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주 선생님(청산도)
청산도 유채꽃 핀 청산도로 걷기여행을 갔는데 가다가 차사고로 정비입소에 맡기고 청산도 들어가 재미있게 놀고, 싱싱한 해산물 먹으며 입과 눈이 즐거웠던 여행
김장호 선생님(봉규 어머니와의 여행)
2월말에 장봉규 씨 어머니와 은서와 함께 통영으로 여행을 갔다. 어머니와의 첫 여행, 비록 눈발이 날리고 바람도 매서웠지만 봉규 씨가 내내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으리라 생각한다.
유유성 선생님(하반기 내부연수)
하반기 내부연수에서 있었던 다양한 게임들이 생각난다. 머리를 잡을 듯 심각할 정도로 치열했던 등에 붙힌 설명문 떼기와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산책은 특히 더 마음에 남는다.
신아름 선생님(3팀)
실리감사평가 모임 때 발표하겠습니다.
임경주 선생님(덕유 솔바람)
실리감사평가 모임 때 발표하겠습니다.
김장호 선생님(영화관람)
장봉규 씨와 처음 영화관에 갔을 때가 생각난다. 고함이나 특유의 소리르 낼 때마다 언제 나가야 할 지 망설였다. 조금씩 인내하다보니 올해 영화 30편을 넘게 보는 봉규 씨가 되었다.
유유성 선생님(곽기영회)
곽기영 회를 진행하며 만난 사람들과 그 분들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과 아름다운 행동을 볼 수 있었다. 그들로 인해 힘든 발걸음이 될 거라 생각했던 곽기영회가 순풍에 돛을 단 듯 헤쳐나갈 수 있었다.
신아름 선생님(서울나들이)
어르신, 대부님과 식사자리 주선해주시고 서울 처제께 다녀온 것. 어르신 주위에는 항상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둘레사람과 생신맞이하고 처제 얼굴보고 감사했습니다. 어르신 연세를 생각하면 언제까지 이렇게 외출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어르신 기려기 다 할때까지 이런 삶이 계속되길 바랍니다.
임경주 선생님(수처작주)
수처작주(어느 곳이든 주인이 되라) 자기계발 강연에서 감명깊게 다가온 사자성어임.
김장호 선생님(인생)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입주자를 대하는, 사람들을 대하는 모습이 변해가게 된다. 그것은 건강상의 이유이기도 하다. 큰소리를 낼 때마다 두통이 찾아온다. 되도록 톤을 낮추어 사람들을 대하는 것 같다.
유유성 선생님(Book)
올해 자폐장애인 책을 보며 곽기영 씨에 대해 많이 알아갈 수 있었다. 평소에 무심코 ‘저 분은 그런가 보다’하고 넘겼던 행동들이 지금은 무슨 이유 때문에 저런 행동을 하는 지 알 수 있게 되었다. 내가 독서로써 지식을 쌓음으로써 김춘수의 꽃처럼 그의 이름을 알면 더 많은 것이 보이게 되었고, 내 품속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신아름 선생님(화)
실리감사평가 모임 때 발표하겠습니다.
임경주 선생님(기다림)
실리감사평가 모임 때 발표하겠습니다.
유유성 선생님(준비)
많은 부분들을 준비했던 한 해입니다. 스스로 준비성이 없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올 해는 곽기영 회와 곽기영 씨 가족여행, 여가생활, 이해를 위한 책등 곽기영 씨의 삶을 알기위해 많이 준비했다. 내년엔 이와 함께 은성이의 삶에도 다가갈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할 것 같다.
신아름 국장님(눈물)
눈물, 단순, 그리고 좋은 점은 내가 싫어하는 사람, 힘들게 하는 사람의 장점을 계속 생각한다. 사회생활하는 사람으로 팀장 국장의 업무를 하면서 이런 성격에 감정이 되는 것 같다.
임경주 선생님(3팀 팀웍)
서로가 서로를 배려했기에 팀원간에 사이좋게 잘 지내고 팀 유지 잘 됨에 감사함
김장호 선생님(3팀)
실리감사평가 모임 때 발표하겠습니다.
유유성 선생님(고마운 사람들)
올해는 고마운 사람들이 너무 많다. 곽기영 씨의 이모님과 동생, 곽기영회를 위해 힘써준 사람들, 서은성 군의 가족들과 학교선생님, 승마장 교관님, 학원 선생님 등등 올 해 처음 본 분들이 많았지만, 오래 알고 지낸 분들처럼 부탁도 많이하고 관심도 많이 주었다. 너무 따뜻하고 감사한 2016년이다.
신아름 선생님(식단팀)
3년 동안 주방 식단팀 지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식단과 음식메뉴가 있으면 알려주시고 요리 전수는 계쏙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