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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이식후 Talk 중환자격리실에서 무균실올라온지 3일. 감사한오늘..입니다. (글구 목소리 회복에 대해서도 궁금하네요.)
레이리 추천 0 조회 687 11.01.06 22:54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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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06 23:48

    첫댓글 좋은 결과 있으시다니 다행이네요.
    조금씩 조금씩 더 좋아지실거에요. 힘내세요 ^^.

  • 작성자 11.01.07 02:05

    감사드려요~~~!!!

  • 11.01.07 00:52

    수술도 잘되고 회복도 차츰 되어 가니 축하합니다....저의 처는 오늘로서 전간이식 182일차 인데 차츰 차츰 좋아지는듯 합니다 이식초기에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하구요....약 제시간에 맞춰 드시고 요...... 1개월 3개월 6개월 1년이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간이식 새로운 시작입니다 그리고 세월이 약이란 말이 정답이더군요.... 건강하세요^^

  • 작성자 11.01.07 02:07

    와..거의 6개월되셨네요.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 부군되시는 분도 얼마나 기쁘실지..상상이 안되네요.
    이론적으로 세균 바이러스 그런게 무섭다는 것만 알지 구체적으로 제가 더 얼마나 더 , 가족들이 더 할수있는 부분이 뭔지 아직도 완전히 다 준비된거 같지가 않아요. 이번에 너무.무서운 경험을 하다보니 더 두렵기도 하구요. 약도 프린트물이랑 병원지금 약처방 스케줄 시간 ,까페 글들이 차이가 있어 혼란스럽습니다. 제 다른 글도 봐주시고 답변 좀 부탁드려요~

  • 11.01.07 00:59

    저도 간이식 하고..2달 약간 쉰목소리가 나더라고요... 좀 몇달 지나면..원래 목소리 다 돌아 옵니다...불편한건 없고요...다 아픈게 간때문 이라서요... 건강한 간 받으셨으니.. 금방 건강해 질겁니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변하실 거여요...

  • 작성자 11.01.07 02:09

    아.. 목소리도 간이식과 관련이 있는 거군요,
    저는 아마 엄마가 기도로 관을 너무 오랫동안 꽂고 계셔서 그럴것이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우가차카님 너무나 감사드려요 까페에서 글 볼때 너무 도움이 많이되어 주소알려주시면 선물이라도 보내드리고 싶어요!

  • 11.01.08 00:22

    수술후 회복이 좋아졌다고 자만하지 마시고, 초심 그대로 관리 잘하셔야 합니다.
    병원은 환자가 계속 밀려들다보니 빨리 퇴원시키려고만 하더라고요.
    퇴원했다가 금새 입원한 사람도 있었고,
    너무 좋다고 퇴원하라고 해서 준비해야하는데...갑자기 결과가 안좋아진분도 계시고..ㅠㅠ(가슴아퍼요)
    좋아졌다가도 중환자실로 다시 내려가신분도 계시고..
    당장은 쓰게 들릴지 모르지만...꼭 명심하셔서 열심히 관리하시고
    병원에서 시키는대로..또 공부도 많이 하셔서 관리하세요.^^
    서울대병원 어머니수술후 퇴원을 자꾸 하라해서...집으로 모시기전에 중간관리병원으로 옮겨서 관리했습니다.

  • 작성자 11.01.08 18:02

    알타이르님 말씀 넘 감사합니다. 회복되어서 곧 퇴원 가능할거같다는 말씀은 정말 , 위중해서 더 입원해있어야한다는 말보다 훨씬 좋은소식인데 아무래도 불안해서 (물론 무균실에는.. 더 심각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ㅠ )
    암튼 그래서 선생님꼐 이러한 염려를 오늘말씀드렸구요 , 담주쯤 아마 무균실에서 일반병실로 이전해서 좀더 안정을 찾은후에 퇴원하ㄴ방향으로 될거 같아요. 어제 담즙관? 잘라서 묶은거 말고는 하나도 배액관이 없고 수치도 정상이고 그렇지만 아직 말씀하신대로 엄마가 염려되기만 하는 보호자입장인데 말이죠 , 차분차분 잘 준비하고 환자 관리도 열띠미 간호사분들께 배워가야겠어요. 아까 회진때 선생님 말씀으

  • 작성자 11.01.08 18:14

    로는 일년에 300례 이상을 하는데 , 환자상태에 맞지않게 퇴원가능 혹은 불가능을 결정하게 될수가 없다고 말씀하셨지만, (물론 그중 100중에 1,2 정도는 판단이 틀릴수있는 경우도 있다고 ) 암튼 그런 말씀하셨지만, 엄마의 불안함 도 이해해 주셔서 다행이에요.

    자료로만 판단하는 근거로 봐서는 사실 엄마가 퇴원을 예정을 해도 되는 컨디션인가봐요. 간호사분들도 그러고..
    하지만 정말 난중에 집에가서 환자 혈당 그런것도 한번도 저는 안해봤고 누가 재는것도 본적도 없는데 -, -모든게 너무 깜깜했던 거죠 -,- 요사이는 아주 열씨미 필기하고 적고 공부하고 있답니다. 간호사분들이 보시더니 그거 나중에 다 프린트로 주신다고 -,-

  • 11.01.08 00:42

    서울대병원에서 함께 있었던 간병인 아줌마도 모셔갔고요.
    당뇨나 혈압이나 칼로리 맞추어 특히 살균소독까지...
    영양관리사한테 따로 부탁해서 음식조절하는데 큰 도움 받았고요.
    퇴원후 갑자기 응급상태가 생길까봐 이게 가장 큰 걱정이었어요.

    목소리는 곧 회복하실거예요.
    병원내에 있을때, 최대한 간호사님이나 전문의,,주치의 샘께 귀찮게 이것저것 물어보시고요.
    앞으로도 오늘처럼 좋은 일만 있을거에요.~~^^

  • 작성자 11.01.08 18:24

    알타이르님 저도 정말 그부분이 가장 걱정이었거든요 퇴원후에 문제 생기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일단 엄마가 가려드시는게 많아서 (지금 정신이 완전히 엄마의 분명한 의식도 아니시고 )
    환자를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도 아직 턱없이 정보가 부족한데,, 그래서 더 놀란거같아요 .
    암튼 말씀 너무 감사하구요
    알타이르님의 환자분, 어머님( 글보고 답방갔다가 ^^) 도 계속 꼬옥 쾌차하시길 기도합니다~

  • 11.01.08 15:29

    기도삽관을 1년 이상 장기적으로 해 오셨다면 애성(쉰목소리)이 원래대로 돌아오기란 매우 힘듭니다. 장기간 기도 삽관된 상태에서는 이미 성대 걸절 등으로 인해 제 기능을 회복하기는 힘듭니다. 쉰 목소리가 간이식의 후유증은 아니며 삽관에 따른 합병증입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는 점진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너무 낙심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작성자 11.01.08 18:38

    해피투게더님 삽관은 대략,, 수술전 급격히 혼수에 빠졌을때부터, 수술후 중환자실에서 또 얼마간 정도~ 일케 한 2주일? 정도 하고계셨던거같아요.전 목소리부분이 왜그런가 해서 의료진에게 여쭤봤더니 해피투게더님 말씀처럼 , 삽관 부분 ( 목에 뚫는거 말구 입으로 넣는? ) 때문에 그렇다는 분도 계시고, 어떤분은 다르게 말ㅆ믛시는 분도 계셨답니다.
    암튼 정확한 정보 너무 감사하구요. 어쩐지 이상했거든요 다른 분들 수술하신분들 보면 목이 쉬거나 그렇지 않을 분들도 많으셔서ㅓ..,- 너무나 감사해요!

  • 11.01.10 16:26

    2주 정도라면 큰 걱정은 안되겠네요. 상당기간, 즉 적어도 1년 이상 지나야 어느 정도 회복될 것이라 사료됩니다. 그래도 그정도면 다행이구요.

  • 작성자 11.01.11 22:40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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