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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세상
 
 
 
카페 게시글
━━━━○ 이야기 샘터 젊은 예펜네가 몸빼바지가 모냥..?
깨비^^* 추천 0 조회 194 10.10.23 07:57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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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23 08:44

    첫댓글 깨비님 가족성명줄줄이 ㅎㅎ
    어릴적 가버린 얼굴도 모르는 어머니
    팔순까지 보고사신 어머니 너무 안 평등하죠
    일단 그렇다치고,,
    제친구어머닌 치매와서 딸한테 아줌만 누구요 한다네요
    세상에 이런 슬픈일이~

  • 작성자 10.10.23 08:52

    우리도 머잖았쓔~~^^*

    고런게 다 머지않은날의
    우리들의 자화상이랑게유..^^*

    우리보담은 쪼깨 젊으시다고
    뻐기고 자빠지신
    파아~
    페에~~
    포오~~
    포 새댁~!!

    새댁또 낭중에 고럴꺼징..?

    근디..
    홀릭 아줌니~!!
    왠일이슈..?

    깨뱌글에 일대빵이루
    꼬랑지도 다 다시궁..?

    별일이네..^^*
    별일..^^*

    켁~

  • 10.10.23 09:04

    깨비님 근데요 아랫글 쭉 읽다가 쬐끔 울뻔했어요
    근데요 깨비님 평소에 말투 고대로 신가요? ㅎ

  • 작성자 10.10.23 09:12

    울지마~~~~~!!
    울기인~~왜우우러~~!!

    켁~

    고건 일급 비밀인디유..?

    크흐흐~
    빵끗~

    궁금하묜 핸폰번호를
    갈키 주등강..?

    말시켜보믄 앙게로..^^*

    켁~

  • 10.10.23 08:55

    시아버지 사랑이 며느리라 했는데
    부럽네여 며느님이...
    아버님 사랑에 행복 하실거 같아요
    사랑 넘치는 주말되세요

  • 작성자 10.10.23 09:10

    근디..
    우리 며느리는 앙콤혀서
    틀렸네유..^^*

    그라고 우리집 아이들은
    깨뱌가 이름항개씩을 더 지어줘서
    이름이 두개씩이유..^^*

    중전마마 김짜명짜숙짜: 이쁜이
    딸뇬 이 화정: 쪼매난 이쁜이
    아들눔 이 원경: 나쁜눔
    사위눔 서 화종: 착한눔
    매누리 김 복쭈: 앙콤녀

    불쌍한 아부지 이 모모: 깨비^^*

    켁~

  • 10.10.23 09:54

    여자들은 나이에 상관없이...멋 부리고 싶은 나이가 따로 있나 봐요..
    저만 해도...할매 패션을 십년째 고수하다가..
    졸지에...쫄바지에...부츠에...아마..젊었을때...뭐 입어도 이쁘니...아무거나 입고..
    나이 들면서..옷으로...변장 하려고...하는 마음 때문인지...싶어요..

  • 작성자 10.10.23 10:05

    옛말이 생각나네요..^^*

    금상첨화라구요..^^*

    기왕에 입는옷이라면
    분위기와 나이에 맞게
    잘 코디를 해서
    금상첨화를 연출하신다묜..

    연령적인 면이나
    외모적인 면에서도
    훨씬도 훌륭하게
    카바할쑤있는 미를
    추구할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인데..^^*

    틀리나요..?

    암튼..
    선데이님께선 일요일만은
    아주 근사한 옷을 입으실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네유..^^*

    켁~

  • 10.10.23 10:28

    좋은글 감사해요~
    늘 ~사랑의 향기가 넘실대는..
    님께..배우구가오니다
    지는 ..몸배입어두..이쁘다던디..ㅎㅎ
    사랑가득한 휴일 엮으시길요..^^*

  • 작성자 10.10.23 10:45

    참나~~

    누가 공쥬님헌티
    몸빼입으시묜 이뽄지
    안이뽄지 물어봤쓔..?

    근디..
    뇨자는 머니머니혀도
    몸매루 한거시기헌다잖유..?

    얼굴이 아무리 이뽀도
    몸빼바지 입은 몸매는
    쪼깨 거시기헐껏 같옹..^^*

    켁~

  • 10.10.23 10:53

    동팔씨는 어디 갔나요?

  • 작성자 10.10.23 11:23

    동팔이눔 워이야 갔쓔~~^^*

    저거 아부지 사과농사 지어놓은거
    밤에 봉고끌꼬 가서 오십빡쓰
    쌔비왔따고 한빡쓰 갖따주더니
    그길로 토꼈는디 아직 소식이
    없네유..^^*

    고거 다쳐묵으믄 쑝~하고
    나타나겄쮸머..^^*

    갑짜기 동팔이는 왜유..?

    글마 그거 그네라 그라믄
    또 환장을 허는디..

    혹씨 그네라도 한번
    태워주실라구유..?

    어릴쩍에 단오때 동네에
    그네 매잖유..?

    고거 탄다고 까불랑거리다가
    그네에서 떨어져가꼬는
    붕알하나 터져서 시방
    짝붕알이랑게유..^^*

    근디..
    짝붕알도 아는 낳을수
    있나벼이..?

    형섭이눔 난거보믄..^^*

    켁~

  • 10.10.23 11:10

    ㅋㅋㅋ 저도같이 씁쓸함이........아직은 먼 얘기 이지만 내가 며느리를 보구 아들 장가보낼때쯤 되면 난 어떤 모습일까??하는
    상상을 할때가 있습니다......어제는 보름달이 휘엉청~~~괜실히 가슴이 싸리아리 했슴다...인천 잘 올라 오셔우~건강하시구요

  • 작성자 10.10.23 11:28

    새댁~!!
    가심 싸리아리할땐
    까쓰명수한병 마셔봥..^^*

    직빵이쥥..^^*

    근디..
    왜그랴..?

    요즘 부군되시는분이
    새댁헌티 거시기햐..?

    그래도 워쪄..?
    서방님인디..^^*

    암체두 요가을이 가궁
    추워지믄 마누라 따땃한
    품이 그리웅게로
    잘 해주겄쨔..?

    안그랴..?

    지달려봐이..?

    켁~

  • 10.10.23 11:37

    울애기들 이름이 해찬이..민찬이입니다...손주넘 이름이 예찬이네여...ㅎㅎㅎ
    저는 아직 몸빼 입어본적은 없네여 그나마 다행이라 해야되나여???ㅋ
    짤딱막한 다리에 몸빼 입어봐여~~아주 난쟁이똥자루됩니다...ㅋㅋㅋ
    사랑이 넘치는 깨뱌님 댁이신데여~쓸쓸해하심 아니되옵니다~
    글고..
    며느리만 이쁘다고 바지 사다주지 마시구..마눌님두 사다주셔야져~~
    작은거 하나에도 얼마나 감격하실텐디...ㅎ

  • 작성자 10.10.23 13:28

    하이고~!!
    김짜 명짜숙짜 그아줌니
    눈이 월매나 높은데유..^^*

    머..?

    나이들어서
    남들에게 천덕스럽께
    안보일려묜 옷을 잘입어야
    한다나 머라나..^^*

    괜히 감격이 워쩌구 저쩐다구
    옷사다 받쳤따가 디지게 맞꾸
    돈이루 바꿔오라고 혀서
    고거 들고 바꿔달라고
    사정하느라고 월매나
    쪽이 팔렸는디유..^^*

    내가 미쳤쓔..?
    사서 얻어터지고 고생허겡..?

    참나~~

    지나간 생일엔 딴엔 점수쫌
    딴다고 꽃따발에 가락찌항개 사서
    택빼루 부쳤따가

    그날 나 119에 실려서 응급실
    갔따니께유..?

    무서버~~^^*
    떨리궁..^^*

    켁~

  • 10.10.23 12:17

    ㅋㅋ..
    이름들이 두개씩이라..ㅎㅎ
    쭈우욱 행복 하세요..ㅋ

  • 작성자 10.10.23 13:29

    이깨뱌가 월매나
    거시기혔쓰믄

    이름들을 두개씩이나
    지어가묜쇼 살겄쓔..?

    켁~

  • 10.10.23 12:26

    ㅋㅋ 나참~읽어내려오면서 웃었더니~주름살몇개늘었씨유~물러내요ㅎㅎ

  • 작성자 10.10.23 13:39

    워디 사시는지는 모르지만
    고긴 보톡쓰 맞는데 없쓔..?

    일딴 고기 가셔서
    고눔한대 맞꾸
    영수증 끊어 달라고 혀서
    청구하슈~~~^^*

    근디..
    보톡쓰 고거 야매로는
    절때루 맞찌 말어유이..?

    괜히 주름 지운다고
    거시기허다가니 이뽄얼굴
    절딴낭게로..^^*

    켁~

  • 10.10.23 15:32

    울렸다 웃겼다 깨비님 유머 감각이 탁월하신 분이시네요 가까이 계시면 만나 뵙고싶어요~~~^^*
    매일매일 활기차고 새로운 날 되세요.....^^

  • 작성자 10.10.23 16:51

    하이고~~!!
    저같은눔을 만나뵙꼬 싶으시다니
    영광입니다용..^^*

    암튼..
    저의 글로 님께서 웃으실수 있다니
    정말 다행이구요 감사합니다..^^*

    주말..
    행복한 시간 만들어 가시길
    간절히 기원할께요..^^*

    케엑~~^^*

  • 10.10.23 16:30

    깨비님 가족 사랑이 지극한것 같아 보기좋네유~
    지두 시아버님 살아 계실적에 어머님 몰래 옷 사입으라고
    용돈 주시곤 했는데... 그게 다 날 사랑해서가 아니라
    내 옷입는 센스가 별로라서 그랬을까나?????ㅋㅋ
    어쨌든 행복해보이시는 우리 깨비오라버니 우째끼나 건강하세유~

  • 작성자 10.10.23 16:55

    그려유~!!

    우짜든동 요기서 글로
    유대를 갖는다는 인연이루다가
    건강까지 염려해 주시니께루
    이 옵빠가 눈물이가 난당..^^*

    근디..
    따라쟁이 앵무새도 있꿍..
    희망을 상징허는 파랑새두 있꿍..

    쪼깨 얄밉찌만
    귀엽꼬 이뽄 할미새도
    있는디..

    왜 하필 조막새유..?

    조막새는 당췌 워쳐케 생긴
    새냔 말이유..?

    켁~

  • 10.10.25 11:21

    조막새는유~ 이세상에 존재할 수 없을 만큼
    이삐고 고고한(?)새란말이유~
    꼭 저맹키로~~ㅋㅋ 그래서 닉을 조막새로....
    그렇다고 조막새라고 조막만하나부다 그렇게들 오해 하는디유
    전 작은키가 아님다요.

  • 10.10.23 17:36

    에공~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라는데
    난 하다 못해 몸빼 바지 하나 사다 주는 시아부지도 안 계시는데~~
    예찬이 옴마가 솔찮이 부럽구먼요~~

  • 작성자 10.10.23 18:27

    고것또 솔찬히 앙콤햐..^^*

    야시유 야시~~~^^*

    그래도 워쪄유..?

    내식꿍게로 이뽄해줘야지몽..^^*

    안그류..?

    아줌니도 매누리 한번
    봐바유..^^*

    이뽀징..^^*

    손자가 더 이뽀지만..^^*

    켁~

  • 10.10.23 21:47

    부모살아계실때 최선을다하라고 했는디
    항상곁에 계실것같은 부모지만 세월에는 장사가 없드라구요..
    지도 얼마전에 그런 엄마를 보내드렸는데 ..
    잘하세요 살아계실때요...

  • 작성자 10.10.25 09:00

    그러게요.

    살아 계실땐 몰랐지만
    가신후엔 아주 커다란 그늘하나가
    없어진듯한 허전함이
    우릴 아쉽게 한다고들 하죠..^^*

    잘모시겠습니다..^^*

  • 10.10.24 11:35

    에공~ 약속 늦겠땅~ 쫌 짧게 쓰시징~ㅋ

  • 작성자 10.10.25 09:00

    으이그`~~^^*

    그라모 갔따와서 보시징..^^*

    켁~

  • 10.10.25 18:39

    정말 사랑이 대단하세요... 많이 배워야 겠습니다.
    부인 김명숙씨, 아들 원경이 손자 예찬, 예은이.. 외손녀 사랑이.. ㅎㅎ

  • 작성자 10.10.25 18:59

    사랑이 많다기 보담은
    고로꼬 살아야 안터지구 살쥬..^^*

    기냥 거시기허다가 맞으믄
    맞는눔만 손핸게..^^*

    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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