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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로맨스 소설을 아주 좋아하는데욥
그 중에서 김언희 작가님의 <이섭의 연애> 라는
작품을 사랑하는데... 이 작품이 드라마로 나온다고 하더라고요ㅠㅠ
줄거리
ㅠㅠ 팬카페 가입 후 첫글인데ㅠㅠ 이런 사심을 드러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까칠한 황태자지만 사랑 앞에서는 유치 초딩남인 이 시대 절륜남 우리 이섭이를 누가 연기하게 될까 정말 궁금한데... 비밀의 숲을 보다 이준혁님과 ㅅㅎㅅ님의 투샷을 보며 어머... 현실판 이섭이와 민경이야!!! 하고 소리쳤어유ㅠㅠ 진짜진짜 준혁배우님 로코 정말 원츄하는데 제발ㅠㅠ 태이섭 대표님이 되어주세여ㅠㅠㅠ
주피터 여러분들 준혁님 떠올리며 이섭의 연애 읽어보시면 정말 찰떡입니다ㅠㅠ 흡.... 이 글이 성지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공감 하시는분들이 많아져서 캐스팅 때 꼭 반영되길ㅠㅠ
마지막은 이섭이 대사들로 마무리하겠슴다...
1. 텐션쩌는 이서비...
능력 인정. 홍보실에서 송백재 수발을 들었으면 실크로드였는데. 어쩌다가 샜어요? 이렇게?”
“새다니요, 저는 전무님 모시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 차장.”
이섭이 손을 까닥했다.
민경은 뒷좌석으로 고개를 조금 더 빼어 돌아다보았다.
“입술 좀 봐.”
“네?”
운전대를 쥐고 있던 김 기사가 어깨를 움칫 떨었다. 이섭의 시선이, 당황하여 반쯤 벌린 채로 굳어 버린 민경의 입술을 향했다.
“바싹 말라 있네. 침도 안 바르고. 어? 무슨 그렇게 아침부터 거짓말을. 이제부터 그러지 마요.”
2.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직진하는 이서비...
"너도 하나는 약속해."
"어떤 약속을 하면 되나요?"
"내가 남자로 굴면, 넌 여자로 받아. 다른 이유로 싫어하지도, 좋아하는 척하지도 마."
3. 민경이 좋아하는 이서비.......
"강민경."
"네."
"그래, 그렇게 답하면 돼."
"네?"
"평소에 나를 열심히 봤나 봐,
내가 그렇게 말하면
고민하면서 정답을 찾으려 하지 말고
그냥 네, 하고 답해.
그러면, 좋아 죽는 나를 볼 수 있을 테니까."
4. 민경이랑 결혼하고 싶은 이서비...
"제가 여태 결혼 자체에 대해 깊이 생각한 적이 없고,
더군다나 대표님과는.......아시겠지만,
저는 좀 더 현실적으로 사고하는 편이에요. "
이섭이 그녀를 안타깝게 불렀다.
너는 왜 하나만 알고 둘은 몰라.
" 네가 지금 청혼받는 남자가 태이섭이라고.
강민경 너 원래 야망 넘치잖아?
신입 사원 입문 교육에서부터 그랬어.
조 1등 해서 위에 눈도장 찍겠다고, 부서 배치 잘 받겠다고 별 이상한 뮤지컬도 시키고.
너 그때부터 야망이 아주! 그 야망 다 어디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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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성지글이 된다면 대박일듯요..!! 배우님 정말 만화에서 툭 튀어나온 그림체셔요 ㅠㅠ 존잘..
(타 연예인분 언급은 초성으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