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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방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땅바닥 추천 0 조회 65 23.11.24 17:18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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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24 21:48

    첫댓글 숙연 해지네요
    잘하신거 같아요
    용기에 박수보내며
    보듬어 주고싶다

  • 작성자 23.11.24 22:08

    장기기증은 생각이 아직 정리되지않아 못하고 왔으요. 너덜너덜하게 화장터 가는건 좀 그래서..ㅡᆢㅡ;;

  • 23.11.25 08:32

    @땅바닥 보살님 다 버리시는 연습을 시작합시다 미래세대를 위해

  • 23.11.25 08:29

    지금 우리에게 딱 필요한 과업이지 나는 작년에 장기 기증까지 보건소나 국민보험공단에 가면 할 수 있음.

  • 23.11.25 08:34

    차가운 겨울바람을 피해 남쪽으로 가던 철새 떼가 있었습니다.
    철새들은 어느 날 옥수수 밭에 내려 맛있는 옥수수를 마음껏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한참을 먹고 나서 철새들은 이윽고 떠날 차비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 한 마리가 같이 떠나지 않고 하루만 더 쉬었다 가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음 날이 되자 새는 또 다시 마음이 변했습니다.
    그래서 또 하루를 남아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기를 며칠, 날씨가 차츰 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새도 이제는 정말 길을 떠나야겠다고 생각하고 하늘을 향해 자기의 날개를 활짝 폈습니다.
    그러나 새는 하늘을 마음대로 날 수도 없었습니다.
    며칠간 잘 먹고 쉬었기 때문에 살이 쪄서 날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결국 새는 날아가지 못하고 눈 속에 묻혀 죽고 말았습니다.

    우리 인간도 결단의 시기를 이런저런 핑계로 미루다가는 정작 성공과 실패, 생과 사의 기로에서 결단을 내릴 수 있는 용기를 잃게 될 것입니다.

  • 작성자 23.11.25 10:04

    철새가 기러기여 두루미여?수명이 얼만지 궁금허네.얼마 안남았던 시점이라면 눈속에 묻혀죽은 그 철새의 선택이 탁월했던것 아니여? 피곤하게 날다가 한달 후 죽는거보다 잘묵고 쉬다가 한달 일찍 죽었다면.어렵네.쉬운게없어지는게 노령의 세계인가봐.

  • 23.11.25 22:09

    그걸어디가서쓰는거여?

  • 작성자 23.11.25 23:09

    나는 동구청옆 kt건물 13층 국민건강공단에가서 5분 설명듣고 싸인하고 끝났어. 그러면 모든 병원 컴에 자동 입력된대.

  • 23.11.29 22:15

    나도할라고 날받고있는중
    장기기증은 좀더생각해보고

  • 23.12.05 08:51

    연명치료의향서 작성 상담사로 봉사했었네요. 광주 친구들 내 덕분에 편하게 작성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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