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고성에 있는 울 막뒤 면회를 갔었는데요...
뚱보냉면이 먹고 싶다고 졸라서 울 앤이 데려다 줬어요.
뚱보냉면 사장님께 폐 끼치는 거 싫어하는 거 알지만...
그래두...먹고 싶은데 어떻게 해요?!!
울 막뒤...어린 애답게 새콤달콤한 냉면이 좋답니다.^^
육수가 쫌 짭짜름하면서도 진~~~~하고 썰어놓은 동치미 무도 참 맛있었어요.
그날의 냉면이 맘에 들지 않으신다며 담날 점심도 먹으러 오라고 하셨지만 시간이 되지 않아 갈 수가 없어서 너무 죄송했어요.
정말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울 앤 절 바라보며 소원풀었겠다고 놀렸습니다.
^^
휴~~~~~
페트 병에 육수 담아와서 먹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첫댓글 부럽당,그 맛난 뚱보 냉면을 2번 씩이나...... 앤에게 고맙다고하세요.정말 좋은 앤입니다 그려.
우와~~~ 닭도리는 돈이 없어 친구들과 가평 갔다왔어요~ 텐트에 비 다 세고...... ㅜ.ㅡ
ㅋㅋㅋ,닭도리야, 그런게 다 추억이란다.뭔가 특별한게 없으면 기억에 남지 않는단다. 닭도리야, 너의 젊음이 부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