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옵시디언
출처: https://blog.naver.com/thejoy2017/221053387727
'옵시디언(Obsidian)' 은,
규산이 풍부한 유리질 화산암 (volcanic rocks) 으로,
'흑요석 (obsidian)' 이라고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치밀하고 유리질 광택을 가지며,
색깔은 흑색, 회색, 적색, 갈색을 띠고, 미세한 줄무늬가 있습니다.
화학 조성상 '화강암'이나 '유문암(流紋岩)'에 해당하고,
대부분은 용암으로서 지표에서 급속히 고결하여 생성 된다고 합니다.
유리 속에 미세한 석영이나 장석의 결정이 흐르는 모양으로 배열하고,
패각상으로 쉽게 쪼개지며, 비중은 2.30∼2.58 입니다.
물의 함유량은 1 % 이하 이고,가열 하면 팽창하는 성질이 있어,
내화 연료 등 공업용 원료로 이용되거나, 연마하여 장신구로도 이용됩니다.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흑요석 절벽이 유명하며,
주산지는 중앙 아메리카 입니다.
이름의 유래는,
로마의 저술가 'G.플리니우스' 가 그의 저서 《 자연지(目然誌) 》 에서,
옛날 로마 사람 '오브시디우스' 가 "에티오피아에서 발견한 유리질 화산암이,
아마 이런 암석이었을 것" 이라고 생각한 것에서 유래 했다고 하네요.
가벼운 타격에 의하여 예리한 날을 만들 수 있으므로,
석기시대(石器時代)에는 칼 ·화살촉 ·도끼로 사용 되었다고 하며,
금속을 사용하지 못했던 아즈텍 이나 마야문명 에서는,
주요 무기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위 사진은 '눈꽃 모양 흑요석(snowflake obsidian)' 으로,
검정색을 바탕으로 그에 섞여 있는,
눈꽃 모양의 백색 반점이 아름다운 원석입니다.
고급스런 골드 광택이 아름다운,
'골든 쉰 옵시디언(Golden Sheen Obsidian)' 입니다.
흑요석의 중심부로부터 동심원 형태의 무지개 빛이 나타나는,
아름다운 '레인보우 옵시디언 (Rainbow Obsidian)' 입니다.
불순물을 포함하지 않은 투명한,
'그린 옵시디언(Green Obsidian)' 입니다.
레인보우 옵시디언의 일종으로,
보다 더 강렬한 색상과 여러가지 스펙트럼의 광학이 특징인,
'파이어 옵시디언(Fire Obsidian)' 입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천연 유리, 유리질의 보석, '옵시디언!'
부정적인 에너지를 없애 주는 영적 파워를 가진 보석으로,
두려움과 불안을 해소하는,
안정적이고 차분하며 강인한 에너지를 가졌다고 합니다.
지구와 강력하게 연결하여 그라운딩을 돕는 파워를 가진 원석으로,
뿌리 에너지를 단단히 해주고,
편안한 감정을 불러 일으켜 정신 에너지를 잡아 주어,
자신감, 명확함, 기백을 선물 한다고 하네요.
아게이트(마노)
출처: https://blog.naver.com/thejoy2017/221053444497
'아게이트' 는 '석영(크리스탈, Quartz) 광물' 로,
석영, 단백석(오팔), 옥수(커넬리언) 등이 화산암의 빈 구멍 안에 쌓여,
오랜 시간 동안 그 쌓이는 순서나 형태에 따라,
동그란 모양에, 직선, 곡선, 혹은 나무나 이끼 같은,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모양의 무늬가 나타나는 원석을 말합니다.
즉, 현미경으로만 볼 수 있는 미세한 결정(미세정질) 의 '칼세도니' 중에서,
무한에 가까운 색의 배열과 선의 문양을 가진 것 들이죠.
'마노(瑪瑙)' 라는 이름은,
돌의 모양이 '말의 뇌수(뇌)'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구요,
타색 광물 이기 때문에 불순물로 인해 적색, 황색, 녹색, 흑색을 띠기도 합니다.
굳기는 7, 비중은 2.65 이며,
독일, 체코, 슬로바키아, 시칠리아, 인도, 브라질,
우루과이 등지에서 산출 된다고 하네요.
'아게이트' 를 지니고 있으면 '재앙을 예방한다'는 의미가 있어,
공예품을 조각하는 용도로부터,
브로치, 펜던트 용의 준 보석용에 이르기까지,
아주 오래 전부터 인류가 애용해 온 원석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세계 도처에서 많이 발견 되어 값 싼 보석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신비롭고 아름다운 무한의 색과 문양의 배열은,
이 보석의 가치를 충분히 느끼게 해 줍니다.
솔직히, 아게이트 이야기를 괜히 시작했나 싶었어요.
정말 많은 종류 들이 있더라구요. ^^
그래도, 기왕 시작 했으니 끝은 봐야겠죠?
지금부터 하나 하나 알아 보도록 할게요.
우리가 보통 '오닉스' 라고 하면,
무늬가 없는 검은 돌을 떠올리는데요,
이 원석은 유백색과 흑색의 줄 무늬가 있는 것으로,
'줄마노' 라고 불리는 오닉스 입니다.
붉은 색의 '자마노(Red Agate)' 입니다.
'청색줄 마노(Blue Lace Agate)' 입니다.
스트레스를 줄여 주는 스톤으로,
서양의 테라피에서 많이 사용되는 원석으로,
다른 마노에 비해 가치가 좀 더 높다고 하네요.
아름다운 녹색 빛의,
'추마노(Green Agate)' 입니다.
적색을 띠는 '홍옥수 마노(Carnelian Agate)' 입니다.
홍옥수 보다 진한 적갈색을 띠는,
'사도닉스(Sardonyx)' 입니다.
불규칙적이고 정열적인 레이스가 돋보이는,
'Crazy Lace Agate' 입니다.
한글로 표현이 쫌 어렵네요. . . ^^
열정적, 예술적 표현력과 감정적 안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마노의 파편이 서로 엉겨 붙어 있는 것을,
'성지마노(Ruin agate)' 입니다.
다크 브라운 계열의 나사 고둥 무늬 모양의,
'Turritella Agate(나사고둥 마노)' 입니다.
지금부터 소개 할 마노는,
백색 또는 황색 바탕색의 아게이트(Agate)에,
특징적인 내포물로 다른 이름이 붙여진 종류 입니다.
녹니석 등을 함유하여 이끼가 낀 듯이 보이는,
'이끼마노(Moss Agate)' 입니다.
마치, 신경 세포 조직이 뻗어 있는 것 같은 나무상 수지 내포물과,
녹색 이끼 형상의 모스 들이 아게이트에 증식 되어 생성 된 상태의,
'덴드리틱 마노(Dendritic Agate)' 입니다.
또는, '목마노(Tree Agate)' 라고도 불립니다.
망간과 산화 철로 인해 생성 된 덴드리틱 마노는,
일과 인생 전반적인 풍요와 민족 번영 등,
수호 부적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인도, 미국, 모로코, 브라질 등지에서 산출 된다고 합니다.
원석을 가공하는 것 보다는,
채굴 할 때의 원석 그 자체의 형태로 사용되며,
내포물이 만들어 내는 형태 자체의 가치에 따라,
작품의 재료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밝은 색의 띠들이 아주 복잡하게 발달되어 있는,
'로데오 마노(Rodeo Agate)' 입니다.
'오팔(단백석)' 과 같은 화려한 광학을 보이는,
‘화이어 마노(Fire Agate)' 입니다.
동글동글 포도 송이 같은 포도상 구조를 가지며,
거기에 무지개 색을 띄게 되는데,
이것을 '이리데센스(Iridescence) 효과' 라고 합니다.
띠들이 다양한 색으로 미세하게 잘 발달 된 마노를,
'레인보우 마노(Rainbow Agate)' 라고 합니다.
남아프리카 남부 중앙 내륙의 보츠와나에서 산출되는,
'보츠와나 마노(Botswana Agate)',
날카로운 대나무잎을 닮은,
'뱀부립 마노(Bamboo Leaf Agate)' 입니다.
아게이트는 행운의 돌로,
소유자를 유쾌하게 하고 활력과 승리를 보장하며,
내면의 화를 잠재우는 힐링의 의미도 가진 원석입니다.
오늘 소개 해 드린 '아게이트' 이 외에도,
색이나 문양에 따라 훨씬 많은 종류의 마노가 있습니다.
더 많은 종류의 마노 들이 있습니다.
애퍼타이트
출처: https://blog.naver.com/thejoy2017/221055012783
'애퍼타이트(Apatite)' 는,
'인산(PO4)' 를 포함한 인산염 광물로, '인회석(燐灰石)' 이라 부릅니다.
인의 중요한 광석으로 무색 투명하거나 흰색 반투명하나,
그 밖에 노란색, 황록색, 유록색, 푸른색, 붉은색 등 여러 색을 띠기도 합니다.
때로는 가열하면 청록색 빛을 내고,
또, 자외선을 받으면 청록색으로 발광 하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굳기는 5 이고, 비중은 3.1∼3.2 입니다.
자외선을 받아 청록빛을 발산하는 '애퍼타이트'
'애퍼타이트' 는,
1786년 '베르너(A.G. Werner)' 에 의해 처음으로 알려졌는데,
그 이전에는 사람들이 녹주석이나 전기석,
자수정 등으로 잘못 알고 있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애퍼타이트' 라는 이름도,
그리스어로 ‘속이다’ 라는 뜻의 'apate' 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우리 치아의 상아질을 감싸주는 '에나멜(Enamel)' 도,
'애퍼타이트' 와 같은 화학 조성과 결정 구조를 가진다고 합니다.
참 신기한 일이죠?
비록, 에나멜의 인회석은 보석 광물처럼 예쁜 색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사람은 누구나 몸 속에 보석을 지니고 있는 셈이니까요. ^^
'아스파라거스 스톤(Asparagus stone)
굳기가 5 정도로 무른 편이라 깨지지 쉬워서,
반지 보다는 귀걸이나 목걸이용 펜던트에 활용 되며,
띠는 색에 따라,
녹색을 띠는 투명한 돌은 '아스파라거스 스톤(Asparagus stone)',
청색을 띠는 것은 '모록사이트(Moroxite)' 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보석용으로 사용 되는 아름다운 애퍼타이트의 산출지는 브라질과 미얀마이며,
그 외에도 마다가스카르, 체코슬로바키아, 모잠비크, 멕시코,
남아프리카, 캐나다, 독일 및 인도 등지에서도 산출 된다고 하네요.
'애퍼타이트' 의 아름다운 '캣츠아이(Cat's Eye)' 효과 입니다.
'애퍼타이트' 는,
사랑과 신뢰를 상징하는 원석으로,
인연과의 끈을 강화하고,
관계의 촉진에도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새롭게 사랑을 시작하는 분들이나,
사랑하고 있는 연인에게 좋은 의미가 되겠죠? ^^
'인' 성분이 포함 되어 농업용 비료로도 사용되며,
바이오 공학에서도 사용되기도 합니다.
흡착력과 구조를 강화하는 특성이 있어,
화장품, 약품, 건축물 등 화학과 공업 전반에 이롭게 쓰이는,
파워 스톤 중 하나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화장품의 파운데이션의 밀착력을 높이기 위해 사용 된다고 하네요.
고대로부터 힐링 의 돌로 알려진 '애퍼타이트' 는,
투어멀린 이상의 음 이온을 발생 시켜,
심신에 쌓여있는 정체된 에너지를 플러스 에너지로 전환해주며,
정신을 안정시켜 신뢰감을 얻는 것과,
연애를 돕고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주는 원석 입니다.
또한,
어떤 목표를 세웠는데 부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공포나 그 징후를 극복 하도록 도와 주는 원석으로,
외향성을 키워주고, 부정적인 에너지를 몰아내며,
독창성을 자극하는 원석이라고 하네요.
즉, 애퍼타이트의 가장 큰 의미는,
목표를 향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게 하는 힘을 준다는 것 입니다.
애퍼타이트의 키워드는,
사랑, 신뢰, 성장 입니다.
힐링과 사랑의 아름다운 의미를 가진 이 원석이,
여러분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가득 채워주는 보석이 되길 바라며,
이만 줄일게요. ^^
호안석
출처: https://blog.naver.com/thejoy2017/221061173097
'호안석 [Tiger-Eye Stone]' 은,
청색의 섬유 모양을 한 각섬석의 일종으로서,
청석면이라고 부르는 광물에 '석영(Quartz)' 가 들어간 원석으로,
청석면 만일 때는 청색인데,
보통 갈철석으로 오염 되어 황갈색을 띤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태우면 붉은색을 띤다고 합니다.
호랑이의 눈과 비슷하며 빛을 받으면 석영 속의 규화 석면이,
'변채(Play of Color) 효과' 를 내서 색깔이 미묘하게 변한다고 합니다.
굳기는 5-6 으로 약간 무른 편이고, 비중은 3.1-3.3 이며,
산출지는 남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중국, 캐나다 등,
거의 모든 국가에서 산출된다고 합니다.
'호안석' 은,
호랑이의 용맹과 용기를 담고 있고,
보호의 의미를 지닌 원석으로,
전통적으로 악령이나 저주로부터,
소유자를 보호해 준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부적으로 쓰여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로마 시대의 전사들도,
전쟁에서 그들을 보호해 준다는 믿음을 가지고,
소유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다양한 색상의 호안석을 소개할게요. ^^
적호안석(Red Tiger Eye)
흑호안석(Black Tiger Eye)
청호안석(Blue Tiger Eye)
녹호안석(Green Tiger Eye)
호안석은,
금전운, 사업성공운, 건강운에 좋은 의미를 가진 원석으로,
부와 풍요로움을 자극하여 금전운을 향상시키며,
기존의 자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도와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이 가진 재능을 완벽하게 발휘할 수 있게 도와 주어,
남에게 인정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불안, 긴장, 악몽 같은 부정적인 에너지를 해소해 주어,
자신의 의지를 더욱 확고하게 만들어 실현 시켜주고,
변화를 우리 육체 안에 확실하게 정착시켜준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안정적이고 자신 있는 삶을 이룰 수 있다고 하네요.
호랑이의 눈을 닮은 이 원석은,
모든 것을 내려다보는 '통찰의 눈'으로 여겨져,
통찰력, 판단력, 지각력을 지원해 준다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사람이나,
수험생에게 아주 좋은 의미가 있겠네요. ^^
호안석은 힐링의 의미로,
야간시력을 좋게 하여 밤 눈을 밝게 해 준다고 합니다.
역시 호랑이를 닮아서겠죠? ^^
그리고,
목과 생식 기관의 문제를 해결해 주고,
뼈의 골절의 회복에도 도움을 주며,
땅의 에너지와 연결 되어 있어,
질병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즉, 신진대사를 활발 하게 해줘,
질병의 치료에도 유용하다는,
치료석으로 의미가 있다고 하네요.
포스포시더라이트
출처: https://blog.naver.com/thejoy2017/221062088729
오늘은 보라빛 원석,
'포스포시더라이트(Phosphosiderite)'를 소개하려 합니다.
그리스어로 '빛을 운반하는 아이'라는 의미의 이 원석은,
포스포시더라이트라는 이름이 두 가지를 의미하는데요,
하나는 '인(燐)', '인산'을 의미하는 'phospho' 와,
또 하나는,
'철(iron)' 을 의미하는 'siderite' 가 합쳐진 철광물(Iron Mineral)로,
'siderite' 는 철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sideros' 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나라에서는 '핑크빛 돌' 이라는 뜻의,
'Pedrea voga' 혹은 'La rosa voca' 라고도 불린다고 하네요.
화학 조성식은 FePO4·2H2O 이며,
색깔은 적자색, 와인 황색, 자색, 무색까지 다양하고,
투명에서 반 투명한 것까지 있으며,
광택은 유리 광택에서 수지 광택까지 난다고 합니다.
경도가 약하고 연마가 어려워 보석으로 가공이 어려우며,
판매 가능한 가치가 있는 원석은 대부분 칠레와 아르헨티나에서 산출되고,
그 외에 독일, 포르투갈, 미국 등지와
유럽의 몇몇 나라에서도 산출 된다고 합니다.
포스포시더라이트는,
'힐링과 희망의 돌'로 불릴 만큼,
훌륭한 '힐링스톤'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긴장과 불안같은 정신적 피로를 치유해주고,
무기력을 없애고 배려심, 연민의 정신을 길러주며,
감정의 기복에 의한 행동과 언행을 조절해 주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치유, 배려, 마음의 평안을 의미하는 원석으로,
소유자에게 평온함을 주고,
가슴 차크라와 우리 몸의 심장 위쪽에,
좋은 에너지의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그 에너지의 진동은,
스트레스를 진정 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우리가 겪어야 할 새로운 상황에 대한,
부정적이고 감정적인 반응을 줄여주고,
화를 줄여주며 편안함과 평온함을 주고,
우리의 삶에 밸런스와 안정성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지적 능력의 향상을 가져다 주고,
생활에서 즐거운 경험을 많이 하도록 도와준다고 하네요.
육체적으로 피부와 헤어의 문제가 생겼을때 유용하고,
뇌와 몸의 운동기능을 활성화 해준다고 합니다.
몸의 해독 작용에도 의미가 있는 원석으로,
신체적으로는 고혈압의 개선, 해열작용이 있다고 전해지며,
긴장에 의한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보라색의 원석은,
화를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나이가 많은 분들의 화를 줄여 주고,
편안함과 침착함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의미가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정신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어,
지식과 통찰력에 영향을 주는,
제 3의 눈 차크라에 관련된 문제의 치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즉,
정신의 힘을 키우고 지적 능력을 발전 시켜준다고도 합니다.
이 원석은,
높은 진동 에너지를 받기 위해,
상위 차크라와 오감으로는 식별할 수 없는,
초감각적 세계에 존재하는 몸인 '신비체(神秘體)'를 열 수 있습니다.
이 에너지는 우리와 우리 자신을 미묘한 면들을 연결해주고,
상상과 아련한 추억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며,
우리의 의식을 넓혀 주고,
잃어버린 영혼의 조각들을 되찾아 준다고 하네요.
알렉산드라이트
출처: https://blog.naver.com/thejoy2017/221065540915
햇빛에서 보면 녹색 혹은 청녹색을 띠는데,
밤이 되어 인공적인 불빛 아래에서는 적자색으로,
색이 변하는 원석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이 보석을 보고,
'낮에는 에메랄드인데, 밤이 되면 자수정으로 변하는,
신비한 돌이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오늘 함께 할 보석은,
우리에겐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한 가지 돌로 두 가지 보석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알렉산드라이트' 라는 보석입니다.
'알렉산드라이트 (Alexandrite)' 는 '금록석'으로,
그리스어로 황금을 의미하는 '크리소베릴(Chrysoberyl)' 의 변종이며,
화학 조성식은 'BeAl2O4' 입니다.
금록석은 빛의 색과 모양에 따라 알렉산드라이트,
사이모페인, 묘안석으로 나뉘는데,
반사 광선에서는 녹색으로 보이지만,
빛을 투과시키면 홍색을 나타내는 것이 '알렉산드라이트' 입니다.
1급 보석으로 값이 매우 비싸다고하네요.
우랄산맥, 스리랑카, 브라질, 인도, 미얀마 등지에서 발견되었으며,
세계적으로 매우 희귀하게 산출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시판되고 있는 알렉산드라이트는,
투명한 대형 보석으로, 대부분이 합성한 '강옥(커런덤)'으로,
천연 산과는 별개의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대로 보면 녹색이고,
빛에 비추어 보면 홍색으로 보이기 때문에,
구별은 어렵지 않다고 하네요. ^^
이 원석은,
1834년 4월 17일,
러시아의 우랄 산맥을 끼고 흐르는 토코바야 강기슭에서,
핀란드의 한 지질학자에 의해 처음으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날이 바로,
당시 러시아 황태자 알렉산더의 16번째 생일이었고,
이 돌은 바로 후일,
'알렉산더 2세 (Tsar Alexander II)' 로 즉위하는 그를 기념하여,
'알렉산드라이트 (Alexandrite)' 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네요.
이 돌이 발견된 부근은 이미 에메랄드 광산이 발견된 지역이어서,
처음에는 그 돌 역시 에메랄드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를 조사하던 학자가 저녁에 보니,
청녹색의 돌이 아닌 적자색의 돌이 있었기 때문에,
이 돌이 밤과 낮에 색이 달라지는,
특별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다른 보석임을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알렉산드라이트만이 가진,
이러한 '변채효과(Change of Color)' 는,
적자색을 띄게 하는 크롬 원소가,
유독 이 원석에서만 광원에 따라,
선택적으로 빛을 흡수해서 나타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즉, 광원에 따라 흡수 스펙트럼이 달라지는 것이죠.
또한, 이 두 가지 색은,
과거 러시아 제국 시절의 왕실의 색으로 사용되던 것으로,
이 보석은 자연스럽게 당시의 국가 보석으로 지정 되었고,
고귀한 보석으로 간주된다고 합니다.
에메랄드와는 가깝지만 별개의 광물로,
알렉산드라이트의 가치는 색의 변화가 명확할 수록 높다고 하네요.
'알렉산드라이트'는,
희소성과 가치로 인해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며,
소유자에게 직관을 강화시켜 주고, 창조성을 도와주며,
상상력을 불어 넣어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진주와 함께 '6월의 탄생석'으로,
경제적 안정과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하며,
대담함과 용기를 갖도록 도와준다고도 합니다.
특히 갑작스런 변화로부터,
착용자를 보호해준다는 말이 있어,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특히 좋은 보석으로 믿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또한, 이 원석은,
미용과 의료 분야에도 다양하게 사용된다고 합니다.
알렉산드라이트를 이용하여 만든 레이저는,
제모, 기미 및 주근깨 제거와 선천성 모반의 치료 등,
미용 분야에 아주 유용하게 쓰이고 있으며,
이 밖에도 문신 제거, 얼굴 및 다리의 정맥 치료등과,
신장결석 치료에도 이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름다움 뿐 만이 아니라,
우리의 건강에도 큰 의미가 있는 원석이네요. ^^
오늘은 우리에게 많이 낯설지만,
신념과 맹세를 상징하며,
두 가지의 얼굴로 최고로 인정 받고 있는,
알렉산드라이트를 만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