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영하는 코끼리 : 몸집이 거대한 코끼리는 수영을 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스리랑카
북부의 한 저수지에서 코끼리 떼가 수영하는 모습니 포착됐다. 긴 코를 스노클처럼 사용해 산소를
공급하고, 강한 다리를 저어 가며 헤엄치는 게 코끼리만의 수영법이다.
- 할머니의 기부 : 서울 마포구에 사는 변문희 할머니가 전 재산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그는 어린시절
형편이 어려워 자주 굶고 공부도 할 수 없었으며, 평생 챙겨 주는 이 없이 외롭게 살았다.
"나 같은 어려움을 겪지 않길 바랍니다. 다들 따뜻한 밥 한 끼라도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외로운 한 사람 : 2011년 미국 작가 제프 랙스데일은 뉴욕시 곳곳에 전단지를 붙였다. '누군가와 이야기
하고 싶다면, 전화 주세요. 외로운 한 사람. 제프.' 이 내용은 SNS을 통해 삽시간에 퍼져 그는
24시간이 채 지나기도 전에 7만 명으로부터 전화와 문자 메세지를 받았다.
- 살아가면서 덮어 두고 지워야 할 일이 많이 있겠지만 그대와의 추억만은 지워지지 않기를 바라는 것은
내가 살아갈 힘이 되기 때문 ( 이해인 )
- 애정 표현 : 애정 표현이 새롭고 새밌을수록 연인 사이의 애정도가 높아진다는 연구가 있다. 작가 알랭드
보통의 소설에서 주인공은 여자친구에게 이렇게 고백한다. "나는 너를 마시멜로해." 말랑한
마시멜로의 기분 좋은 감촉이 연인과 같아 느낀 것.
- 하늘을 수놓은 무공해의 반딧불이럼 좋은 인연은 내 안에서 빛을 밝힙니다. ( 정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