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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글자작시◈ 치매가 온 시어머니 어쩌면 좋아요?
락동강 추천 0 조회 240 07.07.12 14:31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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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7.12 16:17

    첫댓글 현실의 로령화 사회에 대한 글을 읽고 생각되는 점이 많네요.....

  • 07.07.12 17:52

    자기 목숨 이상으루 키운 자식이 ...엄마르 양로원에 보내다니......ㅉㅉㅉ 옆에 볼사람 없으무 .. 보모 청하무 될것이고....그분들도 ....늙을때 이쓸 텐데 ....한 숨 .... 푸 ~~~~

  • 07.07.12 18:49

    바위섬의 말맞아 ~ 보모청하면 되겠네~~~즐감햇어요.

  • 07.07.12 19:08

    남의 일은 말하기 쉽지만 정작 자기한테 닥치면 말처럼 그렇게 되지않을거라는 생각듭니다...선배언니가 치매증시어머니땜에 시달리는 상황 많이 봐왓어요 전화를 받아도 웬남자하고 연애한다고 아들한테 일러바치고,신발이나 바지를 어데가서 ?어가지고 와선 며느리가 칼로 베놓앗다고 야단치고,,참으로 상상하기 어려운일 많고도 많아요 그런 시어머니한테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갱년기에 시달리면서부터 시어머니한테 살림을 따로 챙겨드리고 보모를 청해서 돌보게하고 잇답니다 효성도 중하지만 자기신체도 던질수는없는거잔아요...아마 보모를 청해 돌보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거같습니다....

  • 07.07.12 20:31

    현실생활에서 우리들이 겪어야할 사항이죠.지금 비록 우리가 아들 며느리로 있지만 장차 우리가 늙으면 어떻게 될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내생각인데 세상에 부모님은 오직 한사람.부모님이 늙으면 치매증상은 막을수 없죠.그렇다고 양로원에 보낸다는건 별로 그렇네요.솔찍히 부모님들이 이제 살면 얼마 더 오래 살겠어요? 사망된후 후회해도 쓸데 없죠.있을때 잘해야죠

  • 07.07.12 21:13

    년로한 부모님들 생각하니 남의 일 같지 않네요. 과연 나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양로원에 가시는거 로인들에게는 서럽고 마지막길인것 같고 버려지는것 같고 그렇다고 하네요. 힘드시겠지만 돌보는 사람 청해서 도움 받고 자신도 틈틈이 돌보고 그래야한다고 생각해요. 사업도 중요하고 내 신체도 중요하고 어느것 하나 소홀히 하면 안되겠지만 한번 가면 다시 돌아올수 없는 부모님은 더욱 소홀히 하면 안되는거겠죠. 사연의 주인공님도 얼마나 힘드시면 사연까지 보내셨을가. 이런 때일수록 남편분이 안해분마음을 많이 풀어드려야겠죠? 무거운 마음으로 리플 달면서 과연 내앞에 닥쳤다면 잘해낼수 있을가 고민해봅니다.

  • 07.07.12 21:47

    현실생활에서 피면할수 없는 일이지요 . 자식이 부모를 양로원으로 보낸것이 어디에 부모가 미워서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출근을 하고 있으니 부모님을 돌볼시간이 없으니 양로원으로 보내는것이지요. 이것은 자식이 불효자식이여서 그런것이 아리나록 생각을 하는데요 .로인님의 양로원으로 가기 싫어하시면 방법이 없이 시간제 가정보모를 구하시면 어떻겠는지요? 그리고 남편되시는 분이 안해를 좀 리해를 하여주어야 하는데 ......그냥 있을때 잘 해야 하죠 .

  • 07.07.12 23:59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아마 가정보모를 청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거같아요 효자라면 로인님 생전에 아무리 잘해드렷어도 떠나가신담에 후회되는 일이 많은거죠... 힘들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자식으로 살아가기위해 노력하는게 올바른 삶이겟지요...

  • 07.07.13 19:43

    참 안타까운 사연이군요.겪어보지 못하구는 그 마음 헤아리기 어려울겁니다.저의 시어머님도 그러시다 우리집에서 20일만에 자리를 옮겨지고 운명하셧거던요. 치매땜에 상해에서 일도 다 버리고 집에 돌아왔었고 그? 한돐 지난 애에 또 소학다니는 돌보는 애에 ... 이래서 토론끝에 다른집에 옮겼었는데~~~근데 또 그렇게 돌아가고 보니 지금도 그것이 한으로 남아있네요. 그러니 아무쪼록 어렵고 안타깝지만도 넘어야 하는 고비니 힘내세요!

  • 07.07.13 20:04

    아아구 기막히게 답답한 사연의 글이네요...겪어본이가 아니고선 그 어려움을 대도리로 설명이 잘될거래요...부모님 살아생전에 효도를 다하고 돌아가시면은 후회없어야지...그렇지만...후회는 꼭 남는거고...님도 할수있는 도리는 다하고 살고있음이 분명한데...많이 이해됩니다..얼마나 힘들가하는거요..저의 시아버님도 비슷한 상황으로 지금 생활전부가 자립이 잘 안되는 상태인데...시어머님도 건강이 안좋아서 낮에만 시중들고요... 밤에는 자식들이 엇바꿔가면서 시중을 들었어요...그러다가 요즘은 보모한분을 구하셨는데...두달이 채 안댔는대..요즘 또 나간대요..못한대요...

  • 07.07.13 20:10

    님의 고충 충분이 이해되는데요..그러나 겪지않으면 안될 상황이잖아요...하나밖에 없는 시어머님...가시는날까지 모셔야함은 개변할수가 없는 일이라...착하고 부지런한 보모를 구해보세요...쉽지는 않겠지만..그래도 노력하면은 가능한일이니깐요...그래서 같이 시중들면서 님도 약간이나마 편한 시간을 가지고 울적한 마음을 정리하고 활활 털어버리릴수있는 여유를 가졌음 좋겠어요...모든것을 내자신에게 차려진 복으로 받아들이는 느긋한 마음의 자세를 키우기에 우리 같이 노력해바요..

  • 07.07.14 16:27

    늙으신 부모님의 치매에 고통을 겪는일 남의 일 같지않네요.좋기는 보모를 쓰는것이 좋겠어요.로인들이 이제 살면 얼마 더 오래 살겠어요

  • 작성자 07.07.15 09:23

    병수발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닙니다.저도 어머님과 가시어머니를 함께 한집에 모셔보았는데 수발들어 본 분들이 잘 알겁니다.남매까지 6명식구가 30평방정지방에서 살다보니 스트레스도 많고요. 애들을 무럭무럭자라고 로인들은 로문해가고...안해가 80세 넘는 저의 어머니를 다라에다 목욕시켜주면 좋아하시던 어머니가 생각납니다. 오락가락해서 자꾸 어디로 행방없이 떠나가 속애우던 가시어머니도 이젠 다 하늘나라로 갓습니다.로인문제는 가정과 사회가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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