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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전문기관 윈스리서치가 지난 28일, 29일 이틀간 광양·곡성·구례 선거구 19세이상 성인남녀 1,7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의당 정인화 후보는 더민주당 우윤근 후보를 포함한 총 6명의 후보자와의 대결에서 43.69%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2위 우윤근 더불어민주당 후보(36.99%)와 6.7% 포인트차로 오차범위를 벗어났다.
이어 민중연합당 유현주 후보 5.71%, 새누리당 이승안 후보 5%, 무소속 최유성 후보 1.11%, 무소속 박형모 후보 0.9%, 무소속 장대범 후보 0.71%의 지지율 순이다.
정인화 후보는 40대에서 45.09%(우윤근 후보 36.96%), 50대에서 51.43%(우윤근 후보 28.97%), 60대 이상에서 44.57%(우윤근 후보 38.48%)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도 광양읍권 56.18%, 중마·골약 41.65%, 옥곡·진상·진월·다압 53.82% 등에서 1위로 나타났다.
정당별 지지율은 국민의당 41.52%, 더불어민주당 35.11%, 새누리당 8.56%, 정의당 4.57%, 기타정당 1.90%, 지지정당 없음 8.35% 였다.
이번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윈스리서치가 지난 3월 28일과 29일 광양·곡성·구례지역 만 19세 이상 남녀 1,780명을 대상으로 유선ARS 전화조사(RDD 자동응답조사법)와 스마트폰앱(두잇서베이) 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결과 전화조사 전화를 받은 사람은 3만 6,446명 중 1,742명으로 응답율 4.8%이며, 스마트폰앱 조사는 발송 수 5,601명 중 38명(응답율 0.7%)이 응답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2.3%P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순천투데이에서 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