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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이야기 스크랩 강남서초 지역 소식
비져너리 추천 0 조회 107 13.10.01 13:2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624호 강남구 소식>

 

강남에 불어오는 인문학 바람
100세 시대를 맞는 5060세대. 이들에게 삶과 인생에 대해 돌아보고 그 의미를 새롭게 찾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강남구가 나섰다.
강남구는 오는 10월 23일부터 ‘상상너머 창조의 수요 인문학’을 통해 다양한 영역의 인문학 특강으로 주민들을 만난다. 심리, 서양사, 문학, 동양철학 등의 인기 인문학 주제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청담평생학습관 강당에서 대규모 특강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인문학은 인간 본연의 의미와 존엄성을 돌아보게 하는 것으로, 삶의 본질을 고민하는 것이 더욱 풍요로운 삶을 살게 하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것에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을 밝혔다. ‘상상너머 창조의 수요 인문학’은 회당 선착순 100명씩 강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 및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교육지원과 3423-5287)

 

강남구, 어린이집 등 복지비리 용납 못해
강남구는 최근 어린이집 보조금 횡령과 같은 불미스런 사건이 잇따르자, 비위 어린이집으로 통보된 4개소 조사 착수에 이어 관내 사회복지시설 운영실태 특별 감사를 실시하고 복지비리 원천차단 대책을 강구하고 나섰다.
우선, 보조금 유용 및 횡령은 최초 위반 시에도 시설을 폐쇄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고, 특별활동비, 보육료 부정수령 등 기타 운영기준 위반 시에는 부당 수령액 환수 또는 환불과 함께 모든 관용을 배제하고 현행법규를 엄정 적용해 행정처분을 확행한다는 방침이다.
보육전문가와 학부모가 직접 아이들의 보육 현장을 점검하는 안심보육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어린이집의 특별활동, 아동학대, 급식위생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구청 공무원들과 합동점검에도 참여하는 등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전 방위적 민-관 협력을 펼친다.
보조금 관련 비위는 비단 어린이집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 구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구비 지원금을 받는 15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운영전반에 대한 전면 자체감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예산의 목적 외 사용 및 예산낭비 사례, 지급의무가 소멸된 퇴직적립금을 반납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한 사례, 시설 자체 수익금, 후원금을 과다하게 이월시키고 보조금을 청구하여 사용한 사례 등 다양한 편법으로 세금을 유용한 사례를 적발했다.
이에 구는 시설별 보조금, 후원금, 수익금 등의 재원에 따른 매칭 펀드 방식의 예산편성, 복지수혜자 관리프로그램 구축, 시설 인력채용 시 구와 사전협의, 시설 차량 주유 전용카드 발행, 2014년부터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 의무화 등 개선사항을 마련해 사회복지시설 예산운용의 취약점을 보완키로 했다.
특히, 예산 부적정 집행 사례 재발에 대해서는 보조금 지원을 중단하거나 언론에 공개하는 등 강력한 패널티를 부여하고,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보조금 불법 유용을 근절해 나갈 방침이다.

 

가을, 대모산 숲속여행 떠나볼까
올 가을, 가족들과 함께 대모산을 찾아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피톤치드를 마시며 삼림욕까지 즐겨보는 건 어떨까? 강남구에서는 숲 해설가와 함께 떠나는 가을 ‘숲속여행’을 일원동 대모산 도시자연공원에서 계절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2,000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숲속여행’은 대모산 2km 숲길을 2시간 동안 오르며 ‘숲 해설가’의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생태환경, 역사, 문화를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가을코스가 진행된다.
교외에 나가지 않고도 도시 속에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느낄 수 있고, 5명의 ‘숲 해설가’가 숲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소재를 마치 동화 들려주듯 설명해 흥미를 돋운다.
기본 코스는 2가지인데 제1코스는 ‘자연학습공원’에서 출발, ‘스트로브 잣나무숲’을 거쳐 실로암 약수터에 이르는 코스이고, 제2코스는 ‘자연학습공원’~‘옛약수터’~‘체력단련장’~‘독도모형’에 이르는 코스다.
참여자들은 대모산의 역사와 문화, 나무와 풀의 차이점, 폐비닐과 토양 오염 등 자연생태에 대해 숲 해설가로부터 설명을 듣는 것은 물론, 나무 나이테 관찰하기, 꽃과 나무 열매 보기, 청진기로 나무소리 들어보기, 숲의 향과 소리 느껴보기 등 다양한 숲속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경험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정해진 코스 외에도 계절과 참가자 나이에 맞춰 체험코스를 수시로 조정하며 운영해 참여자의 편의를 최대한 돕고 있다. ‘대모산 숲속여행’은 주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구청 공원녹지과(☎ 02-3423-6285)로 전화 접수하고, 숲 해설가 선생님과 일정을 배정받아 참가하면 된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하루 두 차례 2시간 동안 실시되며 5~12명을 한 그룹으로 ‘숲 해설가’가 배정된다.

 

양재천·탄천의 四季, 렌즈에 담아라
양재천·탄천의 사계를 카메라 앵글 속에 담아보자. 강남구는 양재천과 탄천의 사계절 풍경을 주제로 ‘양재천과 탄천의 아름다운 사계절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심 한 가운데를 가로질러 흐르는 양재천은 자연에 가까운 하천으로 복원돼 주민들의 쉼터로 사랑받고 있음은 물론, 다양한 종의 자연생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생태 학습공원으로도 유명한 명소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양재천과 탄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주제로 한 미발표 자유작’으로 구는 총 26점(최우수 1, 우수 2, 장려 3, 입선 20)의 작품을 선발한다. 특히 선정된 작품은 향후 강남구의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양재천과 탄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접수는 9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가능하며, 응모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www.gangnam.go.kr)에서 작품사진 원본(600만 화소 이상, 3000x2000 Pixel 이상)과 신청서를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인당 2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최우수 작품 수상에게는 30만원 상당의 문화 상품권과 상장이 주어진다.

 

강남구, 사회복지의 모든 것이 한자리에
강남구가 오는 9월 28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원2동 소재 마루공원에서 ‘2013 강남구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하는 ‘2013 강남구 사회복지박람회’는 ‘사회복지로 여는 행복한 세상’을 테마로 관내 32개 복지기관 및 관련 단체가 참가해 복지관련 다양한 정보와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008년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된 본 박람회는 해마다 3,000여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축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복지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누구나 복지를 체험해보고 생각할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기관팀의 수화합창단 공연, 노인복지관의 탄츠테이터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우들이 준비한 플라맹코, 팝페라, 사물놀이 공연 등 다양한 축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어 참가자들이 떡메를 직접 쳐서 만드는 ‘복 떡 나눔’ 이벤트와 무료커피와 팝콘 행사도 진행된다. 또 지역 내 청소년 보육, 여성, 장애, 노인분야 32개의 복지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별로 주민에게 제공하는 사회복지 서비스와 각종 정보를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한다.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노인생애체험, 전통놀이문화체험, 화분·거울 만들기, 리본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지를 쉽고 재밌게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나눔 바자회도 열리는데 수익금은 기부에 활용될 예정이며,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겐 자원봉사 활동시간도 인정해 준다.

 

624호 서초구 소식

 

서초구, 스마트폰으로 숲 가꾼다!
서초구는 지난 9월 16일(월)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사인 (주)트리플래닛(Tree Planet 대표 김형수)과 ‘도시 숲 조성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서초구와 (주)트리플래닛이 캠페인을 공동 기획하며, (주)트리플래닛이 운영하는 트리플래닛 앱과 서초구의 협력을 통해 조림비용을 모금한다는 것이다.
(주)트리플래닛은 '트리플래닛' 스마트폰 어플 개발 업체로,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으로 가상 나무를 심어 정성껏 키우면 실제 나무를 심어주는 사회적 기업이다.
게임 참여자들이 어플을 다운받아 사용하는 동안 기업의 홍보 문구와 이미지 등이 노출되는데, 이를 통해 기업들로부터 받은 광고료로 실제 숲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서초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에서 얻어진 기금으로 우면산 산사태복구지, 서리풀공원 등 산지형 공원에 주민들이 참여하는 도시 숲 조성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트리플래닛사가 수목 비용과 식재 관련 인력을 지원해 연간 수목식재 비용 약 5천만 원 정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초구, 377억 규모의 추경예산 편성
서초구는 지난 9월 19일 377억 원 규모(일반회계 347억 원, 특별회계 30억 원)의 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어려운 구 재정여건 속에서도 재정 효율화를 통해 절약한 예산 31억 원(경상적 경비 및 행사, 축제성 경비 등)을 확보하고 지난해 잉여금 190억 원, 재산매각수입 34억 원, 자동차영치 및 금연단속 과태료 등 추경재원을 마련해 시급히 추진해야할 민원사업 및 구정 주요시책 사업 등을 중심으로 편성됐다.
이번 추경안은 구의회 상임위원회별 심의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9월 12일 본회의에서 의결, 확정됐다.


서초구, 학교 건강매점에서 건강 먹을거리 챙겨요
서초구는 지난 9월 13일(금) 서초고에서 영양 충전소 휴식공간인 ‘건강매점’ 개점식을 개최했다.
서초구는 청소년 건강먹거리 환경을 위해 2009년부터 학교 내 매점을 건강매점으로 개선하고 있다. 세화여중·여고, 세화고, 동덕여중·고에 이어 올해 서초고등학교에 서초구 ‘건강매점’ 5호점이 신설된 것이다.
‘건강매점’은 청소년기에 건강한 먹을거리를 선택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소시지, 초콜릿, 사탕 등의 고칼로리·저영양 식품을 판매하지 않고 싱싱한 과일이나 기타 권장식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매점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 매점 내부는 물론 휴식 공간, 쓰레기 수거함까지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해 청소년들이 편히 쉬며 영양을 보충하는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서초구, 자선바자회로 어려운 이웃돕기
서초구는 지난 10일(화)부터 13일(금)까지 서초구 내 6개 복지관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 90세대에게 생필품과 성금을 지원했다.
이번 후원물품과 성금은 서초구 직원부인자원봉사회와 새마을부녀회, 서초구립여성회관 등이 한 해 동안 자선바자회와 벼룩시장 등에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바자회는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째이며, 지금까지 총 527세대의 이웃들을 도왔다.

 

서초구, 빠른 민원처리로 민원인 소중한 시간 아껴
서초구가 7, 8월 2개월 연속 서울시 25개 자치구들 중 민원을 가장 빨리 처리하는 구(區)로 선정됐다.
서초구는 전체 자치구 평균 67.4%와 큰 차이를 보이며 자치구 중 유일하게 민원처리 단축 비율 80%를 넘었다. ‘민원처리 스피드지수’는 총 민원단축 처리기간을 총 법정 처리기간으로 나눈 뒤 백분율로 표시한 것이다.
최근 2개월 간 민원처리 속도를 높이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민원 접수를 받는 담당자가 접수부터 완료까지 책임지고 민원처리를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바꾼데 있다. 보육료 및 양육수당 지원신청 민원을 일례로 살펴보면, 과거 보육료 및 양육수당 지원신청 민원이 접수될 경우 동 주민센터 보육담당 직원은 관련 신청서 및 서류를 검토한 후 주무부서로 송부, 주부부서에서 처리해 통보해주는 식으로 진행됐다. 이렇게 해서 평균 7일 정도의 처리기간이 걸렸는데 시스템 변경 후 민원처리 기간을 2일로 단축했다.
또한, 지난 6월 민원행정팀장과 직원들이 전 부서 및 동 주민센터, 보건소를 방문해 스피드지수를 인지시킴으로써 부서장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낸 것도 민원처리 속도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한편, 서초구는 분산 처리되는 민원을 한곳에서 통합 처리하는 1회 방문 통합민원실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지난 해 처리된 인허가 민원(총 41,505건) 중 62.6%가 오케이민원센터 한 곳에서 즉시 처리됐다.

 

출처:강남서초내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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