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 이 시간에도
-- Li MeiYing --
바람이 불어와.
수척해진 뺨을 스치고 갑니다.
그대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 ..
그대가 나를 그리지 않는 이 시간에도..
나는.
미친 척하고 그대를 사랑합니다.
이토록..
나는 그대가 그리운데..
그대는 아무렇지 않게 일상을 살아가는
씩씩한 모습때문에..
또.눈물이 납니다.^*^*^*^*일상을 살아가는 씩씩한 모습^*^*
이런 일이 일어났으면..
그대는 나를 그리워 하는데..
반대로 이제는
내가 그대를 그리워하지 않는..
그래서..
그대가 마음이 아파 눈물이 났으면..
그대가 나를 먼저 사랑했으면..
그래서..
내 맘도 더불어 그리움에 몸서리 쳐보았으면..
그러면..
그대도..나도..서로의 마음을 잘 알텐데..
그대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 이 시간에도
나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대가 나 아닌 다른 곳을 쳐다보아도.
나는 그대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오래도록 나는..
그대를 기억하고 사랑할 것입니다.
그대에게 한 약속이기에..
그대가 세월속에 모습이 변한다 하더라도
나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대의 겉 모습이 아닌..
그대의 마음과 정열과 가슴을 사랑하니까..
그대의 순수를 사랑하니까..
오랜 시간이 지나면..
그때서야..
비로서 그대는 내 사랑을 알것입니다.
한 순간의 감정이나 연민이 아닌..
진실이었음을..
그게..
나의 그대 사랑에 대한 진실이라는 걸.
지금은 아무것두 바라지 않아요..
그대만..사랑하도록..
그 마음만..허락해 주십시오..
그 마음을 조금만 열어주어요.
그대여......^__^~~~~~~~~~~~~~허락해^*^*열어줘*^^*^*
- by blue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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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그대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 이 시간에도
시조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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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1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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