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어딛고 걷어딛는 고운 버선발 디딤
무명 하얀천에 춤을추는 혼백이여
삼현 육각이 받쳐내는 살풀이여
올리고 내리는 춤사위에 魂魄 은 흥에겨워
아 아 이승에서 못다풀은 꿈이여 사랑이여
살풀이 이춤에 원없이 한도없이
설움 일랑은 한올 남김없이 모다 풀고 가소
출처: 아름누리오름 원문보기 글쓴이: 올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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