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해 이 일을 하며 참 많은 일들을 겪었지만
지난 일요일 겪은 일은 너무 분하고 억울 합니다
8월 11일 일요일 새벽 2시경 행신 가라뫼 사거리 에서
새벽 1시경 부천 강남 시장에서 행신동 오더 잡아서 운행 했습니다
손과 조우시에 손은 잠이든 상태였고 친구가 행신동 잘 데려다 주라길래
차량 네비를 찿아보니 샘터 마을 주공 3단지가 최근 검색이길래 일단 운행 했습니다
샘터 마을 도착후 손을 깨우니 차를 그냥 놔두고 가라는 겁니다
어찌 술취한 손이 그리 하란다고 그럴수 있습니까.....돈도 받아야 하고....주차까지 깔끔히 해주면 맘이 편하지요..
재차 깨웠더니 그때 부터 온갖 욕설이 날라오더군요
속으로 10분 만 참자 ..하고 ..달래서..집을 재차 물으니 902동 이랍니다
네비를 켜보니 소만마을 부영 9단지가 나오네요....맟냐고 물으니 맟답니다
하여...목적지 도착후 주차 해주고 돈을 받는데...또다시 욕을 섞은 훈계가 날라오더군요...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더러워서 피하지....되뇌고 돈을 받고 돌아서며
혼잣말로 아...이짓참 더러워서 못해 먹겠네....하고 약 200미터 가량 걸어 오는데
언제 따라왔는지 느닷없이 뒷통수를 맟고 주먹이날라오길래
피하며 바로 112를 불르고 약 40미터 가량 피해서 뛰다가 가방이 잡혀서
공중전화 박스에 갇혀서 순식간에 10여대를 무릅과 발 뒷꿈치로 맟았습니다
그때 옆에 택시 세대와 대리기사님 한분이 지나가시며 그 장면을 보셧구요
누군가 그러죠....왜 맟냐....차라리 같이 때려라...라고....
저도...그런 말!!! 은 합니다....하지만 현실은 한대친게 잘못 돼면????
전 치료비 줄돈 없습니다...현실이지요....답답하지만 걍 피할건 피하고...어쩔수 없이
저항 못하고 맟았습니다
또...현실입니다...
그놈이 내가 자길 때렸다네요...뒷통수를...결국 쌍방이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속이 너무 상하고 몸도 아프고 해서 집에 있다가 월요일 병원 갑니다만....
코뼈가 부러진것 같습니다...퉁퉁 붓고 욱신거리며 쑤시고 손도 못대게 아픈게....
제가 글을 쓰고 다시 읽어 보지만 저도 답답합니다....
맟아야 했나???? 제가 억을 한일 당하는 한이 있어도 한번 잘못 때려서 일이 잘못 되기라도 한다면...
저도 답답 하지만 제 현실을 부정 하지 않는게 맟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
일요일 현장을 목격 하시고 경찰에 제보 까지 해주신 분께서
한번 도와 주신다면 답답하고 억울한 가슴 다소나마 위로가 될듯 합니다
이글을 보실지 못보실지 모르겠으나..
도와 주신다면 목격자가 있음으로 해서 일방 피해가 가능도 하리라 봅니다
저역시 화가나면 욕도하고 멱살은 잡습니다만....
주먹을 날리진 않습니다....철부지적 이야기지 가정을 가진 가장의 책임이있는데
대부분 그러진 못하죠....보통은 멱살 몇번 흔들고 파출소가서 니가 잘했네 내가 잘했네 하다
경찰 한테 한소리 듣고 서로 뒤에대고 욕하며 합의하고 헤어지죠....
200여 미터를 따라와서..가두고 때린다는건....
오늘은 재수없는 저!!!!! 뿐일까요.....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주먹 날리는건 버릇 이라고 봅니다...
일방이 가능 하면 제 치료비 받아내고 그놈은 벌금형 이겠지만...벌금형 기록 이라도 남겨 주고 싶습니다
다음에..
이런일 생긴다면 한번쯤은 생각해 보겠지요...그 놈도....또 그러면 안된 다는것을....절대로 !!!!
무더운 날씨에 수고하시는데 더운 글 남겨 죄송 스럽습니다......
너무 답답하여...이리라도 방법을 찿아 보려 합니다....
관심 감사드립니다...
쌍방은 각오 합니다...벌금도 각오 하구요..상해라 쌍방 합의해도 상대방은 벌금형이라 합의는 어려울 겁니다
먼저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냉정하게 대처하시구요...현실적으로 목격자가 나타나기 어렵다면 주변에 cctv를 확인 해보시기 바랍니다.
사거리 주변에 편의점이나 은행 그리고 방범용등...
또한 112신고자가 님이라고 하셨는데 폭력을 당해 신고한다고 하신거 아닌가요?
그리고 뒤를 따라와서 폭행을 행사하고 이를 피하기 위하여 자리를 회피했는데 이를 추격해서 또 폭행을 한거구요...
그렇다면 주변 상가에 cctv 설치 되어 있을 듯 한데 찾아서 증거 제출하시는게 오히려 빠를 듯 합니다.
아울러 상대방 진술서 확보해서 뒤통수 맞은 시점과 장소의 잘못된 점을 어필해야 할 듯 합니다.
정황상 뒤통수를 맞을 가능성은 님의 글로봐서 희박한데요.
이런 노력들을 경찰이 해주지 않고 피해자가 직접 해야 한다는 현실이 씁쓸하지요.. 어쨌든 좋은 댓글이시네요..
안타깝게도 주변에 cctv 없는것 확인 했구요..
주변 택시 세대와 지나가시던 대리기사님 한분....
이 대리기사님께서는 정확히 보셔서 이렇게 찿는 글을 올렸습니다
나서만 주신다면 상황이 많이 다른 방향으로 흐를걸로 보여집니다
저는 목격자가 있고 상대는 본인 주장 뿐이니 많이 유리 해지겠지요....나서만 주신다면....
상대방이 맟았다고 어필 한것은 경찰서 가서 쌍방 만들려고 한 거짓 진술이기에
목격하신 대리기사님께서 나서 주시면 무고죄 까지 고소할 생각입니다
이경우 검찰에서 쉬이 흘려 보내지 않을 겁니다
관심 감사 드립니다
제 경우 초범이고 상대가 2주 진단이라 재판가고 제가 탄원서 제출하고 하면 저는 벌금이 많지는 않을 겁니다
유횩님 말씀처럼 50이하라 생각 됩니다만...이건 판사 재량 일거구요
상대방에게 호되게 혼나게 하려면 "주치폭력" "심야폭행" "부스에 막아두고 폭행" "고의로 따라와서 폭행" 이
진지하게 검찰이 봐야 하는데 현재는 싼방간 주장만 있을 뿐이라 그날 지나가며 목격하신 대리기사님의
목격자 진술이 제게는 상당히 중요 합니다 그 진술이 들어 감으로 위 가중 처벌에 대한 부분을 검찰이 보겠지요...
유령님 어쨌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 새리가 아무리 자기 주장을 해도 그녀석은 크게 불리할 뿐입니다. 목격자분을 찾는 것이 어렵다면 일단은 꼭 진단서를 끊어서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그녀석 벌금 세게 나올 겁니다.
포증님 감사 드립니다..
저는 그놈 한테 치료비라도 건지면 다행이고 못건져도 상관 없습니다
제 벌금은 경미 할것이고 그놈이 되도록 호되게 당하길 바랍니다....
그러면 좀 덜 억울 하겠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이런일 처음 이고 어찌 처리해얄지 답답해서 여러 글을 보고 있습니다
잘 안다해도 막상 내게 닥치면 침착하기 힘들듯이요....
게시글을 보거나 지인의 입을 통해서라도 이일이 목격하신 대리기사님께 전해져서 도움을
받을수 있기를 기대 합니다....
경찰 조서는 저는 다썻고 상대는 취중이라 저있을때는 조서를 꾸밀수 없었습니다
대충 마무리는 없구요....상해진단 첨부 할겁니다
경찰이 나올때 그러더군요 삼일 쯤후에 연락한다....합의 생각이 있다면 제 전번 상대방에게 줘도 되겠느냐...하더군요.....제가 들은 그 말의 의미는 검찰 송치전 쌍방에게 여지를 남기겠다는 의미로 받아
들여졌습니다....
하지만 상해치상이라 쌍방 합의해봐야 상대는 벌금 경감이외에는 의미가 없음으로 아마도 합의는 없을겁니다
일단 현시점에 최선은 진단서 제출과 목격자 확보인데
우선 그날 목격하신 대리기사님 먼저 찿고자 합니다
안되면 차선으로 택시 수소문 해보구요...할수있는게 많지는 않은거 같아서 답답하네요..
경찰이 뭐좀 물어 볼라치면 찬바람이 쌩 불어서 말붙이기도 겁날 정도고...
폭행을 당했다니 남일같진 않네요.그리고 님도 더럽고 안이꼽더라도 손이 듣을만한 얘기는 하면 안됍니다.그말한마디로 인한일아닙니까.상대는손인데,이짓더려워서 못해먹겠다면 듣기좋은말은 아니죠.하여튼 고생하셨읍니다.
많은 더러운 말 듣고 돌아서며 한탄 한마디 했습니다......억울 하고 분통 터지지만 그 말 한마디 값은 저역시 지불 해야 합니다
코뼈 부러짐 다른데 멍든건 말도 안합니다...진료비 벌금.....경찰 출두 등.....
상대가 들은건 제말 한마디입니다
손님이고 왕이지요만.....10여분간 돈 받을때까지 제가 격었을 고통을 생각해 보셧나요??
" 그 말 한마디로 인한일 아닙니까".....솔직히 맘이 좀 아퍼요.....
차라리 상대는 손인데 끝까지 참지 왜 한마디 했어요.....이러셧음 좀 덜아펏을거 같습니다
유령님 코뼈 골절은 3주이상 나올텐데요?
그리고 심야폭행 가중은 없어진걸 압니다
4주라고 하시네요...
혹, 이런것도 증거되지 않을까요?
도착해주차하고 손과 헤어져 피디에이로 종료한 시간이 명백하고 손 집과 폭행장소가
분명 떨어진게 명백하잖아요
기사님이 손을 끌고 이백미터까지
데리고 올리도 없는거고묘
피디에이 종료시점도 참고되지 않을까요
관심 감사드립니다
유령님 몸과마음 고생이 많겠습니다 제 생각은 소속사에 찾아가서 딱한사정을 말씀드리고 로지 콜마너에 목격하신 기사님찾는 공지를 부탁드려보면 하는생각입니다
목격자 중요하니 챔피온님 말씀대로, 공지 시도후 거절당하면 목격자 콜이라도 띄우세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로지 에서 기사를 그리까지 옹호하는 행동을 보여 줄지는 의문이네요.....
목격자 콜은 전혀 생각 못했는데...가능 하겠네요...^^
감사 드립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공중전화 부스에 cctv 없더군요...
그놈아는 70%이상 징역잡이라 봅니다 쌍방에 대해서
잘아는 놈 으로 간주 되며 술떡이 그정도면 대가리도 있는 놈이라봅니다 제가 도움은 안돼겠지만 .쑈쑈쑈.
이전법은 어떨런지요 .이늠 80대20 정도로 벌금 튀니올것이고 .전과가 있으면 배이상이죠 님도 벌금 나오는 상황
이되요 검찰이 그래요 주먹구구죠 이런경우는 증거 없는
관계로 초등수사 원칙이고요 제가 봤을땐 당한거 억울해서 용 쓰는건보단 지인끼리 말마쳐서 병원비 합의금
받는게 현명하다봅니다
저역시 벌금 각오 합니다...관심 감사합니다
유령님 일단은요 선신고(먼저신고)이게 제일 중효합니다. 그리고 결과는 조서 꾸미다 보면 어느정도 알겠지요 수사관이 돌이 아닌 이상요. 이치적으로 피의자가 먼저 신고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바야죠
관심 감사합니다...
가까운무료법률구조공단 가셔서 앞으로 대응해야 하는법을 상담 받아보세요
ㅋㅋ 구조공단
이해가 안가는게 200미터 씩이나 걸어나왔는데, 그 양아치가 뒤에서 뛰어오는 소리를 못들었단 말입니까?
글구 뒤통수를 맞았으면 바로 반격하시든가 하지, 아직 젊으신거 같은데 왜 맞고만 있습니까?
어차피 전치4주 이상 안나오면 그새끼는 벌금으로 끝나는 마당에, 한대라도 더 때려야 나중에 여한이 없습니다.
유령67님은 군대도 안갔다 오셨는지, 싸움도 안해보셨는지 참 답답합니다.
그런 양아치새끼는 주먹으로 밀린다면 송곳으로 눈깔을 파버려야 하는데, 맞고만 계셨다니 참 안타깝네요.
저같으면 징역을 살아도 그런 놈은 박살을 내줍니다.
일나갈때 "전투력~"하고 크게 한번 외치고, 양아치새끼 걸리면 아주 개작살을 내줍시다.
눈깔 파면 오래살아요--;; 그것도 송 곳으로; 만약 그러셨다면 님이 수바리 다해주실건가요.
200여 미터를 걸어오고 뒤에서 순식간에 나타났죠....미처 대처할틈이 없이...
군대도...2~30대 때는 욱하면 주먹도 나가고 했죠....
이젠 누구 때려서 돈나갈일 생기면 답답합니다....
때리기도 맟기도 싫어요....때리는건 안했지만...맟는건 피한다 해도 어쩔수 없이 맟았구요
징역살면 안돼요.....관심 감사합니다
유령님 그녀석 정보좀 주세요.. 전번이나 차종 차번호 아님 인상착의라도 담에 다른기사들에게 좋은 참고가 될수 있습니다.
모두가 검사고 판사입니다. 이곳에 올린 댓글은 절대적인것이 아닙니다. 단지 본인의 참고용일뿐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진실을 말하고 진실이 아닐땐 검찰과 경찰 법원에서 진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는것이 님이 할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맟습니다...제가 할수있는건 다 할겁니다...그래야 후회가 적겠죠....
다만 진실과...현실의 괴리가 적었음 하는 바입니다
어차피 대리할 정도면 막장까지 온건데, 뭐가 무섭습니까?
한대 먼저 까라 그러든지, 맞으면 바로 아구창 날리면서 돌진합니다.
아는 친한 20대중반 동생도 대리일 6개월만에 손님과 7~8차례 주먹싸움했고, 저도 2차례 정도 주먹 날렸습니다.
기소유예로 끝났지만, 어차피 맞고 참는다고 돈버는 세상도 아닙니다.
중상아니면 공탁금 몇십 걸어놓고 합의안봐도 됩니다.
양아치들은 그걸 이용해서 딱 중상직전까지만 주먹을 날리거든요.
어차피 이판사판 급브레이크 밟고, 내려서 밟아버리는게 최선책입니다.
주먹에 자신없으면 무기될만 한거라도 가지고 다니시면서 자기방어는 해야지요.
대책없이 맞고 글올려봐야 아무도 안도와줍니다.
현실성없는 발언은 하지마세여 내가봣을때는 싸움으로인하여 경찰서 한번안가본분같은데 소설쓰지마시고 걍 눈팅만하세여
대리 한다고 막장은 아닙니다...^^
또한 현재 사정이 어렵다고...힘들다고....막장으로 가면 안되겠죠^^
밑에 짱구나라야, 내가 누군지 알고 그따위 글을 다세요?
옛날에 현피해서 당신같은 싸가지 반죽여놓은적 있구요.
괜히 나서서 터지지말구 입다물고 계세요.
가라뫼사거리인지 부영 9단지인지 분별이 안돼네요?
거리가 좀 있는곳이라 두곳에 cctv 찾아보세요 잇을거예요
부영 9단지 끝나고 부영1단지앞 사거리 입니다....
cctv 없네요....
그정도면 분명 폭행전과가 있는사람일겁니다.
가라뫼 사거리에 교통관제센타에서 운용하는 cctv 있네요.
혹 모르니 확인 함 해보세요.
교통관게 cctv 확인 했는데 각도가 행신ic 방향으로 높이 서있어서 실효성 없어 보이더군요..
관심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쓰대리님 그날 저는 짙은 감색 정장바지 구두에 와이셔쓰입고 넥타이는 없었습니다
이상황에 장난 치냐?
함 당하길 기도하께
치료비 없어서 못때릴거면 증인확보 확실히
하셨어야죠
증인확보 어려운 상황이면 반죽여놔야 합니다
이미 때는 늦엇고 지금부터 기싸움입니다
잊는 그대로 진술하시고 내가 피해보더라도
그놈도 피해보도록 끝까지 가세요
사랑인 호로새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