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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터키가 종료 직전에 터진 니하트의 두 골로 기적적인 3-2의 역전승을 일궈내며 체코를 따돌리고 포르투갈에 이어 조 2위로 EURO 2008 8강에 진출했다.</H2></U></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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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U>터키</U></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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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볼칸 데미렐 4.0</STRONG> - 전반에 시온코의 슈팅을 잘 막아냈으나 두 번의 실점 상황은 그로서도 어쩔 수가 없었다. 종료 직전에 콜레르를 밀쳐서 퇴장당한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었다.</P>
<P><STRONG>하밋 알틴톱 7.0</STRONG> - 전반에는 조용했으나 후반 들어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해 날카로운 크로스를 공급했다. 결국 체흐 골키퍼가 그의 크로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니하트의 동점골이 나올 수 있었다.</P>
<P><STRONG>엠레 권고르 5.0</STRONG> - 두 번째 A매치 출전으로서 어쩔 수 없는 경험 부족을 드러냈다. 콜레르를 상대하기엔 버거워 보였고, 결국 60분 경에 부상으로 교체되었다.</P>
<P><STRONG>세르벳 세틴 6.5</STRONG> - 초반에는 흔들리는 모습이었으나 차차 나아졌다. 콜레르를 상대로 고전했으나 박스 안에서는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P>
<P><STRONG>하칸 발타 6.5</STRONG> - 후반에 공격에 가담하며 팀의 역전승에 기여했다.</P>
<P><STRONG>툰차이 산리 6.0</STRONG> - 계속되는 득점 기회를 놓쳤다.</P>
<P><STRONG>메멧 토팔 6.0</STRONG> - 거친 태클로 일찌감치 경고를 받아 효과적인 플레이를 펼치지 못했다. 터키가 공격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전반이 끝나고 교체되었다.</P>
<P><STRONG>메멧 아우렐리오 7.0</STRONG> - 완벽한 패스들로 경기를 조율했다.</P>
<P><STRONG>아르다 투란 7.5</STRONG> - 전반에는 눈에 띄지 않았지만 후반에는 창의적인 플레이로 터키를 이끌었다. 멋진 슈팅으로 만회골을 터트려 승리의 불씨를 되살렸다.</P>
<P><STRONG>세미 센투르크 5.0</STRONG> - 스위스전 동점골로 이번 시합에는 선발로 나섰지만 경기에 녹아들지 못하며 전반이 끝난 뒤 교체되었다.</P>
<P><STRONG>니하트 카베키 8.0</STRONG> - 마지막 5분이 되기 전까지는 평범한 활약이었지만 체흐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동점골을 터트렸으며, 2분 뒤에는 최고의 슈팅으로 터키를 8강에 올려놓았다.</P>
<P><STRONG>(교체) 사브리 사리오글루 7.0</STRONG> - 후반에 투입되어 활발하게 공격을 이끌었다. 좋은 크로스로 아르다의 첫 골에 도움을 주었다.</P>
<P><STRONG>(교체) 카짐 카짐 5.5</STRONG> - 마무리에서 정교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지만 상대를 계속해서 압박했다.</P>
<P><STRONG>(교체) 엠레 아식 6.5</STRONG> - 부상 당한 권고르를 대신해 투입되어 인상적인 시합을 치러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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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STRONG><U>체코</U></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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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체흐 4.0</STRONG> - 끔찍한 실수로 경기 종료 5분을 남겨두고 터키에 동점골을 헌납했다.</P>
<P><STRONG>그리게라 6.5</STRONG> - 공격에 잘 가담해 좋은 크로스를 시도했으나 수비에서는 아쉬운 모습이었다.</P>
<P><STRONG>위팔루시 5.0</STRONG> - 경기 막판에 니하트에게 너무 쉽게 돌파당하며 패배를 허용했다.</P>
<P><STRONG>로제날 5.5</STRONG> - 태클이나 위팔루시와의 호흡 모두 나아졌으나 후반으로 갈 수록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P>
<P><STRONG>얀쿨로프스키 7.0</STRONG> - 평소와 다름없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해 정교한 크로스를 공급했으며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날카로운 킥을 선보였다.</P>
<P><STRONG>시온코 6.5</STRONG> - 콜레르를 잘 보좌해냈고 두 번째 골 장면에서 좋은 크로스로 도움을 기록했다.</P>
<P><STRONG>폴락 6.0</STRONG> - 공격 가담을 시도했으나 너무 쉽게 공을 빼앗기고 말았다. 2-0 상황에서는 좋은 슈팅으로 쐐기골을 노렸으나 공은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다.</P>
<P><STRONG>마테요프스키 6.0</STRONG> -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었으나 부상으로 38분 만에 교체되었다.</P>
<P><STRONG>갈라섹 6.5</STRONG> - 전반에는 수비진을 잘 보호했으나 후반 터키의 공세에는 밀리고 말았다.</P>
<P><STRONG>플라실 6.5</STRONG> - 기회를 너무 쉽게 낭비했고 수비 가담도 기대이하였다. 그러나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P>
<P><STRONG>콜레르 7.0</STRONG> - 바로스 대신 다시 선발로 출전해 터키 수비진을 괴롭혔다. 멋진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P>
<P><STRONG>(교체) 야롤림 6.5</STRONG> - 부상당한 마테요프스키를 대신해 투입되어 화려하진 않지만 성실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P>
<P><STRONG>(교체) 카들레치, 비첵</STRONG> - 평점없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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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체흐 ㅜㅜㅜㅜ
체흐 힘내ㅠㅠ
체흐 지못미
체흐 안습..ㅠㅠ
체코 안습
체흐 너무 아쉽지만 터키의 역전승은 길이길이 두고 볼 최고의 경기 중 하나였음! 정말 재미있었어요!!
아 꼭 이런거 라이브로 못보게되더라 ㅡ.ㅡ 징크스인가
터키 나이샷...형제국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