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 준공

[청솔]

새만금 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 준공

- 신재생에너지 현장맞춤형 인력양성... 이차전지 분야 확대 추진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규현)은 5월 24일 ‘새만금 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이하 센터)’가 준공되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ㅇ 센터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술교육, 시험성능평가·시제품개발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 새만금개발청·전라북도·군산시는 전북테크노파크(TP)·전북대학교와 ’20년부터 115억 원(국비 65, 지방비 50)을 들여 신재생에너지사업 추진에 필요한 인력수급과 기업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다.

 ㅇ 특히, 35억 원을 들여 태양광 모듈 접합장비 등 10종의 전문 장비를 도입해 교육생들이 실전처럼 실습하고, 기업의 기술성능을 시험·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ㅇ 센터 준공 전에는 임시교육장을 운영해 1,045명의 교육 수료자 및 182건의 기업 기술지원 등의 성과를 냈다.

   - 교육 수료자와 해당 기업들은 고가의 태양광 장비를 실제로 활용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는 점에 높은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 새만금개발청은 최근 이차전지 기업들의 입주가 급증하면서 향후 3년간 4천명 이상의 인력수요가 예상되는 만큼, 신재생에너지를 시작으로 이차전지 분야의 인력양성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현 정부 출범 후 1년 만에 28개 기업, 약 4조 2천억 원의 투자가 이뤄졌다.”라면서, “새만금에 이어지고 있는 대규모 투자가 지역인재 고용으로 연결되어, 안정적인 인력수급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군산시와 현장맞춤형 인력양성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양성센터 구축 시범사업

□ 사업개요

 ㅇ (목적) 대규모 재생에너지 기술인력 수요 증가에 대비해 신재생에너지분야 전문기술 인력의 선제적 양성 추진

 ㅇ (기간) 2020 ~ 2023년(4년)

 ㅇ (사업비) 총 115억 원(국비 65, 지방비 50) 

    * 국비(새만금청) : 장비 도입,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지방비(전북도, 군산) : 센터 건립

 ㅇ (사업주체) 새만금개발청(총괄), 전라북도·군산시(보조사업자), 전북테크노파크(전담기관), 전북대학교(주관기관)

 ㅇ (사업내용) 교육장비 도입,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업 기술지원,  전문인력양성센터 건립

    * 센터 건립 전에는 전북대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지원센터(부안)에서 임시교육 진행

□ 추진경과

착수	⇨	시범교육운영	⇨	센터 착공	⇨	센터 준공	⇨	센터운영
’20.11		’21.5∼		’22.9		’23.5		’23.5∼

 ㅇ 교육(이론·실습) SW개발, 실습장비(총 10종) 구입 등 교육인프라 구축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중(’21.5.~)

 ㅇ 새만금 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 착공(’22.9.) 및 준공(’23.5.)

□ 사업 주요실적

 ㅇ (교육 성과) 총 1,045명 교육 수료(’21년 317명, ’22년 602명, ~‘23.5. 126명)

 ㅇ (기술지원 성과) 총 182건 기술 지원(’21년 74건, ’22년 100건, ~‘23.5. 8건)

    * 중소기업 등 대상 시험성능평가, 제품다변화, 시제품개발, 창업지원 지원 등

출처 : 새만금개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