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링미홈 일기 넌 나에게 목욕감을 줬어

[브링미홈]

https://www.instagram.com/bringmehome_tinkerbellproject/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오늘 오전에 웬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더라구요

오후에도 추우려나 했는데 그래도 10시 쯤되니 날이 따뜻해졌어요~~^^

이런 날에는 역시 목욕을 안 할 수가 없겠죠?

오늘은 어제 예고했던 대로~ㅎㅎ 귀남이 목욕을 진행했어요

우리 똥강아지 귀남이 목욕을 위해 형제 봉사자님들이 나서셨답니다

밖에서 다른 아이들 돌봐주고 있는데 화장실 안에서 형제 분들의 괴로워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뭔일났나 싶어... 조마조마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귀남이는 별생각 없어보이는데 봉사자님들 기가 쪼옥~ 빨렸더라고요ㅋㅋㅋㅋㅜㅜㅜ

저는 밖에 있던 탓에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우리 귀남이 털 말리는 장면이라도 담아보았어요~

누나 이게 뭐여...

귀남이 삐질까봐 간식도 챙겨줬어요ㅎㅎ

다행히 드라이어도 무서워하지 않고 얌전히 형아들의 손길을 받던 우리 귀남이...

앞에 앉아있는 간사 누나 무릎에 얼굴을 기대고 '휴우~' 한숨을 내뱉더라고요😂

안 그래도 큰 눈이 튀어나오게 생겼더라고요ㅋㅋㅋㅠㅠ

수고했다 귀남아~~우리 형제 봉사자님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털 건조 끝나자마자 방 안에 오줌 두 번이나 싼 건 안 비밀...귀남아악...)

그리고 옆방에서 건조를 하고있는데도

신경쓰지 않고 꿀잠자던 우리 보송이ㅋㅋㅋ

이 정도 소리는 소음도 아닌가봐요ㅎㅎ

반면 무슨 일 있나 싶어 해먹 위에 벌떡 서 있던 우리 쿠쿠

이게 뭔 일이다냐 싶은 눈치네요🤣

뭐어~너도 목욕해본 적 있으면서 뭘 그래 쿠쿠야~

오늘의 서비스컷은 침대 쓰는 호동이에요~

처음 쓰는 침대도 잘 쓰죵?ㅎㅎㅎ

귀여운 아이들 소식 보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브리짓]

우와 대형견 목욕은 아이들도 힘들지만 진짜 만만한 일이 아닐 거 같아요~
봉사자님 덕에 개운해진 귀남이대신 감사드려요 ^^
다른 아이들도 각자 침대에서 이쁜 옷입고 있으니 다들 엄청 귀엽네요!!

[달곰엄마]

형제 봉사자님들 감사합니다♡
작은 아이들 목욕도 만만치 않은데 큰 녀석들은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덕분에 우리 미견 귀남이가 더 예뻐졌네요^^
보송이도, 쿠쿠도, 호동이도 모두모두 반가워~~~😍

[오야붕]

목욕해서 더 뽀샤시해진거같아요~ 목욕봉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망치 누나]

귀남이가 더 귀한 남자로 거듭나기위해서 험난한 길을 걸었구나ㅋㅋ
횽아들의 목욕 솜씨는 괜찮았니?ㅋㅋㅋㅋ

[두근두근]

귀남이는 목욕도 잘하네
보송이는 잠이 많아졌어요~
호동이는 생각보다 침대 잘쓰는군요 ㅎㅎ

[루~루나]

울 귀남이가 요란법석 목욕 거사를 치뤗군요~목욕감 괜찮네요ㅎㅎ 말끔하니 멋쪄졋어요~봉사하신 분들 수고 많으셧습니다 😊

[꽁꽁이네]

형제봉사자님들께 꾸벅 감사인사드립니다 ~~^^♡
수고많으셨어요 ~~
이쁜아이들 사진도 덕분에 보게되네여~
우리브링미홈 천사들~~
건강해지는 너희들이 너무 고마워~~

[똘2랑]

아이고 목욕시시킨 간사님 봉사자분들도 목욕한 귀남이도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호동이 방석에 앉은 저 거~~만한 표정 ㅋㅋㅋ

[써지니]

목욕시켜주신 형제분들 감사해요^^
그리고 침대에 앉아있는(옷까지 입은) 호동이 사진 귀하다 귀해 ^^~

[뚱아저씨]

귀남아, 오랜만에 목욕 싹 하고 나니까 좋지?
목욕봉사하신 형제분들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