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동생넘들 전화질이다
" 형님! 안나오세요?
" 왜?
" 요즘 못뵈어서 식사나 하시게요"
" 나가야지"
" 커피숖에서 뵙겠습니다"
" 알았다"
나가려는데 보스께서 연락이
" 네 !
" 지금 나좀볼까?
" 나가려던 참입니다"
약속장소에 나가니 처음본 사람을
" 인사해 앞으로 너하고 함께 일해나갈 소장이다"
그렇게 인사를 나누고 나니
" 작년에 말했던 니동네 골프장 사업이 시작될거 같아서 "
" 허가는 떨어졌어요?
" 그래 올 12월 부터 현장사무실 준비하고 일시작 할거야"
" 그럼 제가 할거는요"?
" 니동네 산언저리에 골프장 메인도로 부터 시작 할거니까 토사 반출 할장소와 암석 반출할곳을 미리 준비해야지"
" 모 그거야 언제든 가능합니다"
" 골프장 공사할때 암석하고 토사반출 운반건을 너에게 줄테니까 소장하고 잘 상의해서 하도록해"
" 알겠습니다"
" 발파팀도 있지?
" 그럼요"
" 거기 전체가 암석이라 무진동 발파를 해서 도로를 내야해"
" 걱정 안하셔도 되요"
" 그래 진행하는 일은 잘되고?
" 네 ! 곧 시작할거 같아요"
" 여기저기 바쁘겠네:
" 동생들 많으니 갠찮아요"
" 이제부터 실속좀 차리고"
" 네 그럼요"
소장과 명함을 교환하고 앞으로 자주 소통하기로 약속하고. 그렇게 헤어져 동생들이 모여있는 커피숖으로 ..
" 형님! 식사부터 하시죠"
" 모 먹을까 ?
" 이미 횟집에 생선구이 주문 했어요"
" 그럼 갈까?
여섯명이 모였는데
세넘은 첨본 애들 이였다
" 야! 형님께 인사드려"
식당에 자릴잡고 앉았는데 등치가 큰넘 세명이 일어나
" 형님! 첨뵙겠습니다"
하고 큰소리로
그러자 손님으로 가득찬 식당에 모든 사람들이 모두다 우리쪽을..
" 야! 앉아라 쪽팔리게"
그러더니 식사가 나오니까 또다시 일어나더니
" 형님! 맛있게 드십시요"
" 하고 큰소리로 인사를 했던 것이다
이거 나이먹고 쪽팔려서 되려 내얼굴이 빨갛게 상기가 되어서
" 어서 먹어"
" 네 형님!
속으로 아무말을 안해야 겠다는 ..
갠실히 얼굴 팔려서 후딱 식사를 끝내고 먼저 식당밖으로 빠져 나온 것이다
나이가 50이 다된넘들이 아직도 ...
하긴 첨본넘들이고 동생넘이 데리고 있는 넘들이니 큰형님이라고 인사를 하는건 당연했지만 이제는 이런 분위기가 나일 먹으니 어색할 뿐이다.
식사를 끝내고 그넘들은 자리를 뜨고
셋이서 앉아서 오전에 오더받은 내용을
상의하게 된것이다
뒷이야기는 있다가 저녁때..
"
첫댓글 오늘은 읽는데 드라마가 아니라 영화보는것 같았어요~^^
아무려면요 ㅎㅎ
행님
마니 드십셔.
넵
남자든
여자든 의리는 언제봐도 멋집니다
의리가 있음은 순전. 아름다운 인간미지요~ㅎㅎㅎ
중요하지요 의리가 곧 정이니
행님~
깍두기가 맛있습니다.ㅋㅋㅋ
지존님 글은 실시간
따끈따끈 해요.
뜨거울텐데
양아치 보스 얘기는
그만 하시죠
지존 형님!!
전무 후무 실현 가능성 1 도
없는 일
저번글 하고 또 다르게
또 다른곳 집적거리며 이야기 거리
만들고 또
날자 지나면 어떤 핑게 거리가
있을지...
진짜 사업하는 사람들은
설계하고 계획 해서 집중적으로
실천하지
시작도 하기전에 실체도 없는 말
남발 하지 않습니다
누부야 이거저거 걸치다 보면 몬가가 걸린다 이겁니다
낚시에 입잘같은 ㅎㅎ울누부야 속시원하게 해줘야 할텐데 ㅎ
젊은날에 형님,동생이지요,,,
나이 들어서는 글쎄요...?
더러 누가 저한테 형님~호칭하면은 극구 사양합니다.
그런소리 안들으려해도 어쩔수없네요
부럽소..
사내라면 이정도는 돼야지...
하기사 오산 산다는 그분은
나보다 더 부러워 할텐디..그양반 배아파 우쨔...ㅎ
부러워하긴요 염장지를건데요
지금 배가 아파서 3시간째 x싸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네요 ㅋㅋ
도저히 께임이 안됩니다^^
@몸부림 ㅎㅎㅎ
대법원장을 압도하는
몸선생 위용에.. 명문장 명판결문인데..
이번에는 그분도 깨갱하며 넙죽 엎드릴듯...
쫌 아쉽긴 합니다..1회전 케이오로 끝나...
의라~~~!
ㅎㅎ
정말 요즘 완전 영자의 전성시대네요
방년67세에 지존님처럼 잘나가는 사람
없습니다 다들 그림자처럼 쑤구리해서 살고
있지요
깍뚜기들까지도 완전 큰형님으로 모시니
이기 무슨 일이당가요?
근데 깍뚜기들앞에서 큰형님이 고등어구이
사진찍자면 가오에 댄싱가겠어요 ㅋㅋ
재미난 이야기 계속 기대합니다
글을 썼다하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베스트 셀러입니다^^
내가 함께 델구있는넘이 깡패다 보니 이렇게 오해를 받네요 ㅎㅎ
어둠의 자식들 영화 찍냐고
그보다 더한 영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