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거 보려고 여기까지 온 게 아닌데
 
막상 가보면 허무한 관광지들
 
유명하대서 보러 갔더니 허무함만 들게 만든 관광지들, 어떤 곳이 있는지 보러 갈까요?
여유로운 그림 감상은 절대 불가! 모나리자를 보러 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사람들에 '치여' 서 있기도 힘들 정도예요. 또한 생각보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잘 보이지도 않죠... (또르르)
동상이라고 다 크고 멋있는 건 아닌가봐요. 오줌싸개 동상을 보면 상상 그 이하의 크기에 웃음이 빵 터질 정도! 그래서일까요. 여행자들 사이에 떠도는 '세계 3대 허무 관광지' 랍니다.
영화 <로마의 휴일>에 나와 유명해진 진실의 입! 인증숏만 빨리 찍고 가려고 해도 성수기에 간다면 1시간 줄 서는 건 기본! 게다가 그늘도 없는 땡볕에서 기다려야 한다고요
역시 '세계 3대 허무 관광지'에 드는 트로이 목마. 관광상품화를 위해 나무로 만든 모형으로 진짜 트로이 전쟁 당시 사용했던 목마를 기대 하면 안 돼요~
동화 작가 안드레센의 나라인 덴마크! 하지만 이 동상을 보고 인어공주 동상이라고 누가 말해주지 않으면 그냥 지나칠 법한 관광지가 아닐까요 ?_?
스페인 세비야에 있는 황금의 탑! 이름만 들으면 화려한 탑일 것 같은데 막상 가보면 그냥 오래된 돌탑... 하지만 허무한 관광지들이어도 직접 가서 보고 싶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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