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편안하고 상쾌한 아침 맞이하셨는지요?~~
일주일전에 마트갔다가 세일해서 들고온 석류랍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집에서 이것저것 효소들을 많이 담구었었어요
거의 4~5년정도 된것으로 여러가지 산야초효소들이 많답니다
오랫만에 첨으로 석류효소를 담았어요
현대인들에게 갈수록 효소가 많이 부족하지요
그래서 요즘은 시중에효소제품도 많이 나와있지만
집에서 직접담아먹는 효소도 오래될수록 그 진가가 빛을 발휘한답니다
담아서 2년정도 뒤부터가 효소는
아주 좋은성분과 효능을 발휘한다고 알고 있어요
여성의 과일로 주목받고 있는 석류는
즉 당질, 아미노산, 비타민, 산류 외에 풍부한 칼륨과 펙틴,
탄닌 성분 등의 작용이수렴, 정혈, 항산화 작용을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석류의 성분은 지구상의 어떤 식물보다 인체에서 분비되는
여성호르몬과 구조가 거의 동일한 에스트라디올,
에스토론으로 불려지는 에스트로겐의 계열이랍니다
젊은사람보다는 나이들어가면서 아주 좋은석류지요~~
석류에는 풍부한 미네랄과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는데
무기질로는 나트륨, 칼슘,인, 마그네슘, 아연, 망간, 철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영양적 측면에서도 단백질, 탄수화물과 사이아민(비타민 B1),
리보후라민(비타민 B2), 나이아신, 알카로이드,
페르체엘렌과 베룰르산 우르로르산도 석류 잎에는 함유되어 있다고 하네요
가공식품을 많이 먹는 현대인에게 부족한 무기질과 비타민 등이
고루 함유된 석류는 특히 여성에게 효과적인 과일이래요
석류는호르몬의 기능과 관련하여 노인성 치매 알츠하이머
남성 전립선염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탱글탱글 알알이 너무 이뿌고 색이 곱지요~~
어릴적 동네에 석류나무가 있어서 한참맛있게 따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어릴적에는 석류가 참 시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수입되어 들어온 석류는 단맛이 강하드라구요
석류4개의 분량이랍니다
그리 많은 양은 아니지만 색깔이 너무 고와서 효소로 담아두면 요긴하게 쓰일것 같아요
석류효소담기 위해 석류4개와 설탕을 준비했어요
색이 이쁜과일류나 열매류는
효소담을때 흰설탕을 사용하시면 훨씬더 색이 고와요
원래는1:1 동량으로 담으면 좋은데 저는 석류양을 잴수가 없어서 설탕을 조금덜 넣었답니다
너무 단맛이 강해도 먹기가 좀 부담스럽드라구요
흰설탕을 넣어 석류와 고루 섞어주어요
이때 설탕을 다 넣지 말고30프로 정도 남겨두어요
뜨건물로 소독시킨 유리통에 물기를 제거하고 넣어주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담을때 병이 없어서 일단 락엔락유리통에 넣었어요~~
남은설탕으로 위에 살짝 덮어두고 뚜껑을 완전히 닫지말고
살짝만 공기통하게 놓아두었어요
요것도 살아있는 효소기 때문에 완전 밀봉하심 안되요
종이나 천으로 덮어두어 고무줄로 밀봉해두셔도 좋답니다
하루이틀정도 되면 설탕이 녹아 밑으로 가라앉아 되는데
그럼 이틀에 한번정도 저어주면서 녹여주면 되요~~
시간이 갈수록 한번씩 젓다보면 거품처럼 생기면서 발효가 되어요
요즘같은 추운날씨에는 밖에두면 발효가 더디게 되니
부엌에 보관하심딱 좋답니다
마지막 잘 소독된 병에 담아 종이나 천으로 덮어 보관하심 된답니다
집에서 직접담근 효소 생각보다 쉽고 간단해요
요즘한참 나오는 석류도 많이 나오니
요렇게 담아보시는것도 참 좋겠지요?
저는 다른 효소들이 넘 많아서 이번에 담은건 양이 적지만
한번 담을때 미리 많이 담아두면 정말 좋아요~~
발효가 될려면 아직한참 멀었지만
잠깐 사진찍기위헤 생수에 타서 올려봅니다
양은 입맛에 맞게 타심되구요
효소는 절대 뜨거운물에 타서 드시면 몸에좋은
효소들이 살지를 못해요
청국장을 오래끓이지 말라는 이치와 같아요
약간 시원하게 마시는게 좋아요
저 갠적으로는 2년정도 지나서 마셔볼까 생각중입니다
2년이 지나지 않아도 혹여라도 요리에 쓸일있음 함 써볼려구요
색이 이뻐서 요리에 접목도 쉽겠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