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좋아하는
하늘공원으로 나들이를 떠납니다~
도착하자마자 시작된 숨바꼭질놀이!
의자 밑에 숨은 아이들이 참 귀엽네요 ㅎㅎ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하며
술래인 친구들이 이야기하자,
다른 친구들은 각자 생각한 곳에
몸을 숨깁니다ㅎㅎ
"나도 술래할래!" 하며
점점 술래 역할을 하는 친구들도 많아져요^^
이든이와 수호는 밑으로 내려가서
나뭇잎들이 더 많은 곳에 몸을 숨긴대요ㅎㅎ
"여기있다 여기!!"
드디어 다 찾았네요^^
"동동 동대문을 열어라~" 하다가
문을 만드는 친구들이 더 많아지면서
'숲대문을 열어라' 놀이로 되었어요!
어린이집 쪽으로 내려오며
잔디밭에서 '여우야 여우야' 놀이를 하자고 하는 아이들에게
노랫말도 함께 알려주었더니,
여우를 하고 싶다고 하는 친구들이
돌아가면서 술래가 되어요^^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잠잔다 잠꾸러기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세수한다 멋쟁이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옷 입는다 예쁜이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밥 먹는다
무슨 반찬 개구리 반찬
죽었니 살았니
살았다!!"
"살았다!!"라고 하는 말을 듣고
달려가는 아이들ㅎㅎㅎ
여우 하고 싶다는 아이들이
번갈아가면서 술래를 해봅니다~
마지막에는 "나도 여우할래요" 하는 친구들이 점점 많아져
기쁨사랑이들 대부분이 여우를 합니다ㅎㅎ
저희가 도망가며 달려가자,
열심히 쫓아오는 기쁨사랑이들!
오늘도 신나게 놀았어요:)
점심 먹고 나서
"우리 놀이마루 가요!" 하며
마음에 드는 전통놀이 놀잇감 꺼내어 놀아요~
코끼리 공기를 하는 방법을 알려주니,
이제는 친구에게도 알려주는 모습이네요^^
카페 게시글
2022년 어린이집엔요~
1.18 우리놀이(숨바꼭질, 숲대문을 열어라, 여우야 여우야), 전통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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