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준호 아빠입니다. 오늘 딸의 아이디를 빌려 글을 쓰네요.
사실 준호를 8월 8일에 떠나보내고 20일도 채 되지 않아 딸까지 보내다보니.. 이렇게 시간이 흘렀는지도 몰랐습니다.
관련 사건에 대한 링크를 아래에 첨부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0925054
[단독] 손도끼 협박범 또 있었는데, 처음엔 '무혐의'였다
<앵커> 군 복무를 함께 했던 선임과 후임으로부터 협박받다가 제대 1주일 만에 극단적 선택을 한 고 김준호 씨의 소식 지난달 전해드렸는데, 당시 협박에 나섰던 피의자가 1명 더 있다는 사실이
n.news.naver.com
언론을 타야 부랴부랴 일하고 제 딸까지 아프게 했던 경찰들을 용서할 수 없어서요. 부실수사를 한 경찰은 지금 감찰 중이고, 가해자들은 엄벌에 처할지에 대한 확신이 없어 한시라도 긴장을 늦출수가 없습니다. 모든 분들께 무릎을 꿇고 손발을 빌며 부탁드립니다.
또 뻔한 말입니다. 하지만 정말 간절합니다. 15일밖에 남지 않았는데도 아직 7만이라...20만까지 갈길이 멉니다. 정말 부탁드립니다. 지나치지 말아주세요.
부실수사경찰의 엄중한 처벌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청와대 청원 동의 전파를 부탁드립니다.
중복참여가능합니다. (카카오 네이버 페이스북 트위터 등)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601615?navigation=best
손도끼 협박 사망 사건의 어이없는 초동수사, 누나의 죽음까지 초래한 경찰과 파렴치한 가해자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첫댓글 하고 왔어! 알려줘서 고마워
했어!!
첫댓글 하고 왔어! 알려줘서 고마워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