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인천 중구 영종.용유인구, 인천 동구인구 추월
인천 중구 영종.용유인구가 2018년 2월 말 기준 인천 동구 인구를 추월 하였습니다.
영종분구를 주장하는 제 입장에서 인구가 중요한 것은 아니나, 인천 중구의 영종.용유지역 인구가 독립자치구인 동구 인구를 추월한 것은 중요한 사안입니다. 어떤 주민께서 2018년 2월 말기준 인천 중구 영종.용유 인구는 68,804명으로서, 동구인구 68,689명을 추월 하였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인구가 많은 타구 입장에서 그게 뭐 그리 중요하나 하실지 모르지만, 중구 원도심에서 30km나 떨어져 있는 영종.용유주민들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현 상황에서 영종이 독립자치구가 되는 것은 생존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저는 중복 시설인 인천 중구 원도심과 인천 동구를 통합하고, 영종.용유지역을 독립자치구 지위를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해왔고, 마침 영종.용유인구가 동구 인구를 추월하여 더욱 중구원도심과 동구 통합을 통한 영종분구는 현실화 되어 가고 있음을 주민께 알려드리고 공감 하고자 합니다.
제가 주장하는 중구원도심과 동구 통합 및 영종분구는 지역이기주의가 아닌 지방자치법에서 정한 균등한 행정혜택을 위한 수단과 방법일 뿐입니다. 지금처럼 중구가 원도심과 영종.용유지역으로 나뉘어 진다면 중구의 많은 예산을 영종.용유지역 복지시설 확충하는데 충당해야 합니다.
정부와 인천시는 과감한 결단을 내려 중구원도심과 동구의 중복된 시설은 통합하고 영종.용유지역에 복지시설을 건설해야 하는데 이렇게 하자면 영종.용유를 분구하고 동구와 중구원도심을 통합해야 합니다.
2018년 3월 30일
인천중구의회 주민복지건설위원장
김규찬 배상
첫댓글 적극적으로 운동(활동)을 펼치시기 바랍니다. 영종용유 주민들 당연히 쌍수를 들어 환영할 거구요~~
영종도는 분구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응원합니다~!!!
구청장도 바껴야되고~~~분구도 반드시 되야되고~~~
구청이나 경찰서, 행정 민원업무 등을 보려면 다리건너 인천 본토까지 왔다갔다 하는 불편한 부분 등은 시급하게 개선이 되어야 할 사안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인구가 많은 곳에 이런 시설들이 있어야 하는건 당연한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