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우리면 게이트볼 회원들과 가족들이 2012년 여수 엑스포 개장(5/12-8/12)을 앞두고 있는 여수항과 오동도를 구경하였다. 대전 엑스포 개장식때 많은 인파로 인해 줄서 기다리는 지루함을 피해 앞당겨 간 덕으로 조용하게 관광은 잘 하였다.
그러나 공사가 마무리 단계라 파헤쳐진 도로는 언제 완성될련지 가슴이 벙벙하며, 개장식장은 공사진행으로 입장못해본것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 그야말로 청정지역인 여수항과 오동도로 여러회원님들과 함께 떠나보도록 할까요
*2012년 여수 엑스포 홍보관
*오동도와 방파제에서 바라본 여수항
* 여수항에서 오동도로 들어가는 방파제 1km길 동백열차, 운임 500원 (65세이상 무료)
*오동도에 설치된 음악분수대(우리일행 기념사진 찰깍) ...15분 작동후 10분 쉼
* 오동도 내부에 있는 편의시설 및 유람선 선착장
* 오동도에 있는 등대및 설대나무 터널
* 제1 여수 돌산대교 아래에 위치한 크르즈 유람선 선착장
* 크루즈에서 바라본 방파제와 오동도
* 2012년 여수 세계 박람회를 계기로 완성된 제2여수 돌산대교
* 값싸고 푸짐하며 친절하다는 여수 돌산대교옆 연육교 횟집, (1인당 20,000원,회 식사)
첫댓글 경제와 문화의 종합 올림픽,이라고 할수있는 엑스포 개최지 여수항을 다녀오셨군요..
한때는 낚시에 심취해 여수항을 자주 왕래 했답니다. 오동도의 동백꽃이 만개할 시기인데
꽃샘추위 때문인지 보이질 않는군요, 여수 뱃머리 선착장 짱어탕 역시 일품이구요..
청산님 올리신 그림을 보니 기억이 새롭습니다. 엑스포 기간에는 꼭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ㅎㅎㅎ
청산님, 미리 여수를 다녀오신 거 참 잘하셨습니다. 이곳 대전에서 엑스포를 할 때, 볼 것도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사람들(주로 한국인)이 어찌나 많은지, 긴 줄을 서서 한 두 시간을 기다렸다가 겨우 몇 전시실을 보고 나면 피곤해져서 그냥 돌아왔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바로 옆에 엑스포장이 위치해 있어도 사람들에 치여서 참 힘이 들었어요. 여수는 바다를 끼고 있고, 음식맛이 좋은 고장이니 더 좋겠지만요. 그땐 또 얼마나 곳곳이 붐비겠어요. ㅎㅎㅎ
무심천님 송천님 반갑습니다. 엑스포 기간에는 좀 복잡할것 같아 일찌감치 다녀왔소이다. 엑스포는 아직 한달 반쯤 남았는데도 많은 관광객들이 붐빈다고 할정도입니다.
특히 크루조 유람선에는 많은 관광객이 붐벼 좌석은 아예 없을정도였어요. 조용할때 미리 다녀오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ㅎ ㅎ ㅎ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