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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타 직찍 원문보기 글쓴이: 돌판오겹살
<슈퍼주니어>
- 김동완 매니저님.
요즘 이세상 아이돌치고 얘들처럼 인사성 바른 아이돌 가수들은 정말 오랜만이다.
소속사가 이름이 유명하니까 어느정도 건방진 애들일줄 알았는데, 실제로 본 슈퍼주니어는 예의도 엄청 바르고 착하더라.
리더 이특인가..아무튼 걔는 정말로 착하더라. 요즘 세상에서 그렇게 착한 애들 보는건 하늘의 별 따긴데 말이야.
데뷔한지 2년이나 됐는데도 얘네는 여전히 신인같다.
선배 대하는 태도도 그렇고 무대 올라가기 전에 멤버들끼리 파이팅도 하던데 멋있더라.
슈퍼주니어는 내가 방송국에서 볼 때마다 인사하더라. 뭐 그 만큼 인간성이 좋다는 얘기니까.
- 스포츠 조선 기자님.
안녕하세요, 간만에 연예계 소식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방금 '슈퍼주니어 해피'가 스포츠조선 사옥을 방문했는데요,
편집국에 있던 기자들이 '슈해피'때문에 화들짝 놀랐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각 편집국 부서를 일일이 돌며
"안녕하세요, 슈퍼주니어 해피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목청높여 인사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인사하는 광경은 그리 낯설지 않습니다.
(신인그룹의 경우 많이들 하죠)
하지만 '산전수전' 다 겪은 슈퍼주니어였기에 의외였습니다.
사실 저도 연예부에서 근무해봤지만 요즘 연예인들 평판이 그리 좋진 않습니다.
다들 목에 힘을 주기에 바빠 목에 깁스를 해야 할 판국이니깐요.
그런데 슈퍼주니어의 오늘 같은 모습은 매우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 두시탈출 컬투쇼 中 이지훈, 컬투님.
Q :) 후배들이 많이 생겼을 텐데, 그중에 이지훈씨가 보기에 참 이 후배는 괜찮다.
참 오랫동안 후배로 삼고 싶다라는..동생으로 삼고싶은 동생이 있다면?
A :) 요새 아이돌 그룹 중에서 참 슈퍼주니어 친구들 (아~ 아하!)
굉장히 예의바르고, (맞아요! 맞아요!)
싹싹하고, (싹싹하고)
윗사람들을 좀 모실 줄 아는 (음~)
공경에 대해서 잘 배운거 같아요. (그렇게 젊은 애들이 많아~ 많아! 많아!)
그 기획사에 약간 좀 혹하게 가르쳐요. (아, 혹하게!)
신인시절에.. (음~ )
보니까 뭐니뭐니해..좀 뵙고, (음~)
그러다보니깐 자신들도 좀 해야겠다는 의무감도 있는거 같아요. (음~맞아요!)
그중에서 강인이라는 친구가 (예 강인이, 상당히 강합니다! 그 친구)
싹싹하더라구요. (희철이도 방송에선 어긋나 보이지만 아, 굉장히 싹싹합니다.)
아~ 아직 못봤어요. 한번도! (만나면, 방송하다보면 신경질 날거예요 하하하 근데 밖에서 보면 굉장히 싹싹하고 좋은 친구에요)
그리고 시원이라는 친구도 괜찮고 남자답고, (그렇죠 그렇죠)
의리도 있어 보이고 예- 하여튼 슈퍼주니어 친구들 참 끼도 있고, 노래도 잘하고, 무대매너도 좋고! (상당히 다재다능한 친구들이 많은거 같아요)
예
-무한도전 김태호 pd님.
13인조 슈퍼주니어의 멤버 6명이 결성한 "슈퍼주니어 T" SM엔터테인먼트에서 교육을
제대로 시킨건지..아니면 멤버들이 원래 성격들이 좋은건지, 허리를 90도로 꺽는
인사와 큰 소리로 내지르는 "안녕하십니까" 라는
소리가 하루의일과를 산뜻하게 만들어 버렸다 ^^
- MKMF에 오신 기자님.
얘들, 진짜 예의 바르지 다른 애들은 이제 좀 컸다고 인사도 안하고 그러는데 얘네는 아직도 찾아다니면서 일일이 인사하고..슈퍼주니어가 제일 낫드라.
- 예능국 작가님.
녹화도 엄청 일찍와서 스텝들한테도 일일이 인사하고 뭐 먹을거 있으면 스텝들한테도 먼저 돌리고 진짜 짱이야
- 박경림님.
저는 정말 깜짝 놀란것이 보통 그룹들은 방송에서 참 친한 것처럼 하고 방송 아니면 서로 말도 안하고 그러는데,
이분들은 방송에선 막 서로 놀리고 갈구고 그러다가 광고 나가면 서로 칭찬하고 서로 챙겨주느라 바쁘고.. 참 신기해요
- 신동엽님.
아이돌 그룹 답지 않고 참 착하지. 자기 기분 안좋아서 카메라 꺼지면 바로 쓰러질만 한데
방송 즐겁게 하고 꼬박꼬박 인사하고 다니고 원래는 다른 애들이랑 방송 끝나고 번호 교환 같은것도 잘 안 하고 그러는데
얘네랑은 13명중에 8명이랑 했어. 진짜진짜 착해.
프로그램하는데 어려움 없을걸? 아, 예전에 프로그램 같이하던 스텝들하고도 아직 연락할거야. 애들이 워낙 되서 말이지
- 김진희님.
사실 방송국이란 곳이 방송계라는 곳이 팬들과 연예인들에게 인정받기는 쉬워도, 관계자들에겐 인정받기 참 어려운곳인데,
슈퍼주니어는 팬들에게도 인기있고 동료연예인과의 사이도 좋고 스텝들에게도 참 인정받는... 정말 몇 안되는 그룹이다.
정말이지 방송국에서 이렇게 평이 좋기가 힘든데.. 정말 그들의 인간성이 좋단 증거이겠지, 슈퍼주니어는 참 사람을 끌어당기는 능력..
매력이 대단하다
- 조정린님.
슈퍼주니어의 우애,우정,사랑은 말로 안해도 다 알죠..
항상 서로가 서로에 대해서 자랑하고 되게 우정이 깊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 인체탐험대 L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동안 그들 하나하나의 매력을 알아갔는데,
아쉬움도 들고 역시 그들은 함께 있어야 빛이 난다는걸 느끼고. 나중에도 꼭 함께하고싶다.
- 스타골든벨 작가님.
우리 슈퍼주니어는 정말 뜬 아이돌인데도 참 친근해. 정말이지 재치도 뛰어나고 몸을 사리는 행동을 잘 찾아볼수가 없어..
프로그램의 재미를 위해서는 망가질줄도 알고, 참 잘나가는 아이돌을 너무 부려먹는거 같아서 미안하기도 한데,
워낙 성격 좋고 활달한 슈퍼주니어 멤버들.. 앞으로도 변함없는 초심 잃지않고 가지길 바란다
- 슈퍼주니어쇼 PD님.
슈퍼주니어.. 이젠 나에게 정말 추억으로 남을 그룹이다. 참 즐거운 일들이 많았는데,
앞으로 이들이 나아갈 그 길이 가시밭길과 같은 곳이라고 해도 이들은 서로를 의지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면서 잘 해나갈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시대 최고의 그룹, 나에게 영원한 행복으로 남을 추억으로 남을 그룹...
슈퍼주니어!
- 샤이니님.
되게 잘 챙겨주시구요. 되게 잘 도와주시고, 많은걸 알려주시고.. 엄청 감사드리는 선배님이시고, 굉장히 많이 존경하는 선배님들이세요
슈퍼주니어형들.
- 이희진님.
우리는 유독 다양한 재능을 가진 이를 경계하며 간간히 그들이 유별나게 잘나지 않았음을 위안삼기도 한다.
하지만 무엇이든지잘한다 라는 말이 예외없이 적용되는 이들이 잇으니 바로 열세명의 슈퍼주니어이다
- 의경 님.(싸이월드 댓글)
나는 이사람들의 노래도 잘 모르는 사람이지만 작년 겨울에 의경에서 군 복무할때
SBS가요대전인가 할때 이 그룹이 들어올때 그냥 서서 경비하는 우리들에게 먼저 인사했던 사람으로 기억합니다.
인간 됨됨이가 된것같은 사람으로 보여지었고 자세히는 모르나 파문과 파장이 있으리라 알지만 자신의 의사 행동을 당당히 주장한것 또한 남자라고 생각합니다
- MKMF 스태프.
정말 깜짝 놀란게 스태프일하면서 그렇게 팬들을 아끼는 가수는 처음이다.
공연 시작 전에 찾아와서 첫 선을 보이는 무대 팬들에게 제일 먼저 보이고 싶다며 어떠냐고..
솔직히 관객석에서 정면으로 보여지는 카메라는 얼마 없어서 안잡힐거다, 라며 부정적인 뜻을 내보인게 사실이였지만
괜찮다고, 그래도 부탁드린다고 하면서 가더라.. 비록 슈퍼주니어는 카메라에 정면컷이 많이 있지 않았지만,
팬들을 향한 그들의 마음은 참 가슴 따뜻하게했다. 참... 슈퍼주니어 팬들은 좋겠다는 생각도 들더라, 자신들이 준 사랑을 다시 받는듯한 기분..
정말 슈퍼주니어와 그들의 팬들은 서로 사랑하는 기분이 들것같다
보너스~~ 슈퍼주니어 일화!!
1.
팬싸를 어떤분 친구분이 가셧는데 그때 그 친구분이 심적으로 가정사 그런거땜에 힘들어했는데 정수오빠를 보자마자 눈물을 막 흘렸음 그러면서 오빠저어떡해요흐어어엉 이러면서 막 울었음 그니깐 정수오빠가 울지마울지마 눈물닦아주면서 무슨일인데? 이러면서 고민상담을 시작하는거엿음!!!!! 그래서 그분친구가 정신없이 울면서 말하니깐 뒤에 강친이 내려가라고 하려고하니깐 정수오빠가 "잠시만요^^" 이러고 "응 그래서..?" 이러면서 오빠가잘알지는못하지만.. 이러면서 상담같은거 해줬음ㅠㅠ
2.
어떤캉이 창민이줄라고 귤한박스 들고잇는데 영춘오빠가 와서 "저기...나 이귤 주면안돼?" 이랫음
3.
팬싸가면 원래 이름이 뭐에요? 이러구 to 써주잖아요ㅋㅋ 근데 예성오빠는 팬보고서 지 혼자 썼음ㅋㅋㅋㅋㅋ To. 골룸을닮은소녀에게. ㅋㅋㅋㅋㅋㅋ이티, 산비둘기를 닮은소녀에게 별게 다잇음ㅋㅋㅋㅋㅋ
4.
데뷔초부터 거희 매일 정수오빠한테 본죽을 사다주는 팬이 있었어요 근데 그 팬이 사정이 생겨서 못 사다주고 진짜 오랜만에 팬싸를 찾아갔는데 솔직히 속으로 "나 알아봐 주겠지?" 했는데 정수오빠가 무심하게 얼굴 한번 쳐다보고 싸인해주고 악수한번 해주고 끝냈음 그 팬이 너무 섭섭해서 싸인회장 나와서 울고있는데 나와서 보니 싸인 밑에 조그만 글씨 "p.s 본죽아가씨....오랜만이네요^^!"
5.
청주팬싸때 종운오빠 팬한테 페브리즈 뿌린거ㅋㅋㅋㅋㅋ
6.
팬싸에서 기범오빠한테 갔는데 팬이 이쁘게보일려고 화장을좀했다고 함.
팬:오빠!안녕하세요!!!
기범:네..어..근데 화장하셨네요?
팬:(당황)네?;;하하..(급히말돌림) 오빠 제이름 00이요!! 여기다가써주세요
기범:네, 근데 화장하지마세요
팬:네?;;아..네...오빠 진짜 너무잘생겼어요!
기범:감사합니다. 화장하면 피부에 안좋아요^^
팬:네..;;;
싸인다해주고 씨디주면서
기범:다음부턴 절대 화장하지마세요^^"
7.
벤으로이동할때 누군가 방구끼면 "아 누구야ㅡㅡ" "빨리자수해" 이래도 안나온다고함. 그러면 한명이 "막내야 방구낀사람한테 시원하게 욕좀 한번 쏴봐라" 하면 막내들이 "방구낀 사람 뭐#^%*^&(" 하면서 욕하면 그때서야 방구낀사람이 조용히 "...야..근데 방구한번꼈다고 욕하는건 좀..그렇다.."
8.
팬싸때 어떤 팬분이 혁재오빠 손 잡고 너무 감격스러워서 냄새 맡으려고 킁킁 거리니까 혁재오빠 표정-0-
9.
단콘전에 어느 엘프 한분이 사고로 돌아가셨대요.. 그래서 막 엘프 사이에서 "13구역에 맨 앞줄 중앙 앉지마세요" 이런식으로 문자가 돌았었는데그 당일날, 기범오빠가 그 좌석에 오셔서 "여기가 그 자리에요?" 하고 물으신다음에 가만히 있으시다가 기도하고 가셨대요...
10.
SM사무실에 신화분들소속되있을때, 신화창조분들이 에쓰엠앞에 막 있었대요. 근데 정수오빠가 옥상에서 연습할때 중국요리를 시켰나봐요. 정수오빠가 아래 내려다 보면서 '신화팬분들이세요?' 이래서 신창분들이 '맞는데 왜요?' 이러니까 정수오빠하는말 ' 군만두 드실래요?'ㅋㅋㅋㅋㅋㅋ
11.
공방을 많이 뛰어서 동해오빠가 얼굴을 아는 팬이 있었나봐요
부산팬싸때 그분이 동해오빠한테 싸인을 받았는데 동해오빠가 알아봤대요
"공부 잘해?"
"아니요"
".........멍청이"
12.
성민오빠랑 동해오빠랑 싸인회때 옆에 같이 앉으셨대요 동해오빠는 싸인다하고 심심해가지구
성민오빠 팔을 마카로 툭툭 쳤대요 놀아달라는 식으로, 성민오빠 동해오빠 딱보더니 하는말
"하지마, 하지마, 형한테, 혼나, 혼낼거야"
근데 이걸 뒤에 팬분들 다들리게 말했대요
무슨 세뇌stㅋㅋㅋㅋ
13.
화보였나 암튼 뭐 촬영할때 시원오빠 촬영순서때 놓고 간 콜라가 없어졌었나봐요.
근데 그 예의바르고 착하던 시원오빠가 갑자기 정색을 하면서
"내 콜라 어딨어요 어딨어요 내콜라 내 콜라 누가먹었어요"
14.
팬분께서 개소리를 내셨는데 옆에 혁재오빠가 계셨어요
진짜 막 신기하다는듯이 쳐다보다가
혁재오빠가 야 너 원숭이소리도낼수있어?이러시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분 가실때 붙잡아서 한번만 더하고가면 안되? 이러셨다는ㅋㅋㅋㅋㅋㅋㅋ
15.
어떤방송에서 인터뷰를 하는데 꼬맹이를 상대로 인터뷰했거등요ㅋㅋㅋ
근데 굶오빠가 좋아하는 가수가 누구야? 이러니까 슈퍼주니어요 이랬는데
그중에서 누가 좋아? 이랬는데 예성이형이요 라고 했데요
근데 그래서 굶오빠가 기분좋아서 내가누군줄 알아? 이러셨는데 그꼬마가 하는말이
"아니요"
16.
굶오빠가 스케쥴 마치고 숙소로 들어가는데 어떤 꼬마가 굶오빠를 보면서
"형 여기 슈퍼주니어 산데요"
17.
종운오빠 데뷔초에 길거리에서 그냥 멀뚱멀뚱 서있길래 사생팬들이 와서 "오빠 안녕하세여~여기서 뭐하세요?" 이러니까 하는 말 "저 숙소 까먹었어요" 팬들의 안내를 받으며 숙소로 들어갔다능ㅋㅋ
18.
한경오빠가 어디갓다가 숙소가는데 사생들이 뛰어서 ?아오길래 한경오빠도 뛰어서 문앞에서 "한켱살려춰한켱살려춰"
19.
어떤 엘프분이 팬싸에서 너무 추우셔서.. 은혁오빠한테 싸인 받을때"오빠 저 너무 추워서 발 얼어버리겠어요!!!!" 했더니 은혁오빠 엄청 놀라시면서 "네?! 발이 없어져요?!!!!!!!!!"
20.
규현오빠 교통사고 나시고 많이 나으셨을때... 멤버들한테 감동줄라고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숙소오셨는데 아무도 없었대요ㅋㅋ
21.
단콘 막날에 이수만님이 왔었대요 막 같이 노래 따라부르고 그 y~mca하는거 있죠 그 안무 따라하고 그리고 이특오빠랑 예성오빠가 노래부르는데 '허허허허~ 잘한다~' 이러시고 야광봉도 하나안들고 양손에 두개들고 격하게 빙빙 돌리시다가 절정은 희님 락 무대 .. 거기서 이수만님 삘 제대로 받았는지 야광봉 던질듯한 기세로 흔들고 그랬대요 ㅋㅋ그리고 돈돈때 에쓰엠! 넌더리가나~!!!!!!!!!!그 부분에서 깜짝 놀라셨다고...ㅋㅋ32. 슈퍼주니어 려욱은 2002년경 <천상의 목소리 최.성.희>로 현수막을 신청한 적 있다.
33. 소녀시대는 SM콘서트 ? 박지윤의 성인식을 한 적 있는데 이를 본 슈퍼주니어가 섹시하다고 하자
서현은 울었고 슈퍼주니어는 윤아에게 맞았다.
34. 슈퍼주니어 은혁은 가출할 때 마다 나 XX에 있으니 데리러 오라는 메세지를 남겨 약 30분 후 아버지와 누나가
핫초코를 사들고 데릴러 왔다.
35. 슈퍼주니어 예성은 학창시절 빨간머리로 염색한 후 혼날것이 두려워 헬멧을 쓰고 등교했다.
선생님이 헬멧을 벗으라 하자 예성은 머리가 커서 안빠져요라고 개드립을 쳐 전설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