 다 인 것처럼 착각하여 덤벼들고 함부로 처방하는 어리석은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살인 선무당입니다.
***우리 약초이야기 회원님들은 선무당이 절대로 되지 마십시오***
***절대로 독단병에 걸리지 마십시오***
극도로 조심하시고 철저히 검증된 것만 조심스럽게 즐기십시어. 자연을 즐기시되 알량한 지식으로 남을 치료하려 들지 마십시오.
주제넘게 덤비다간 자기도 죽고 남도 죽입니다. 명심 또 명심하십시오. 한 두 잔의 도라지술이나 더덕주 서너 잔이면 불로장생 명약입니다. 뭘 더 바라십니까?
[식물의 약리성분 자체가 인간에게 독성이 되는 식물] 그러나 독성 식물은 극소량을 사용하여 한약재로써 이용되기도 합니다.
① 천남성 ; 사약을 만드는 독성 식물이며 부자와 함께 달인 물을 마시면 죽는다.
② 부자 : 한약재로 재배하며 독성이지만, 소량은 한약재로 이용한다.
③ 반하 : 역시 강 알카리성 독초지만 소량은 중요한 한약재다.
④ 독미나리 : 소량은 약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⑤ 양귀비 : 소량은 약용이지만 중독성이 강하여 독초로 분류한다.
⑥ 독말풀 : 독성만 강한 것이 아니라 냄새도 독하다. 그러나 잎사귀는 천식용 담배로 이용
⑦ 동의나물 꽃 : 옛날 독화살촉에 시용하였다.
⑧ 미국자리공 : 독성이강하며 특히 주위의 식물에게 치명적으로 해를 끼친다.
⑨ 떼죽나무 : 수액이 독성이며 물에 풀어서 고기를 잡기도 하였다.
⑩ 옻나무 ; 독성이 강하여 잘못 다루면 옻이 오를 수 있다.
[약초의 독성]
독초로 알려진 것 외에 약초로 유명한 것들도 잘못 쓰면 독초가 됩니다.
***1.부처손-강산이 위장을 구멍내다 항암약초로 유명한 부처손은 주로 치질치료 등 외용약으로 써왔으며, 이것을 항암약물로 음용하게되면 과할경우 위장에 구멍을 낼 정도로 위산보다 강한 산성의 독성물질을 가지고 있다.
***2.초오-사약성분 2015년, 한약재로도 쓰는 초오뿌리가 맹독성인 줄도 모르고 약술을 담가서 반컵을 같이 나눠 마신 광주의 노부부가 남편은 즉사하고 부인은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뉴스가 있습니다. 조선시대 사약의 주재료였는데 말입니다. 약초를 어설프게 알고 오남용하는 선무당짓이 목숨을 잃는 어리석음을 범했던 것입니다.
***3.만병초-만병통치 약초가 절대로 아니다. 이름에 속지 말라. 독초이다. 맹독초 집에서 담궈먹는 약술을 충북의 한 송년모임 6명이 만병초담금주 나눠마시고 쓰러져 응급실행, 만병통치약초로 알려져있으나 맹독인그레이아노톡신 성분이 있어 호흡곤란, 구토, 복통 등을 유발한다.
***백선피(봉삼)-간에 치명적. 화려한 이름에 속기 쉽다. 실제로 어느 스님이 이 봉삼을 만병통치인것처럼 수없이 팔아서 전국 사찰 수십개를 사들일 정도로 수백억을 벌었다고 합니다. 물론 수많은 사람들이 간독성으로 죽어갈 때 말입니다. 선무당 중놈이 사람 제대로 잡은거지요. 인터넷 등에서 봉삼주, 봉황삼주라면서 백선피로 만든 술이 몸에 좋다고 나와 있는데 백선피는 백선이라는 야생화의 뿌리껍질로 만든 것인데 독성이 강해서 간 기능에 이상을 유발. 간수치의 급격한 상승(정상치 30의 30배가 넘는 1150기록) 황달수치의 급격한 상승. 급만성 간독성 누적으로 간이식수술 해야할 정도로 심각한 장기손상을 일으키는 독초임. 실제로 서울아산병원에 약초부작용으로 실려오는 경우중 하수오와 봉삼이 1,2위를 다툰다.
***4.매실-메틸카베메이트 과육이 손상되지 않은 신선한 매실을 사용해야 하고요. 매실 씨와 알코올이 반응하면 인체에 해로운 에틸카바메이트가 생성되니까 매실 씨와 알코올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서, 매실 씨앗을 제거한 후에 술을 담그거나 담근 후 100일 이내에 씨앗을 제거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에틸카바메이트는 매실주의 보관 온도가 높을수록 많이 생성되므로 직사광선을 피해 25도 이하의 서늘한 곳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5.국화와 진달래 꽃으로 술을 담글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갓 핀꽃이나 절반 쯤 핀 꽃으로 해야하는데 완전히 다 핀 꽃은 독성을 가지고 있다.
과즙이 많은 과일주는 도수가 높은 술로 담궈야 좋고 밀봉하여 직사광선이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원칙이다.
***6. 백하수오-간 독성 간염 2위 목질화된 하수오로 담근 약술은 소량만 마셔야합니다. 소주잔으로 한 두잔만 마셔야하며 과음할 경우 급성간독성에 빠져서 응급실에 실려가거나 심각한 간손상을 입습니다. 절대로 석 잔 이상 마시지 말아야하며 간이 나쁜 사람은 한 잔도 절대로 마시지 말기를 권장하며, 다른 담금주와 절대로 섞어 마시지 말아야할 가장 주의할 담금재료입니다. 특히 꼬리겨우살이주와 섞어 마시면 바로 응급실로 갑니다. 절대로 기억하십시오. 하수오주와 꼬리겨우살이주를 동시에 마시면 사약입니다.
***7.고사리-암유발 프타퀼로사이드 영국의 '안전한 약초'라는 책에 따르면, 고사리는 '임신부가 잘못 먹으면 배 속의 태아가 죽는다'고 할 정도로 독성이 강하다. 바로 '프타퀼로사이드' 성분 때문인데, 이 성분은 장기간 많이 먹으면 폐암·방광암 유발 원인이 된다는 사실이 동물실험을 통해 밝혀졌다. 고사리는 소금물에 삶으면 그 위험이 90% 이상 감소한다. 삶더라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8.은행-호흡곤란 MPN(4-O-methylpyridoxine)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것으로 알려진 은행은 잘못 먹으면 두통, 복통, 구토·설사, 호흡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다. MPN(4-O-methylpyridoxine)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이 성분은 익혀도 없앨 수 없으므로 적게 먹어야 한다. 손창환 교수는 "은행은 10세 이하 어린이에게 중독이 잘 되므로, 이들은 은행을 10개 미만으로 조금만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많이 먹는 은행잎 추출물에는 혈소판 억제 작용을 하는 '징코라이드B' 성분이 들어 있어, 출혈 위험이 높은 뇌졸중 환자나 심장병 환자는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
***9.헛개나무-간 세포 돌연변이 유발 피롤리지딘 간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헛개나무를 달인 물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오히려 간과 신장이 손상될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에서 급성 독성간염으로 간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를 분석한 결과, 헛개나무가 주요 원인이었다. 헛개나무에 함유된 피롤리지딘 성분이 간 세포 DNA의 돌연변이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아리스톨로크산 성분은 신부전증, 신장암의 원인이 된다. 손창환 교수는 "헛개나무를 직접 달이면 농도를 알 수 없다"며 "매일 1L 이상씩 물 마시듯이 마시면 안 된다"고 말했다.
***10.도라지-약하지만 엄엲히 독초로 분류된다는 사실 (독)뿌리에 Platycodin A,B,C,D,E,F,G,H 그리고 Platycogenic acid A,B,C와 Platiconin, Polygalacic acid.등의 독성 사포닌이 포함되어있다. 어린 잎을 식용할 때도 끊는 물에 데쳐야 소화기 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
***11.겨우살이-인체독성 보고는 아직 없으나 간질환이 있는 사람에겐 독초이다. 정상인의 경우에는 무독성 약초이나 간과 신장의 병변이 있는 사람의 경우엔 더 심한 간.신장 기능 이상을 초래한다는 보고가 있다. 조심해야한다. 엄연히 약한 독성이 있는 식물로 분류되고 있음을 인지해야한다.
***12.옻나무-유독성 식물이다. 함부로 약용으로 쓰다간 신장에 독성을 미친다. (독)껍질에 여러가지 페놀성 화합물이 함유되어있는데 모두 염증의 원인을 제공하는 유독성분이다. 주성분인 우루시올(Ulushiol)은 공기와 접촉하면 검게 변하는데 알러지 주범이다.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하는 인자는 Pentadecylcatechol이다. 중독례)옻삼계탕을 먹은 147명을 조사한 결과, 60%는 이전에도 알러지가 있었던 경우이나 40%는 옻 알러지 과겨력이 없었던 사람이 새롭게 나타났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신체 장기의 건강상태가 달라지면 독으로 작용함을 말한다. 즉, 신장과 간기능이 정상이지 않은 경우에는 섭취를 삼가야하며 자주 먹은 것은 위험하다는 얘기다.
***13.가시오갈피:흔하게 먹다간 간독성 피해를 본다. (독)줄기, 뿌리 껍질에 Lignan배당체인 Eleuthereside A,B,C,D,E,F,G 다량 함유. 독성 사포닌 함유.
***14.담금주를 몸에 좋은 것들을 골라서 섞어 마시면? 예를 들어, 가장 흔하고 안전하다고 안심하고 마시는 도라지주 더덕주 산삼주 하수오주 음양곽주 상황주 이렇게 최고로 안전하고 좋은 약초술을 각각 한 두 잔 씩 드신다면?
---->간경화 간암으로 가는 직행버스표를 끊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절대로 이렇게 여러가지를 섞어서 마시면 안됩니다. 왜냐면 위에 나열된 여섯가지 혼합추출물로 동물실험을 해서 안전성이 입증된 자료가 전무하다는 것입니다.
다른 것들을 섞어드신것들도 마찬가집니다. 특히 담금주는 장기간에 걸친 알콜추출물이기에 독성도 훨씬 증가합니다. 간세포를 파괴하는 메틸알콜의 자연생성도 늘어납니다.
따라서, 개인이 가지고 있는 담금주는 섞어 마시는 것은 절대로 삼가셔야합니다. 한 가지만 드시되 소량을 드시고요. 과량 먹어도 좋은 담금주는 단 한가지도 없습니다. 왜냐면 그것 자체로도 약성이 지나치게 강해서 간에 부담을 주기 때문입니다.
***15.마가목+음양곽+비수리+영지버섯 혼합주-제가 창립회 행운권 시상품으로 드렸던 혼합담금주입니다. 이것은 현직 한의사선생님의 자문을 거쳐서 안전하다고 검증된 것입니다. 다만, 하루에 반잔이나 한 잔만 드셔야합니다. 혼합된 약초들이 서로 상극이거나 금기사항이 없는 안전한 술이기는하나 약성이 매우 강한 상태이기에 처음엔 반잔, 그 다음에 한 잔 이렇게 늘려가야합니다. 체질상 안 맞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12.간에 이상이 있을 때 피해야할 약초들 나의 간이 완전 정상임임이 확실한 분은 얼마나 있을까요?
따라서, 한의사와 전문의의 진단없이 함부로 쓰면 절대로 안됩니다.
[대한간학회]에서 권장하지 않는 민간요법은 인진쑥, 돌미나리즙, 녹즙, 상황버섯, 헛개나무, 오가피 등 생약제와 다슬기즙, 붕어즙, 장어즙, 특정약물, 다이어트한약, 장뇌삼이나 산삼 등이다. 이들은 대부분 인터넷에서 간에 좋다고 권장되는 것인데 농축되면 오히려 간에 부담을 주거나 개인에 따라서는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임상시험으로 입증되지 않는 효과를 믿고 무턱대로 많이 먹으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또 생선, 콩, 두부, 달걀 등 단백질은 간세포 재생을 돕지만 간경변증이 있는 경우 간성혼수를 유발할 수 있어 섭취를 줄여야한다.
***16.삼지구엽: 법제해야한다. 산양우유에 뿌리 3시간 잎생재1시간 건재는 잠간. 술이나 차로 먹음 효과 특출. 뿌리는 70프로효능. 잎100%
***17.꼬리겨우살이 열매ㅡ변비있다. 쪄서 말리면 없어진다.
***18.도라지ㅡ마른기침에는 금기이고 몸이 찬 사람, 냉한 약초와 혼용 금지. 도라시술은 석 잔 이하로만 드셔야한다. 설사와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도라지인줄 알고 독초인 자리공을 먹은 ㄱ(69·여) 씨 부부가 설사와 구토 증세를 보였다.
***19.마가목 열매는 독성있다. 소량 소주에 희석할 것. 혹은 쪄서 햇볕에 건조
***20.적하수오: 하수오회춘주는 3천년전부터 마셔왔으나 정유성분에 독이 있어 반드시 철저한 법제를 거쳐야한다. 잘게 썰어서 쌀뜨물이나 막걸리같은 술에 침잠하거나 구증구포를 해야 담금주를 하든 차용으로 마시든 해야한다. 그냥 날것으로 술을 담거나 식용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돼지고기와 파 마늘같은 양기 음식과 혼식은 피해야한다
***21.두릅, 다래순, 원추리, 고사리 등은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고유의 독성분을 제거한 후 섭취해야 한다. 특히 원추리는 자랄수록 '콜히친'이라는 독성분이 강해지므로 반드시 어린 순만을 섭취해야 한다. 조리할 때는 끓는 물에 충분히 데친 뒤 차가운 물에 2시간 이상 담궈놓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22.백초효소 백가지 몸에 좋은 약초로 만든 효소? 이건 사약입니다. 서서히 죽여주는 독약이 아니고 뭐겠습니까? 절대로 마시면 안됩니다. 하수구에 내버리십시오. 도대체 무슨 근거로 백가지를 혼합해서 만병통치약인것처럼 오남용을 할까요? 아무런 근거가 없습니다. 소장하고 계신분들은 과감히 버리십시오. 독약입니다. 절대로 약이될 수가 없습니다. 화학물질은 몇 가지가 합쳐지면 그 누구도 어떤 화학반응이 일어날지 신조차도 잘 모릅니다. 하물며 백가지약초요? 기가찹니다. 숙종이 애첨 장희빈에게 하사한 원 샷 사약, 한 잔더 사약과 뭐가 다릅니까? 바로 죽어야 사약인가요? 서서히 죽이는 것도 사약입니다. 드시려면 한 가지를 저농도로 약간 씩 드셔야 합니다. 아주 묽게 소량을 마시자. 이겁니다.
"이상으로 약초의 독성과 담금주의 독성에 대한 요약을 마칩니다. 다소 과장이 있겠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특히 위험한 단독병 선무당 기질이 있으십니다. 위 내용은 전문 연구자들의 논문에 근거한 확실한 내용들만 간추린 것입니다.
"전국에 흔하고 용맹한 독단병 선무당이 우리 밴에는 없기를 바람니다. 확실한 근거와 검증을 거친 지식만으로 무장한 수준 높은 밴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