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룡산 자작나무 군락지에서 野草, 海山, 樂山의 모습.....11:01:21
산속에 빨간색으로 눈에 띄는 "개똥나무"열매의 화려한 변신....09:17:49
오를수록 가파른 굽이 길을 수 차례 돌고 돌아서....09:22:04
먹구름이 하늘을 덮어서 점점 어두워진다...09:27:35
큰 산소에 올라서 첫 휴식을 갖는다... 09:32:55
유치원 신O희를 비롯한 여러교사와 어룡산 등산 경험을 담소하며, 맑은 영혼을 가진 성실함에 칭찬하며
마침 신O희선생님과 모두 근무한 경험이 있어 많은 칭찬을 했다... 09:35:12
본격적으로 가파른 계단을 오르기 전에 빗방울이 떨어졌다...09:53:41
빗방울이 점점 떨어지고 서북쪽 하늘이 어두워져 간식을 먹고 기다렸다.....09:56:12
빗소리가 나뭇잎에 떨어져 우수수하며 금방 그칠 것 같지 않아서 하산을 결정한다...10:27:36
금방 낙엽이 비에 젖어 물을 머금어 조심하며 천천히 내려간다....10:28:04
십여분 후 하산 중에 서쪽 하늘이 푸르게 보이고 비가 그쳐, 다시 산행을 하여 계단을 오른다...10:38:49
나무가지 사이로 마성면 신현리의 황금 들판이 보여서 다행이다... 10:41:50
가파르고 세차례 굽어진 긴 계단을 천천히 오른다...10:41:56
절벽길을 오르며 속살이 들어난 고사목에서 잠시 휴식을 한다....10:44:19
발바닥이 위로 꺽이는 비탈지대를 올라간다... 10:47:00
능선에 올라 (진남휴게소1.5km, 어룡산 정상 0.8km) 낙엽 밟는 소리를 들으며 평지를 오른다...10:50:21
지난번 산행 때 참나무 뜸바구니에 말벌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추워서 안보인다...10:51:20
野草가 주변 관찰로 뒤에와서 풍경 좋은 장소에서 기다린다...10:57:46
자작나무 군락지대를 오니, 무척 굵고 세력이 좋아서 반가웠다.....10:59:18
멋지게 자란 자작나무에서 산행의 즐거움을 추억으로 남긴다...11:00:48
자작나무의 부드러운 기운을 느끼며 지나간다... 11:02:02
주변이 낙엽으로 가득한데, 초록잎에 노란꽃을 피운 들국화가 반갑다...11:15:24
첫댓글 휴데폰의 산행 사진을 컴퓨터에 옮겨서 먼저 복사하여 새 파일에 붙여넣기를 한 후, 편집은 새 파일의 사진으로 선택하면서 삭제를 해야하는데, 실수로 휴대폰 사진에서 편집을 하다가 삭제를 한게 대부분 사라지고 중간 토막만 조금 남아서 많이 아쉽습니다. 빈약한 앨범이되어 처음 당하는 경험에 당황스럽고 죄송합니다.
5日間 山行休務 하기가 아쉬워서 셋이서 魚龍山을 갔다.어제부터 强風과 추위가 겹쳐 鎭南橋 出發부터 날씨는 험해졌다.魚龍窟에 올라서니 體溫이 上昇하여 山適應이 되는 듯 하나 蛇行路를 따라 오르는 길은 갈참나무 落葉에 묻혀 무척 미끄럽다.간신히 中間 寄着點 休息데크에 到着하여 周邊을 살펴보니 人跡이 끊긴 길인양 稀微하다.가파름이 조금씩 심해지는 蛇行路는 돌밭과 落葉뿐이라서 많은 忍耐心과 沈着이 要求된다.迂餘曲折 끝에 傾斜度가 높은 木階段에 到着하니 갑자기 비가내리면서 어둑해져서 下山을 決定하고 마음을 내려놓고 한참을 進行하며 뒤돌아보니 加恩쪽은 靑하늘이 보여서 다시 上向하기로 한다.30餘分을 遲滯하여 稜線에 올라서니 魚龍山 0.8km,鎭南休憩所 1.5km의 里程標가 반갑다.지금부턴 落葉이 켜켜히 쌓여서 길을 살펴서 進行하느라 발길이 더뎌진다.부지런한 野草님은 瞬間도 놓치지않고 險地를 探索하며 自生植物을 살핀다.自酌나무 群落地를 지나면서 발목 痛症이 와서 한동안 굼띤 動作을 했다.頂上에 서니 四面八方이 名所로 다가온다.온누리에 늘린 山의 파노라마,黃金들판,聞慶 全體가 眺望되는 멋진 風景과 丹楓으로 變해가는 山野를 觀照하니 神仙인 듯 恍惚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