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테츠패스를 가지고 있었으나 일이 늦게 끝나서 부득이하게 신칸센 표를 구매했습니다.
노조미232호를 탔는데 급하게 탄 12호차부터 2호차까지 가는 길이 정말 멀어서.. 자리에 앉으니 교토. 피곤해서 눈 좀 감으니 나고야. 한 시간을 세이브해주니 비행기를 놓치지 않았군요.
신오사카역 전광판의 노조미 도배가 그렇게 꼴보기 싫었는데 그 덕을 보는 날도 있습니다.
토카이도신칸센에서는 신요코하마-나고야를 타야 하는데 좀 아쉽기도 하고 주어진 여비 이상을 쓴 탓에 메꾸어야 해서 속이 쓰리군요.
지하철타고 신오사카에 가서 타는게 나았으려나도 싶고.
어쨌든 축 토카이도신칸센 노조미 탑승! 무효인 받아서 들고 왔습니다.
실은 이전에 도쿄에서 사람들 타기에 멋모르고 쓸려 갔다가 노조미래서 시나가와에서 탈출하고, 배탈이 나서 화장실이 급해 시나가와에서 도쿄까지 타고 간 적이 있기는 해요.
정작 차량 사진은 안 찍고 늘어져 있다보니 이게 전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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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이도신칸센 노조미 탑승
노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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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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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 돈주고 신칸센 노조미 타본 건 신오사카~교토간 타본게 전부인데 등급에 관계없이 같이 다니는구간인지라 노조미 타는 기분은 전혀 느끼지 못했네요
오카야마발 도쿄행 히카리도 교토-나고야 사이 무정차라 노조미 타는 기분은 못 느낍니다 ㅋ
오우 신용카드로 승차권을 구입하셨군요.
킨테츠 특급권이 남아서 그거 타려고 2000엔+동전만 가지고 있어서 어쩔 수 없었네요. C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