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33이 )지난 9일 컴백작 STV 드라마 `봄날`의 제작발표회장에 입고 나온 의상값만 900만원!오랜 공백끝에 지난 9일 나타난 고현정의 첫 공식기자회견장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 이날 고현정은 흰색 스커트에 검정색 재킷의 아주 평범한 듯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러나 내용은 절대 평범하지 않았다. 그가 차려입은 의상은 비록 협찬이었지만, 일반인이 구입할 경우 총 900만원이나 드는 `럭셔리 패션`이었다.
갈색 소가죽 부츠만 제외하고 모두 미국의 명품 브랜드 랄프 로렌이었다. 검정색 재킷은 100% 캐시미어 제품으로 285만원 상당. 그 안에 입은 캐시미어 블라우스와 흰색 코듀로이 스커트는 각각 80만원에 가까운 제품.
허리에 두른 가죽벨트도 80만원에 가까운 제품이고 손에 든 이브닝백은 약 300만원짜리다.
부츠도 100만원 정도 하는 고가품.
고현정의 모습이 TV로 방송된 이후 각 백화점의 랄프 로렌 매장은 `고현정 패션`이 불티나게 팔렸다. 천박하지 않은데다가 베르사체나 구치처럼 두드러지게 화려하지도 않아서 오히려 더 돋보인다는 평가 속에 `명품족`들이 앞다퉈 구매해간 것.
[`봄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세 주인공. 고현정을 중심으로 조인성(왼쪽) 지진희가 나란히 섰다. 사진=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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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한브랜드로 쫙 빼면은 일관성이 있기마련이던데 .자켓이며 원피스 부츠 가방 다 안어울렸던 느낌 ㅋㅋㅋㅋㅋㅋ물론 비싼걸줄을 예상했지만 ..
첫댓글 비쌌어도 워스터였어요....이 사진 말고 다른거 더 적나라한ㄱ[ 있었는데.....
다리많이 휘었다..옷 진짜 못입네 ㅋㅋㅋ
구렸는데...오히려 비싸니까 사람들이 더 불티나게 사가는듯...소비욕구와 대중의욕구
옷걸이는 동양인치고 무지 좋은데 .....옷은 예전부터 촌스럽게 입더라구요 .
저도 저 패션은 별루였는데.. 아무리 900만원이면 뭐합니까..
치마까진 그나마 괘않았는데 부츠가 에러! 차라리 자켓을 벗고 벨트를 좀 더 강조햇더라면.... 부츠도 벗고...
별로였는데...켁!900?이분은 평상시가베스트!동생이 프라다매장서봤는데..흐미~완전세련자체//
진짜 900이예요? 그렇게비싼건못봤는데.
사줘~
전 그냥 평범하게봤는데..패션이 딱히 좋지도않고 밉지도않고 ㅠ 근데 900이라면 진짜 오버네요..저게 뭔 900의 가치가 있나 ㅋㅋ
나도 쟈켓 이상한데..
불티ㅡㅡ; 대낮부터 맘 울쩍하게하는구나..
하여튼.....-_-
다 드라마 홍보 --
부츠...부츠... [좌절
저거 보고 진짜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900의 가치가 있나?-_-
헉..........
저옷을 입느니...좋은 하숙집에서 20달을 살겠소..
돈아깝다.
부츠...... 정말 에러다.-_ㅠ
어쩐지 핸드백 줄창 들고 있더라니~
옷 그냥 평범해보이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