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력조직 `재건칠성파' 두목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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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서부경찰서는 24일 이권관계로 경쟁관계에 있는상대파 행동대 장을 살해하도록 지시한 서구 충무동 속칭 완월동을 주무대로 하는 폭력 조직인 `재건칠성파'의 우두머리 정제욱씨(30.무직.주거부정)을 붙잡아 살인 등혐의로 긴급구속했다.
: 지난 87년 부산의 폭력조직인 칠성파에 가입한 정씨는 지난 92년 12월 칠성파두목 등이 구속돼 조직이 와해되자 나머지 조직원 40여명을 규합, 재건칠성파를 결성한 뒤 지난 93년 7월 8일 0시께 부산시 부산시 중구 중앙동 3가 `김성수치과' 앞길에서 조직원 배창완씨(22) 등 3명으 로 하여금 중구 남포동 일대를 장악한 `신20세기파'의 행동대장 정한철씨 (27)에게 가스총을 쏜 뒤 흉기로 마구 찔러 숨지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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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건칠성파 두목 정씨는 지난 93년 이 사건으로 전국지명수배를 받 아오다 최근경찰의 은행계좌추적으로 소재가 파악돼 이날 오전 10시40분께 경남 창원시 도계동에서 경찰과 격투끝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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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두 친구나이차가 3살차네..??
: 역시 영화가 점 각색했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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