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이야기는 실화입니다.
. 백마 9사단은 28 ,29,30 보병 연대와 포병 여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진부대 1 사단우측에 25사단, 후방에 30사단이 있습니다.
한강 행주산성에서 해병대 주둔 조강까지 한강 하류 철책을 9사단이 맡고 있습니다.12.12 때 노태우 9사단장은 예비 1개 연대를 뽑아 중앙청에 진군하여 쿠데타를 성공시킵니다.
김상병은 M 48- A1 세열 수류탄 2발의 안전핀을 뽑은 후 하낫 .... 두울....침착하게 한강에 투척 합니다. 3초 후 물보라가 치솟아 오르고 애꿎은 팔뚝만한 민어 세마리가 속절없이 떠오릅니다
4시간 후 대대장 관사.
김 상병은 민어 껍질을 벗기지도 않고 무식하게 칼로 썰어 대대 참모들 회식 하는데 내놓으려다가 후임병의 만류를 수용하고 껍질을 깨끗이 벗긴 후 그럴듯하게 민어 회 한 접시를 솜씨를 발휘해서 내 놓고 포상 휴가를 갑니다.
첫댓글 민어나 숭어는 바닷물고기인데~~~한강 하류까지 올라오는 모양이구나~~~구라인강~~ㅋㅋ
황어처럼 큰물지면 농수로까지 새 물 마시러 올라옵니다. 3425는 진실한 얘기를 많이 하니까 그냥 믿어 주십시오.
연어처럼 해수 담수를 왔더리갔다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