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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전례의 해]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고 친교를 나누다”(사도 2,42) |
한국 전쟁 발발 70주년 한반도 평화를 위한 주모경 바치기 (9 PM)
목표 : 주모경 50,000회 바치기 / 봉헌 : 615회 누계: 1834
본당 소식
◎전례 안내
▶2/ 18(화) 연중 제 6주간 화요일 (저녁 8시)
▶2/ 19(수) 연중 제 6주간 수요일 (저녁 7:30분)
▶2/ 20(목) 연중 제6주간 목요일 (낮 12시)
▶2/ 23(주일) 연중 제 7주일 (오전11:30분)
▶2/ 26(수)은 사순시기가 시작되는 재의 수요일 입니다. 당일 19:30 미사 중에 ‘재의 축복과 재를 머리에 얹는 예식’이 있습니다.
※금육 : 만 14세부터 죽을 때까지 ※단식 : 만 18세부터 60세까지
◎제주 제병 초 봉헌 접수
총 봉헌 마감 금액은 $2110입니다.
김진희 마리아 막달레나 / 최광수 모니카 / 함영자 모니카
김순자 율리안나 / 차현례 헬레나 / 배혜란 안나 / 이인선 젬마
이성란 유스티나 / 한기종 시메온 / 김승덕 사비노 / 손순경 미카엘라
정묘순 사비나 / 김의수 안드레아 / 손소영 데레사 / 김성수 베드로
조우호 바오로 / 성윤재 마리아 / 오군섭 대건 안드레아/임연신 비아
박양숙 스텔라 / 강승구 알비노 / 이정길 테오필로
강영희 스콜라스티카 / 정원규 마태오 / 양향남 라파엘
※ 봉헌해 주신 신자분들꼐 감사드립니다.
◎해설자, 독서자 전례교육
▶일시: 오늘 친교 식사 후 오후 1:30분 ▶장소: 성전
현재 봉사자가 아니어도 참여 가능합니다.
◎성지 가지 회수
각 가정의 성지가지를 회수합니다. 마감일: 다음 주 2/23(주일)
◎2019년 봉헌 헌금 영수증
2019년 헌금 영수증이 사무실 옆 테이블에서 찾아가십시오
◎면담, 축복, 방문 신청
면담, 축복, 방문을 신청하실 분은 집무실 입구애 마련된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함에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미사 예물
미사 전 미사 예물은 반드시 11:20분까지 전례부에 접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당 주임 신부님 동정 병원 병자 성사
▶2/12(수) ~ 2/19(수)
일주일 동안 본당 주임 신부님의 병원 병자 성사 대기
◎꾸르실료 쇄신피정
▶다음주 2/21(금)~23(주일) 본당 주임신부님 피정 관계로 23일 주일 미사를 키치너 워터루, 성 정하상 바오로 한인
성당의 곽중헌 프란치스코 신부님께서 미사를 집전해 주십
니다.
구역 소식
◎구역식사 및 제대꽃
2월16일: 3구역 2월 23일: 4구역
3월 1일: 5구역 3월 8일: 6구역
※ 메뉴는 ‘무우 콩나물 소고기국 ‘ 입니다.
※ 음식이 남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고, 아이들에게도 남기지 않도록 지도 바랍니다.
◎2월 구역 모임 일정
3구역: 2/22(토) 오후6시 김승덕 사비노 형제님댁
단체 소식
◎주일학교 교사회
▶일시: 오늘 친교식사 후 오후 1:15
▶장소: 정혜실
◎M.E. 모임
▶일시 및 장소: 오늘 오후 4시, 이우성 노엘 형제님댁
◎꾸르실리스따 쇄신피정
▶일 시: 2월 21일(금) 오후 5시 ~ 23일(일) 오후 3시
▶장 소: Mary Lake Retreat Centre
▶참가비: $250
▶신청마감 : 오늘까지
▶준비물: 길잡이, 매일미사, 묵주, 세면도구, 실내화,
방한화 및 외투, 장갑
▶문의 및 접수: 각 본당 간사 및 사무국 총무
※ 게시판을 참고해 주시고, 신청서는 사무실에 있습니다.
◎미사 안내
2/16 |
바뇌 기도회 |
2/23 |
사도들의 모후 |
3/ 1 |
샛 별 |
3/ 8 |
천상의 어머니 |
우리들의 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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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정성 |
지난 달 2주정성 |
주일헌금 |
$1744(104가구) |
$1467(101가구) |
교무금 |
$610 |
$235 |
감사헌금 |
$0 |
$10 |
건축헌금 |
$2030 |
$40 |
※정성껏 바친 건축 헌금은 본당 빚 이자와 건물 보수 유지에 쓰입니다
길을 찾는 그대에게
문)예수님께서 원수를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원수 를 미워하지 않기도 어려운데 사랑까지 하라니 힘든 계명입니다. 이 계명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실천할 수 있을까요?
답) ‘사랑하기’와 ‘용서하기’ 어느것이 쉽습니까?라고 사람들에게 물은 적이 있습니다. 다들 사랑하기가 쉽다고 말하더군요. 사랑은 내가 좋아하고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들과 관련이 있는 반면, 용서는 내가 싫어하고 나에게 해를 가한 사람들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이 용서보다 쉽게 느껴집니다. 그러데 예수님은 사랑의 대상을 완전히 바꾸어 놓으십니다. 내가 좋아하고 내게 잘해주는 사람만 아니라, 내게 해를 가한 원수마저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원수를 단번에 사랑하기 어렵습니다. 원수를 사랑하기까지 단계가 필요합니다. 그를 미워하지 않기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그 사람에 대한 나의 평가가 최종적 이지 않다고 생각하는 자세를 전제합니다. 그 사람의 개별 행위는 잘못되었지만 그 사람은 언젠가 변할 수 있다는 것, 그가 다른 부분에서는 옳을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나의 최종 심판을 유보하고 기다려 주는 것이지요. 내가 미워하는 원수 안에 우리가 모르는 성령의 이끄심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겸손의 태도, 자기 비움의 태도가 여기에 요구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듯이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2000년 전 십자가에서 자신을 배신한 제자 를 바라봤을때, 그리고 지금 하느님을 저버리는 우리를 바라볼 때 사랑할 마음이 저절로 드실까 묵상해 봅니다. 예수님이 끊임없이 자신을 비우시고 하느님의 영으로 가득 차셨기에 자신을 미워하고 죽이려는 사람 들마저도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우리도 사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