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가평군협의회(회장 원지연)는 5월 20일 설악면 용문산 전투비에서 열린 제75주년 용문산 전투 기념행사에 임원들과 함께 참여해 아침부터 계속 내리는 비로 인해 추운 날씨 에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내빈과 국군 장병들에게 따뜻한 차와 커피를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조국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선배 전우들의 불굴의 호국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군 관계자와 보훈단체,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해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기념식에서는 군사참모의 전투 약사 보고를 통해 1951년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펼쳐진 용문산 전투의 치열했던 전황과 승전 과정이 소개됐다.
당시 한국전쟁 중 중공군의 춘계 공세에 맞서 우리 육군 제6사단은 용문산 일대에서 결사 항전의 의지로 방어선을 사수했다.
특히 2연대 장병들은 ‘결사’ 머리띠를 두르고 중공군 3개 사단의 집중 공격을 끝까지 막아냈으며, 포병과 공군의 화력 지원 속에 치열한 근접전과 역습을 이어갔다. 이어 7연대와 19연대가 측방 공격에 나서면서 중공군은 큰 피해를 입고 퇴각했으며, 우리 군은 포병 장비와 야포를 노획하는 등 큰 전과를 거뒀다.
용문산 전투의 승리는 단순한 방어 성공을 넘어 화천수력발전소 탈환과 적 잔여 병력 격퇴로 이어지며 한국전쟁 최고의 승전 가운데 하나로 기록되고 있다.
원지연 회장은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라 사랑 정신을 이어가는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첫댓글 가평군협의회(회장 원지연) 봉사원님들 제75주년 용문산 전투 기념행사에
내빈과 국군 장병들에게 따뜻한 차와 커피를 제공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차정혜 부장님 우중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