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을 깔며 안녕하십니까? 《이 밤을 함께 합니다》의 오려란 인사드립니다. 치매증상을 보이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한 중년교원의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이 교원은 몇해전에 시골에서 홀로 사시는 시어머니가 년로해지자 시내로 모셔와 함께 오손도손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그런데 올해 들어서면서부터 시어머니가 약간의 치매증상을 보이여 혼자 집에 두고 출근하기에는 근심스러운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여서 사연을 보내 왔답니다. 오늘의 사연주신 주인공의 사연을 들으시고 도움말씀 주실분들은 2561111번으로 전화주시길 바랍니다. ---간주곡--- 저는 한 중학교에서 2학년학급담임교원사업을 하고 있는 40대중반의 교원입니다. 저의 신랑도 다른 중학교에서 교무주임사업을 하고 있는데 대학때에 련애로 사귀였답니다. 신랑은 학교서 교무주임사업을 하고 저는 학급담임교원을 하다보니 매우 분망히 보낸답니다. 대학교때 우리들의 련애가 무르익어 약혼말이 오갈 때 신랑은 독자아들이여서 저의 가문에서는 썩 달가와하지 않았답니다. 곱게 자란 딸이 청상과부가 키운 독자아들한테 시집보낸다는것이 마음에 내키지 않았나 봅니다. << 얘야, 넌 공부만 하면서 세상물정도 모르는데 시집살이를 해 낼만하겠니?>> 어머니가 조용히 저한테 물었습니다. <<저는 그이를 사랑해요. 시집살이사 차차 배우면 될거 아니얘요>>하며 어머니말씀에 대수롭지 않게 대답했답니다. 결혼하여 시골집서 신혼을 보내니 도시처녀를 맞아왔다며 시어머님은 입에 함박꽃을 피웠답니다. 저도 며느리를 반겨하는 시어머니정에 행복하기만 했답니다. 결혼하여서 우리는 시내에 신혼살림을 차렸습니다. 시어머니는 농촌에 홀로 사시면서 우리들이 채소가 모자랄세라 자주 갖다 주시면서 우리들이 행복하게 사시는걸 못내 기뻐하셨답니다. 애들 남매도 방학이면 할머니 집에 가서 농촌애들 하고 함께 뛰놀면서 행복하게 자랐답니다. 시어머니는 고향집을 홀로 지키면서 우리 부부가 휴식날에 오는걸 고대 기다리며 외로운 나날이지만 시골서 남부럽지 않게 보냈답니다. 아들을 대학생으로 키운 자부감이 시어머님께는 큰 자랑거리가 아닐수 없답니다. 홀로 아들 하나 바라보며 고생하신 시어머님을 생각하면 왜 옛날로인들이 재가하지 않았는지 리해가 안되기도 하고 안쓰럽게 생각되기도 하답니다. 그래서 우리 부부는 휴일은 거의 시어머니집에 가 보냈니다. 이것이 시내에 사는 우리들의 효도라고 생각하고 말입니다. 따로 살았지만 저는 시어머니 사랑과 관심을 더 많이 받은거 같습니다. 시어머니가 년세가 들어감에 따라 거동이 불편하고 혼자 때시걱을 끓여 자시는것이 힘들었습니다. 하여 저의 부부는 토론하고 시어머님을 시내에 모셔오기로 했답니다. 한뉘 농촌에서 사신 시어머니는 시골에 정이 더 든다며 시내로 안오시겠다고 했지만 자주 편치않게 되자 할수 없이 시내로 와 아들 며느리하고 같이 살게 되였습니다. 금방 시내로 왔을 때는 자꾸 시골생각을 하시면서 마음을 안착하시지 않던것이 점차 시내생활에 정들어 가면서 가사일도 돌보며 적응을 해나가서 저희 부부는 한시름 놓게 되였습니다. 그렇게 몇해간 재미있게 살며 저의 아들애가 대학에 가는것도 보고 매우 반가와했답니다. 그러던것이 올해 봄부터는 치매증상을 보이기 시작하던것이 우리들이 출근한 후이면 자신의 속옷빨래를 한다는것이 수도꼭지를 열어 놓고 다시 닫아 놓지 않아 물이 넘친적도 있답니다. 아래집에서 올라와 야단을 치고 수도꼭지를 닫아 놓기까지 했답니다. 생각만해도 끔직한 일이랍니다. 저희 부부는 아래 집에 내려가 사과도 하고 적당한 선에서 피해보상도 했지만 재발방지에 대해서는 속수무책이랍니다. 하여 우리는 가스레인지는 출근할 때면 다치지 못하게 잘 건사해놓고 출근한답니다. 하지만 온 하루 혼자만 계시는것이 답답해서인지 이것저것 다치는데 근심이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 그래서 출근해서도 집 생각에 사업에 정신을 집중할수 없답니다. 하여 병원에 가 진료를 받아보니 년세가 들면서 오는 치매인데 완전한 치료는 불가능하니 옆에서 잘 돌보아야 한다며 약을 떼주는것이 고작이였습니다. 저의 부부는 생각다 못해 시어머니를 양로원에 보내자고 몰래 의논했답니다. 그리고 여기 저기 양로원을 알아 보았답니다. 남편이 어머니께 말씀드리니 아들한테 마구 삿대질하며 <<내 널 어떻게 키웠는데 날 그런데 보내자>>고 그러냐며 저까지 싸잡아 욕하는것이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둘다 출근해야 하기에 시어머니를 설복하여 한 양로원에 보냈답니다. 억지로 양로원에 보낸것이 마음에 걸렸는지 남편은 저녘에 돌아와 식사도 하지 않고 애꿎은 담배만 피웠답니다. 저도 남편의 그런 모습에 마음이 편치 않았답니다. 로령화사회가 어떻다고 신문이나 뉴스에서 보도될 때마다 우리하고는 거리가 먼 일이지 했는데 눈앞에 닥치니 어쩔바를 모르겠습니다. 헌데 시어머니가 양로원에 한달도 못있었는데 양로원에서 다시 모셔가라는 전갈이 왔습니다. 가기 싫은 곳에 갔다고 여러모로 심술을 부리며 무척이나 애를 먹였나 봅니다. 자꾸 아들이 있는 집에 보내 달라고 울며 불며 야단했나 봅니다. 하여 저희들은 방학이지 하여 어머니를 다시 모셔오긴 했지만 이제 개학이 되면 어쩌나 근심이 태산같답니다. 이제 개학이 되면 딸애도 고중3학년이 되는데 시어머니까지 치매증상을 보이니 답답하기만 하답니다. 저는 우선 새학기에는 학급담임사업을 내놓자고 령도에 제기했는데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데리고 올라가는 애들이여서 졸업반에서 학급담임을 내놓는걸 동의할지도 불투명하답니다. 가정에 이런 일이 생길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그렇다고 교무주임사업을 하는 남편이 어머니옆을 지킬수도 없는 일이고요. 저는 독자아들한테 시집간다고 말리던 어머니말씀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이럴 때 남편한테 형제간들이 있으면 서로 돌보며 해결해 나갈수 있는데 하고 속생각을 했지만 남편한테는 감히 내비치지 못했답니다. 가뜩이나 과부자식이라 자존심하나만은 누구한테도 뒤지지 않는 남편한테서 좋은 말이 나올리 만무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방학인데 어디 시원히 소풍도 못가고 시어머니 시중에 피곤하기만 하답니다. 하지만 자식으로 응당할일이지 하면서도 개학이 되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머리가 아프답니다. 효자로 불리던 남편도 어머니가 치매증세를 보이자 짜증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남편은 스트레스가 쌓이면 그것을 나한테 아니면 술로 풀려고 술자리만 있으면 막 달려 간답니다. 저는 남편이 술마시러 갈 때면 부아통이 터진답니다. 그래서 부부간에 사이가 버성겨지기도 합니다. 술 많이 마시고 들어 와서는 절 위안하는데 말로 하는 위안은 오히려 저의 부아통을 더 터지게 하는것만 같습니다. 이러다 보니 집안분위기는 랭랭하기만 하답니다. 이러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하는데 현실은 말처럼 그렇게 잘 풀리지 않습니다. 로인문제는 한가정의 문제이지만 사회문제라는것이 절실히 알리는것만 같습니다. 치매가 있는 시어머님을 둔 저는 어쩌면 좋은지 갈피를 잡을수 없답니다. 치매가 오면서부터 음식탐도 시어머님답지 않게 더 한답니다. 많이 잡수시고는 속탈을 만나면서 말입니다. 그래 음식을 제한하면 음식을 제한한다고 아들하고 저의 흉도 보신답니다. 병으로 그런다고 생각하지만 제 마음은 밝아지지 않는답니다. 저의 속사정이 이렇고 보니 도움 말씀을 듣고 싶어 사연을 알리는것이지 시어머 흉보자고 말하는거는 아니랍니다. 여러분들의 좋은 말씀기대하고 싶습니다. ---간주곡--- 우리가 살고 있는 가정에서 생길수 있는 사연이네요. 하지만 정작 자기 앞에 이런 일이 생긴다면 쉽지많은 않겠지요. 치매가 깊어 가는 시어머님을 모시고 사는 이 분에게 위로와 도움말씀 주실 분들은 생방송실전화 2561111번을 눌러 주십시오.
중파1005사이클 연변방송에서 7월 13일 저녘9시5분부터 45분까지 방송하며 청취자 조언전화도 받는데 연변인터넷방송htt://www.ybrt.cn으로 직접 들으수도 있고 다시 듣기로 일주일 어간에 이 내용을 들을 수 있습니다.
남의 일은 말하기 쉽지만 정작 자기한테 닥치면 말처럼 그렇게 되지않을거라는 생각듭니다...선배언니가 치매증시어머니땜에 시달리는 상황 많이 봐왓어요 전화를 받아도 웬남자하고 연애한다고 아들한테 일러바치고,신발이나 바지를 어데가서 ?어가지고 와선 며느리가 칼로 베놓앗다고 야단치고,,참으로 상상하기 어려운일 많고도 많아요 그런 시어머니한테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갱년기에 시달리면서부터 시어머니한테 살림을 따로 챙겨드리고 보모를 청해서 돌보게하고 잇답니다 효성도 중하지만 자기신체도 던질수는없는거잔아요...아마 보모를 청해 돌보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거같습니다....
현실생활에서 우리들이 겪어야할 사항이죠.지금 비록 우리가 아들 며느리로 있지만 장차 우리가 늙으면 어떻게 될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내생각인데 세상에 부모님은 오직 한사람.부모님이 늙으면 치매증상은 막을수 없죠.그렇다고 양로원에 보낸다는건 별로 그렇네요.솔찍히 부모님들이 이제 살면 얼마 더 오래 살겠어요? 사망된후 후회해도 쓸데 없죠.있을때 잘해야죠
년로한 부모님들 생각하니 남의 일 같지 않네요. 과연 나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양로원에 가시는거 로인들에게는 서럽고 마지막길인것 같고 버려지는것 같고 그렇다고 하네요. 힘드시겠지만 돌보는 사람 청해서 도움 받고 자신도 틈틈이 돌보고 그래야한다고 생각해요. 사업도 중요하고 내 신체도 중요하고 어느것 하나 소홀히 하면 안되겠지만 한번 가면 다시 돌아올수 없는 부모님은 더욱 소홀히 하면 안되는거겠죠. 사연의 주인공님도 얼마나 힘드시면 사연까지 보내셨을가. 이런 때일수록 남편분이 안해분마음을 많이 풀어드려야겠죠? 무거운 마음으로 리플 달면서 과연 내앞에 닥쳤다면 잘해낼수 있을가 고민해봅니다.
현실생활에서 피면할수 없는 일이지요 . 자식이 부모를 양로원으로 보낸것이 어디에 부모가 미워서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출근을 하고 있으니 부모님을 돌볼시간이 없으니 양로원으로 보내는것이지요. 이것은 자식이 불효자식이여서 그런것이 아리나록 생각을 하는데요 .로인님의 양로원으로 가기 싫어하시면 방법이 없이 시간제 가정보모를 구하시면 어떻겠는지요? 그리고 남편되시는 분이 안해를 좀 리해를 하여주어야 하는데 ......그냥 있을때 잘 해야 하죠 .
참 안타까운 사연이군요.겪어보지 못하구는 그 마음 헤아리기 어려울겁니다.저의 시어머님도 그러시다 우리집에서 20일만에 자리를 옮겨지고 운명하셧거던요. 치매땜에 상해에서 일도 다 버리고 집에 돌아왔었고 그? 한돐 지난 애에 또 소학다니는 돌보는 애에 ... 이래서 토론끝에 다른집에 옮겼었는데~~~근데 또 그렇게 돌아가고 보니 지금도 그것이 한으로 남아있네요. 그러니 아무쪼록 어렵고 안타깝지만도 넘어야 하는 고비니 힘내세요!
아아구 기막히게 답답한 사연의 글이네요...겪어본이가 아니고선 그 어려움을 대도리로 설명이 잘될거래요...부모님 살아생전에 효도를 다하고 돌아가시면은 후회없어야지...그렇지만...후회는 꼭 남는거고...님도 할수있는 도리는 다하고 살고있음이 분명한데...많이 이해됩니다..얼마나 힘들가하는거요..저의 시아버님도 비슷한 상황으로 지금 생활전부가 자립이 잘 안되는 상태인데...시어머님도 건강이 안좋아서 낮에만 시중들고요... 밤에는 자식들이 엇바꿔가면서 시중을 들었어요...그러다가 요즘은 보모한분을 구하셨는데...두달이 채 안댔는대..요즘 또 나간대요..못한대요...
님의 고충 충분이 이해되는데요..그러나 겪지않으면 안될 상황이잖아요...하나밖에 없는 시어머님...가시는날까지 모셔야함은 개변할수가 없는 일이라...착하고 부지런한 보모를 구해보세요...쉽지는 않겠지만..그래도 노력하면은 가능한일이니깐요...그래서 같이 시중들면서 님도 약간이나마 편한 시간을 가지고 울적한 마음을 정리하고 활활 털어버리릴수있는 여유를 가졌음 좋겠어요...모든것을 내자신에게 차려진 복으로 받아들이는 느긋한 마음의 자세를 키우기에 우리 같이 노력해바요..
병수발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닙니다.저도 어머님과 가시어머니를 함께 한집에 모셔보았는데 수발들어 본 분들이 잘 알겁니다.남매까지 6명식구가 30평방정지방에서 살다보니 스트레스도 많고요. 애들을 무럭무럭자라고 로인들은 로문해가고...안해가 80세 넘는 저의 어머니를 다라에다 목욕시켜주면 좋아하시던 어머니가 생각납니다. 오락가락해서 자꾸 어디로 행방없이 떠나가 속애우던 가시어머니도 이젠 다 하늘나라로 갓습니다.로인문제는 가정과 사회가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첫댓글 현실의 로령화 사회에 대한 글을 읽고 생각되는 점이 많네요.....
자기 목숨 이상으루 키운 자식이 ...엄마르 양로원에 보내다니......ㅉㅉㅉ 옆에 볼사람 없으무 .. 보모 청하무 될것이고....그분들도 ....늙을때 이쓸 텐데 ....한 숨 .... 푸 ~~~~
바위섬의 말맞아 ~ 보모청하면 되겠네~~~즐감햇어요.
남의 일은 말하기 쉽지만 정작 자기한테 닥치면 말처럼 그렇게 되지않을거라는 생각듭니다...선배언니가 치매증시어머니땜에 시달리는 상황 많이 봐왓어요 전화를 받아도 웬남자하고 연애한다고 아들한테 일러바치고,신발이나 바지를 어데가서 ?어가지고 와선 며느리가 칼로 베놓앗다고 야단치고,,참으로 상상하기 어려운일 많고도 많아요 그런 시어머니한테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갱년기에 시달리면서부터 시어머니한테 살림을 따로 챙겨드리고 보모를 청해서 돌보게하고 잇답니다 효성도 중하지만 자기신체도 던질수는없는거잔아요...아마 보모를 청해 돌보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거같습니다....
현실생활에서 우리들이 겪어야할 사항이죠.지금 비록 우리가 아들 며느리로 있지만 장차 우리가 늙으면 어떻게 될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내생각인데 세상에 부모님은 오직 한사람.부모님이 늙으면 치매증상은 막을수 없죠.그렇다고 양로원에 보낸다는건 별로 그렇네요.솔찍히 부모님들이 이제 살면 얼마 더 오래 살겠어요? 사망된후 후회해도 쓸데 없죠.있을때 잘해야죠
년로한 부모님들 생각하니 남의 일 같지 않네요. 과연 나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양로원에 가시는거 로인들에게는 서럽고 마지막길인것 같고 버려지는것 같고 그렇다고 하네요. 힘드시겠지만 돌보는 사람 청해서 도움 받고 자신도 틈틈이 돌보고 그래야한다고 생각해요. 사업도 중요하고 내 신체도 중요하고 어느것 하나 소홀히 하면 안되겠지만 한번 가면 다시 돌아올수 없는 부모님은 더욱 소홀히 하면 안되는거겠죠. 사연의 주인공님도 얼마나 힘드시면 사연까지 보내셨을가. 이런 때일수록 남편분이 안해분마음을 많이 풀어드려야겠죠? 무거운 마음으로 리플 달면서 과연 내앞에 닥쳤다면 잘해낼수 있을가 고민해봅니다.
현실생활에서 피면할수 없는 일이지요 . 자식이 부모를 양로원으로 보낸것이 어디에 부모가 미워서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출근을 하고 있으니 부모님을 돌볼시간이 없으니 양로원으로 보내는것이지요. 이것은 자식이 불효자식이여서 그런것이 아리나록 생각을 하는데요 .로인님의 양로원으로 가기 싫어하시면 방법이 없이 시간제 가정보모를 구하시면 어떻겠는지요? 그리고 남편되시는 분이 안해를 좀 리해를 하여주어야 하는데 ......그냥 있을때 잘 해야 하죠 .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아마 가정보모를 청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거같아요 효자라면 로인님 생전에 아무리 잘해드렷어도 떠나가신담에 후회되는 일이 많은거죠... 힘들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자식으로 살아가기위해 노력하는게 올바른 삶이겟지요...
참 안타까운 사연이군요.겪어보지 못하구는 그 마음 헤아리기 어려울겁니다.저의 시어머님도 그러시다 우리집에서 20일만에 자리를 옮겨지고 운명하셧거던요. 치매땜에 상해에서 일도 다 버리고 집에 돌아왔었고 그? 한돐 지난 애에 또 소학다니는 돌보는 애에 ... 이래서 토론끝에 다른집에 옮겼었는데~~~근데 또 그렇게 돌아가고 보니 지금도 그것이 한으로 남아있네요. 그러니 아무쪼록 어렵고 안타깝지만도 넘어야 하는 고비니 힘내세요!
아아구 기막히게 답답한 사연의 글이네요...겪어본이가 아니고선 그 어려움을 대도리로 설명이 잘될거래요...부모님 살아생전에 효도를 다하고 돌아가시면은 후회없어야지...그렇지만...후회는 꼭 남는거고...님도 할수있는 도리는 다하고 살고있음이 분명한데...많이 이해됩니다..얼마나 힘들가하는거요..저의 시아버님도 비슷한 상황으로 지금 생활전부가 자립이 잘 안되는 상태인데...시어머님도 건강이 안좋아서 낮에만 시중들고요... 밤에는 자식들이 엇바꿔가면서 시중을 들었어요...그러다가 요즘은 보모한분을 구하셨는데...두달이 채 안댔는대..요즘 또 나간대요..못한대요...
님의 고충 충분이 이해되는데요..그러나 겪지않으면 안될 상황이잖아요...하나밖에 없는 시어머님...가시는날까지 모셔야함은 개변할수가 없는 일이라...착하고 부지런한 보모를 구해보세요...쉽지는 않겠지만..그래도 노력하면은 가능한일이니깐요...그래서 같이 시중들면서 님도 약간이나마 편한 시간을 가지고 울적한 마음을 정리하고 활활 털어버리릴수있는 여유를 가졌음 좋겠어요...모든것을 내자신에게 차려진 복으로 받아들이는 느긋한 마음의 자세를 키우기에 우리 같이 노력해바요..
늙으신 부모님의 치매에 고통을 겪는일 남의 일 같지않네요.좋기는 보모를 쓰는것이 좋겠어요.로인들이 이제 살면 얼마 더 오래 살겠어요
병수발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닙니다.저도 어머님과 가시어머니를 함께 한집에 모셔보았는데 수발들어 본 분들이 잘 알겁니다.남매까지 6명식구가 30평방정지방에서 살다보니 스트레스도 많고요. 애들을 무럭무럭자라고 로인들은 로문해가고...안해가 80세 넘는 저의 어머니를 다라에다 목욕시켜주면 좋아하시던 어머니가 생각납니다. 오락가락해서 자꾸 어디로 행방없이 떠나가 속애우던 가시어머니도 이젠 다 하늘나라로 갓습니다.로인문제는 가정과 사회가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