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편한세상 영랑호' 견본주택 내 상담석 (사진=대림산업) |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림산업이 선보인 'e편한세상 영랑호'가 전 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1일까지 진행된 'e편한세상 영랑호' 청약접수 결과 유효청약 기준 470가구 모집에 총 825명이 청약, 평균 1.7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타입별로는 4가구를 공급한 142㎡A에 47명이 청약, 최고경쟁률인 11.75대 1로 1순위에서 마감됐으며 200명을 모집한 84㎡C에는 1순위 최다인원인 240명이 몰리면서 1.20대 1을 기록했다.
이밖에 △142㎡C 8대 1 △142B 7대 1 △84B 1.09대 1 △114 1.04대 1 등은 1순위 당해 지역에서, 84㎡A(1.71대 1)는 1순위 기타 지역에서, 74㎡(41.17대 1)는 2순위 당해 지역에서 각각 청약 접수를 마쳤다.
강원 속초시 동명동 512-12번지 일대 들어서는 'e편한세상 영랑호'는 지하 2층, 지상 27~29층, 4개동, 전용 74~142㎡, 8개 타입 총 4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74㎡ 2억4530만원 △84㎡ 2억6980만원 △114㎡ 3억8440만원 △142㎡A 5억5890만원 △142㎡B 5억5430만원 △142㎡C 5억531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당첨자는 오는 17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23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속초시 온천로사거리 인근(교동 894-2번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