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의 바가지 민박비에 불끈한 저...
(아뉘.. 40~50 이라니.. 팬션도 아닌 민박집이!!!)
이대로는 헝그리 투어가 될듯해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하고..
일단 강화 석모도를 예정하고 강화로 출발...
but..
같이 간 인천라이더 운영자 정호군의 말..
'형님.. 후발대를 생각하셔야죠..'
헉...
생각해보니 후발대로 오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는걸 잊었더군요..
영종도야 고속도로가 있고 버스가 있으니 후발대 걱정은 없었지만...
석모도는 섬...
배시간 끊기면 후발대는 없다는...
그래서 동막해수욕장 주변을 싸악 돌았습니다...
문제는 작년의 아세이돈(아름양이 달리면 비가온다는 전설..)
에 이은.. 인세이돈(인천지역장이 달리면 비가온다는 전설..)이 된건지..
강촌투어때와 마찬가지로 비가 마구 쏟아지더군요...
그래도 제 에볼과 부엉이 한마리(cbr900)는..
열심히 방 찾아 해맸습니다..
그림과 같은 팬션을 찾아 해맸지만..
큰방은 다 예약 완료..
그래서 좀 넓고 주차장 완벽한 민박집을 알아놓고 왔습니다..
오시면...
삼겹살과..
밴댕이 회무침과....
회비 더 모으면.. 조개구이... 크하하하하하...
ㅈ ㅏ~~ 떠나요~~
달려보아요~~~~
갯벌로 ㄱㄱㄱㄱ
소진님, 노정님, 은빈님, 종훈님 물먹이러 ㄱㄱㄱㄱ
첫댓글 우와~~~좋네여~~설레입니다~ ^^ /
저두 설레입니다.. 소진님 겟벌에 묻어버릴 생각에.. (얼굴 빼고.. 에이~ 마사지 라고 생각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