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화 결말 스샷

... 점령한 지 몇 년 지났다고 벌써 종교를 바꾸지! 이런 줏대없는 잉간들!

비하르가 계속 찰지게 어그로를 끌어주는데도 불구, 대월이 자꾸 용서해주는 것에 불만을 품고 직접 자살하러 왔습니다.
다만, 말라카전과 동시 진행해야하는만큼 전쟁이 다소 길어질 수 있으니 전쟁피로 상승으로 인한 반란군에는 주의해야겠네요.

빠른 처분은 대월의 자랑입니다.

정훈교육에서 6.25가 북침이 아니란 증거로 종종 '개전한 국가가 3일만에 수도가 털리는 경우는 없다.'고 카던데
누가 보면 제가 비하르 쳐들어간 걸로 오해할 것 같네요. 엄연히 방위전쟁입니다.

다만 주전력은 말라카 전선에 가 있는 관계로 봉신들과 협조가 안맞으면 이런 대참사가 일어납니다 ㅠㅠ

반드시 인도 동맹국들을 지켜주어야 하긴 하지만, 양면전선을 펼치고 있는 지금 곤드와나나 비자야나가르와 싸우게 된다면 필패가 눈에 선합니다.
눈물을 머금고 거절. 이럴 거면 애초에 라즈푸타나를 분할시키지 말 걸 그랬네요 ㅠㅠ

비하르는 COT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단순 봉신화가 아닌, 합병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병력과 인패미 문제가 있으니까, 지금은 돈만 뜯고 나중에 본격적으로 땅을 뜯도록 합시다.

봉신들이 알아서 잘 밀지 알았는데 얼마 되지도 않는 병력에게 탈탈 털려서 승점만 뜯기고 있네요.
내가 간다! 군사왕☆이명박호 당 조안!

가카황제 폐하 만세!

싱난다

이로써 예전부터 체대생들은 책을 멀리했다는 것을 알 수 이따

저게 스샷을 늦게 찍어서 그런데, 1만 3천 정도 되던 걸 저 규모로 줄여놓고 마무리한 상태입니다.

그러니까 요로케 몇 번 해주믄

말레이 반도에는 적 병력이 음습니다. 점령 정도야 봉신국들이 알아서 합니다.

재롱 떠는 브루나이. 브루나이가 점령했는데 말라카라고 뜨는 거 보니 속국화했나보네요.
어서 괴뢰의 품에서 벗어나 자유 대월의 넓은 품 안에 포용해주어야겠습니다.

COT가 들어있는 영양가 돋는 말라카 마미 머리 우걱우걱

말라카 나머지 해상 영토를 점령하기 위해 배를 여기저기 굴리고 있습니다만... 끔살 ㅠㅠ 원래는 갤리 3+ 수송 4였습니다.
배를 새로 건조해서 넘어가든지 이쯤에서 종전해야겠네요.

좀 더 혁신적으로!

전쟁 중에 안정도 2 하락은 아주 뼈아프지만, 반대쪽 선택지는 인플레 2 상승이라 어절 수 없네요.

상륙해서 설치던 브루나이 병력도 잡아내고

조호르의 페구군을 급습한 말라카군도 신속한 구원 병력 파견으로 퇴치하였습니다. 바다 건너서 쫓아가고 싶지만 배가 막고 있습니다.

기껏 점령해봤더니 1만씩이나 몰려와서 원상복귀 시키려는 거 봐요 ㅠㅠ 나쁜 AI

준수한 능력치의 호 테 똥(세종)이 등극했습니다.
역사상으로는 호 왕조는 왕위 찬탈자 제거를 명분으로 들어온 명에게 멸망당하여 10여년만에 문닫는 왕조지만, 여기서는...
천세만세 누리면서 명나라를 정복하면 좋겠네요.

전쟁하면 항상 돈 부족한데... 감동 ㅠㅠ

기어이 뺏어가네요. 승점 하락 및 그에 따른 전쟁 장기화 예상.

섬들 놔두니까 거기서 계속 병력을 뽑아서 나오네요.

수코타이 정도는 양면전쟁 문제 없죠

ㅠㅠ

... 둘 다 겨우 점령했더니, 재점령당하고 내 땅까지 ㅠㅠ
반란군 유니버살리스 만세입니다! 패독 인간들은 반란군 때려잡으면서 내가 너무 세게 만들었구나 반성해야합니다.

바다를 건널 수단도 없고 반란군도 처리해야하니 협정을 맺읍시다. 말라카는 수도라서 바로 못 먹고, 우선 말라카를 둘러싼 영토들을 할양받읍시다. 이러면 다음 전쟁때 말라카를 받아 올 수 있거든요.
첫댓글 아, 적이 성전을 걸어오길 기다리셔야 할건데 말이죠. 아깝습니다.
성전이긴 했는데, 영토가 아유타야하고 붙어있어서 아유타야한테 날리더군요.
성전걸길비세여 ㅌㅌ
다음화에 나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